㈜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 판매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레스토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전문의약품이다.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레스토 투약을 통해 죽종 부피가 감소됨을 영상학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크레스토는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오리지널 의약품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해당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의 지질관리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스타틴의 용량에 따른 지질 개선 효과를 평가한 보이저 (VOYAGER) 연구에 따르면, 각 스타틴별 초회용량의 LDL-콜레스테롤 감소치는 크레스토(5 mg) 38.8%, 아토르바스타틴(10 mg) 35.5%,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CP(Compliance Program)운영 확산을 위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문회의(RTM), 학술 좌담회 등에 대한 논의와 CP감사 실무 등 내부 CP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원사별 윤리경영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자보호법개괄’을 주제로 3월에 개정되는 내용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부경TY파트너스 변호사가 ‘내부 CP감사 실무’에 대해 발표하고 회사 내부 조사방법 및 조치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소순종 동아ST CP관리실 상무가 ‘동아ST CP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첫날 워크숍이 마무리 된다. 22일에는 조하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강연 및 자문의 적법성 인정요건’을 주제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중심으로 CP담당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CP등급 평가제도’ 도입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정부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Alphaeon)사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Americ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DWP-450’의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약물코드명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 올해 말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고, 2017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용성형 분야 행사로, 알페온사의 임상연구자인 폴 로렌스 박사가 ‘주목할만한 세션: 뉴로모듈레이터의 최신지견 (Quick Hits: What’s Happening in Fillers and Neuromodulators)’이라는 제목으로 ‘DWP-450’의 미국 3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DWP-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제출된 자료중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제외한 주요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5월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4차 이사회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리에서 개표한뒤 다수로부터 불공정거래 의심기업으로 지목된 회사 2~3개사의 명단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산업계 자율 노력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이날 제3차 이사회 참석 요청 공문을 이사사 대표이사들앞으로 발송하고 “이번 이사회에선 그동안 실시해온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기업명 등 제외)하는 자리인만큼 직접 참석해주기 바라며, 대리 참석하는 경우 부회장과 회장 등 대표자 이상의 직위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이사장단은 향후 이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람 내용에 대한 외부공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각서를 받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외부 공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기명 설문조사의 지속 실시와 이
JW그룹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크레아젠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응시자격은 해외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는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경력 단절자도 응시 가능하다.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가점제)한다. 각 부문 상세 지원 자격은 공고를 따른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JW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17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1차 면접 참석 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해당자), 장애인등록증(해당자)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JW그룹 인재경영팀 채용담당을 통하면 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후원하고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이 주최하는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봄, 피어나다 전(展)’이 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식물의 특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과학적 기반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다. 생태 또는 식물세밀화로 불리는 보태니컬 아트는 16세기 유럽에서 사진이 없던 시절 시작돼 18세기 과학적으로 발전, 귀족들이 정원의 크기와 관리 상태를 경쟁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정원을 그린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작품 표현 방식은 식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돋보이게 묘사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보태니컬 아트를 소개하고 예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권위 있는 전시회인 영국왕립협회 주관 ‘런던 보태니컬 아트쇼 2016’ 에서 실버메달을 받은 신소영 작가를 비롯한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소영 작가의 대표작인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의 절벽 등 석회암 지역에서 자생하는 한국의 특산식물로 오래된 잎과
JW그룹 임직원들이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서초구 거주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동물원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염색, 청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까지 마치고 어렵게 신약을 개발했으나 보험약가 기준에 맞지 않아 급여등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 간담회에서 나온 한 바이오벤처회사 대표의 말이다. 한국 제약산업의 패러다임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로 전환됨에 따라 의약품 개발절차의 최종단계인 약가제도의 이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해외수출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이 산정 받는 보험약가가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 약가 전담부서는 물론이고 개발, 국제업무 등 관련부서의 이해가 요구됨에 따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업계에 보험약가제도 전반에 대한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약가전문가를 대거 초청하여 ‘보험약가 교육과정(K-TCP: KPMA - Training Course in Pricing)’을 신설하고 연 2회 운영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25일과 26일, 5월 2일과 3일 총 4일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약가제도의 기본적 이해와 더불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보험약제를 총괄하고 있는 고형우 과장을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5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여성인재가 성장하고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1회 레이디 더 퍼스트 페스티벌(LADY the First Festival)’을 개최했다. ‘레이디 더 퍼스트 페스티벌’은 경력 단절 없이 우수한 여성인재가 몰입해 일하기 좋은 제도와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웅제약이 사내 임직원은 물론 직장인 여성의 전문성 향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과 건강특강 및 체험으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그녀들의 성공 노하우를 훔쳐라!’라는 주제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 희망연구소 서진규 소장,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 등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의 리더십 및 경력개발 방법부터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스피치 기술, 건강관리까지 여성인재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한비야 교장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딱 맞았을 때 100% 몰두하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떠올리고 용기내어 한발씩 나아가봐라”라고 말했다. 여성 리더십 분야 강의를 맡은 서진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야뇨증 치료제 『레니신 정0.1mg / 0.2mg』을 발매했다. 야뇨증은 방광의 조절이 가능해야 할 나이에도 소변을 적절히 가리지 못하는 것으로 야간에 무의식 중에 소변을 자주 볼 때 의심되는 증상이다. 『레니신 정』은 신장의 V2수용체에 결합하여 수분의 재흡수를 증가시켜 소변량을 줄이고, 소변으로의 수분 배설을 억제하여 야간뇨의 횟수를 감소시키고 양 또한 감소시키는 등 야간 야뇨증 증상의 개선과 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 『레니신 정』은 취침 시 복용하는 약물로 증상에 따라 0.4mg까지 증량할 수 있으며, 치료의 지속여부는 투여 3개월 후 일주일 간 투여를 중지한 상태에서 증상개선도에 따라 결정한다.
우리나라와 멕시코 정부 간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남미 시장에 대한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과 지역 내 의약품 생산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기간중인 4일(현지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성사된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코페프리스)와의 의약품 GMP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그간 중남미시장의 교두보인 멕시코 진출에 공을 들여왔던 국내 제약산업계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멕시코의 경우 완제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성분에 대해 현장 실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멕시코 공략의 선두주자인 보령제약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그간 거의 2년마다 현지에서 GMP 인증(유효기간 30개월)을 위한 재실사를 준비·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커 시장 진출의 상당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개선조치를 호소해왔다. 특히 공장 실사중 반드시 실제 제조·생산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생산 일정을 실사기간과 협의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하는데다 모든 서류를 스페인어로 작성, 제출해야해 준비 과정의 실무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GMP 상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국내외 유망 산·학·연과의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http://oi.hanmi.co.kr)는 ▲프로젝트 제안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소개 ▲노하우 및 기술 공유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홈페이지에서는 한미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 화면으로 구현된다. 특히, 한미약품과 협력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Share Your Idea’ 및 ‘HOW TO WORK WITH US’의 접수란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되며, 진행 상황은 ‘나의 접수현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미 오픈이노베이션은 유망신약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신규로 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