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보건산업 전문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전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6월 9일(수)에서 1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1은 전시를 비롯하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파트너링, 사업발표회),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류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전시부스 참가 신청은 5월 7일(금)까지로 2월 28일(일)까지 조기 접수기간 참가를 신청할 경우 부스 참가비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바이오 코리아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 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1은 지난 15년 간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저변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 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6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100명의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33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로 소아의 저신장 환자의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2019년 터너 증후군으로 인한 성장부전과 2020년 임신수주에 비해 작게 태어난(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저신장 환우들을 위한 기부가 가능해졌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위염치료제 ‘스티렌2X정(스티렌 투엑스정)’의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임상연구 결과가 SCI 국제학술저널 ‘Medicine’에 등재됐다. 이번 스티렌2X정 위식도역류질환 임상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시경으로 LA(Los-Angeles grade) 분류 LA-A, LA-B로 판정 받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이다. 스티렌2X정과 PPI(Proton Pump Inhibitor) 제제 병용 투약군과 스티렌2X정 위약군과 PPI 제제 병용 투약군으로 나눠 4주 투여 후,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했다. 유효성 평가 결과에서 4주 투여 후, 스티렌2X정과 PPI제제 병용 투약군은 스티렌2X정 위약군과 PPI 제제 병용 투약군 대비 내시경적 치료율과 증상개선 효과는 유사하였으나, 발적과 백색혼탁, 부종 등의 미세변화 식도염(minimal change esophagitis)의 비율은 유의하게 낮았으며, 증상 개선도 위약군과 비교해서 빠르게 나타났다. 2016년 1월 출시된 스티렌2X정은 하루 3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함께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를 응원한다고28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다하고 있는 라이더(배달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매개로 서로 응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참여는오는 2월 14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고생한 동료 라이더나, 소속 허브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자동 응모된다. 댓글 응원을 남긴 2021명의 라이더에게는 박카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 중 50개 허브를 선정해 총 10,000병의박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2월말 라이더에 이어 상점주(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묵묵히 배달에 나서 국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해 준 라이더님들이 있었기에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로라이더님들의
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대표이사 양재모 노무사)은 1월 1일부로 전 JW그룹 박구서 부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박구서 회장은 197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초대 홍보실장, 대표이사 부사장, 지주회사인 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대외적으로는 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 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에는 미국 토미사 국내 총판인 ㈜지디사이언스 부회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은 이번 박구서 회장 영입을 계기로 기업자문, 4대보험 개선 컨설팅, 기업제도개선 등 업무영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기존 노무법인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 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금중식) 는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췄다. 제품을 제약과 유통사로부터 안성 허브센터로 가져오는 것부터, 보관 및 분류 후 전국 물류센터를 거쳐 병원, 약국 등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까지 전 물류과정을 담당하는 차량에 정온 설비를 장착했다. 안성 허브센터에는 업계 최초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정온 상태에서 제품 보관 및 분류가 가능한 밀폐시설도 구축했다.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중 제품표준서, 의약품 보관조건에서 규정한 실온(1~30도), 상온(15~25도), 냉장(2~8도), 냉소(1~15도)의 조건대로 일정한 온도 를 유지하며 배송하는 것이다. 또한 정온 배송의 모든 과정과 장비는 표준화된 품질관리 절차로 운영되며, 품질보증팀이 자동 온도 관 제 시스템을 통해서 의약품 및 백신의 보관, 운송 과정에 대해
동구바이오제약은 2021년을 백년기업의 꿈을 향한 새로운 50년의 원년으로 삼으며 올 한해 자사의 ‘캐시카우’(Cash Cow)를 확대하기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의약사업부문에서는 다년간 처방의약품 1위를 유지하며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피부과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처방량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비뇨기과제품에 이어 제품범위를 내과와 안과 등으로 확대하여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부문에서도 올 한해 수익성 제고를 적극 도모한다. 특히 세계최초줄기세포 추출키트인 스마트엑스는 작년 말 신청한 전신경화증 수지궤양치료 적응증의 신의료기술이 적응증별로 난치성질환 치료 목적용으로 신의료기술에등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작년말 홈쇼핑에 런칭되며 완판 신화를 거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도 올해부터본격적인 매스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최근 지놈앤컴퍼니, 뷰노, 디앤디파마텍 등 투자 바이오벤처사들의 상장 소식으로 시장의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도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미래먹거리로 확장하며 ‘스타’ 비즈니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한 급성허혈성뇌졸중치료제 ‘SP-8203(개발명)’의 임상 2b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올 상반기에 ‘SP-8203’의 임상 2b상 완료를 계획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환자모집이 늦어졌으나, 최근 최종 임상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SP-8203은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써 뇌졸중 표준치료제인 ‘액티라제(Actilyse)’ 투여 후 발생하는 부작용인 뇌출혈 발생 확률을 낮춰주는 혁신신약이며, 급성뇌졸중의 유일한 치료제인 tPA와 병용요법이 가능한 치료제이다. 뇌졸중은 크게 출혈성과 허혈성으로 나뉜다. 출혈성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이며, 허혈성은 막히는 것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은 세계 사망 원인 2위 질환이며 시장 규모는 약 2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SP-8203은 급성 뇌졸중의 유일한 치료제인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혈전용해제(tPA·정맥 투여용) 액티라제와 병용요법이 가능하다. tPA는 뇌졸중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를 진행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신약연구개발기업 지놈앤컴퍼니가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공모주 청약에서 1,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놈앤컴퍼니는 9조 이상의 청약 증거금이 몰리며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동구바이오제약과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사업화 MOU 체결 이후, 주력 파이프라인인면역항암제뿐만 아니라 기능성화장품 및 위탁개발생산 분야로 사업 모델 다각화를 진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한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체 뷰노도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통과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기술성평가에서도 ‘A, A’ 등급을획득하고 최근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뷰노는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딥러닝을 적용한 후 솔루션 상용화를 성공하며 뷰노의 AI 역량을 기업가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공모 절차에 착수한 뷰노는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또,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등의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10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로, 독성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총 11종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측은 우수한 원료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제조 설비 및 공정 수준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강화하는 등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인증), ISO 22000:2018(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 등 국내외 관련기준을 충족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관계자는 “이번 자체 검증 GRAS 취득을 통해 자사 프로바이
동아쏘시오그룹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2021년도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꾀하기 위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각 사의 독립, 책임 경영 아래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동아쏘시오그룹은 밝혔다. 1. 승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무] 정도경영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정재훈 [상무] 경영기획실 성장전략팀장 김이환 [상무보] 경영지원실 IR담당 고승현 [연구위원] 연구본부 바이오텍연구소장 박범수 동아ST [전무이사] 경영관리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이성근 [전무] 의료사업본부장 신유석, CP관리실장 소순종 [상무] 법무실장 겸 법무팀장 김형헌, 개발본부장 겸 개발지원실장 박희범, 의료사업본부 의약사업부장 변배문 생산본부 달성공장장 양호준, 연구본부 신약연구소장 양승민 [상무보] 품질보증실장 서동인,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김윤경, 개발본부 임상개발실장 방미영 의료사업본부 의료사업정책실장 겸 마케팅전략팀장 최수원, 생산본부 송도신공장추진팀장 임진순 [연구위원] 연구본부 신약연구소 의약연구2실장 도현미, 연구본부 신약연구소 의약연구3실장 김미경
JW중외제약이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벤처 보로노이와 손을 잡는다. JW중외제약은 2일 보로노이와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STAT3 타깃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인 Protein Degrader(이하 프로탁, 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era)를 적용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JW중외제약과 협력을 통해 화합물의 설계, 합성 및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하게 되며, JW중외제약은 후보물질의 평가를 비롯해 임상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중개임상연구(Translational clinical research)를 담당할 계획이다. STAT3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JW중외제약은 STAT3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