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웅제약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인 덴큐헬스페이스트(일반의약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경구형 잇몸치료제인 덴큐정의 시리즈 제품으로,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잇몸 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 및 치조(이틀)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잇몸 발적, 부종, 고름, 구취)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대용량인 200g로 출시돼 소비자 입장에서 경제적이며, 보존제(파라벤)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잇몸염 외에도, 많은 잇몸 질환자들이 고민하는 문제점 중 하나인 구취(입냄새)의 완화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살균작용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를 돕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의 울혈을 개선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항염증 작용으로 잇몸의 붓기와 발적을 완화하는 ‘에녹솔론’을 함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적당량의 발포제와 연마제가 들어있어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며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잇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초고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유착방지제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균주인 ID9103의 발효를 통해 생산된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유착방지제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이는 미생물 발효에 의해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일동제약의 제조방법으로, 400만~1000만Da(달톤)의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다. 초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은 반감기가 길어 체내에서 오랫동안 작용, 유착방지 효과가 높으며, 기존 가교법에 의한 생산방식의 문제점인 가교화합물의 잔류 염려도 없다.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유착방지제는 히알루론산의 낮은 반감기 때문에 천연 히알루론산 단독으로는 유착 방지 효과가 미미하여, 화학적 합성을 이용해 가교를 하거나 합성 고분자를 첨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가교법을 통해 생산된 히알루론산의 경우 가교에 사용된 화합물이 체내에 잔류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여지가 있고, 합성고분자를 첨가하는 방법은 히알루론산에 비해 생체 적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히알루론산은 무게 대비 최대 1,000배의 수분 흡착력을 지니고 있고
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71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를 목표로 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행명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뒤 취임사를 통해 “우리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서 주목받고있는 현 시점이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시기에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어 “제10대 김원배, 제11대 조순태 이사장의 노고가 헛되지않도록 맡은바 책임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회원사 모두가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하여 먼 훗날 지금의 이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수 있게 대동단결하여 희망의 장을 열어갈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이날 협회 정관상 임원들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이사 및 감사, 이행명 이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과 가족들을 서초동 JW타워로 초청해 ‘JW 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경하 회장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대학 입학 예정자 28명을 ‘JW 주니어’ 1기로 위촉하고 특별장학금과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JW중외그룹은 지난 1982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등록금과 별도로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JW 주니어’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회사와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JW 주니어’ 1기로 위촉된 안수정양(JW중외제약 안상순상무 딸)은 “대학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나도 회사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학업생활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중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2020 VISION’을 통해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우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핵심전략은 ‘리버스 이노베이션’이라 일컫는 현지화 전략과 ‘오픈 콜라보레이션’ 이다. ‘리버스 이노베이션’은 신흥시장을 연구해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신흥국시장을 석권하고, 향후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역진출하는 것을 말한다. ‘오픈 콜라보레이션’이란 현지의 고객,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을 말한다. 대웅제약은 리버스 이노베이션과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주요 거점국가를 대상으로 cGMP수준의 생산기지를 설립해 전세계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제품을 현지환경에 맞게 생산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한다. 2013년 8월 중국 심양에 설립한 요녕대웅제약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 승인이 201건으로 `14년(156건)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승인건수는 1개 품목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생동성시험이 가능해진 `1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15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 예정 의약품이 늘어나면서 승인 건수가 증가하였다.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생체시험으로서 동일 주성분을 함유한 두 제제의 생체이용률이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험이다 지난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치료영역별 정신신경계의약품 개발 최다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 정신신경계의약품 4년째 개발 최다 〉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정신신경계의약품 52건(25.9%), 심혈관계의약품 49건(24.4%), 대사성의약품 23건(11.4%), 소화계의약품 20건(9.9%), 비뇨‧생식기계의약품 17건(8.4%), 화학요법제 13건(6.5%) 등의 순이었다.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불안 우울장애, 치매 등을 치료하는 정신신경계의약품이 `11년
서울의대 출신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가 성료됐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일반 관객 6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콘서트는 지난 3년간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동단체 청록원의 카혼연주단(블루엔젤스콰이어)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합주단(어울림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공연 진행자로 나선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MPO 단원, 플루트 연주)은 “MPO는 음악에 열정을 가진 의사들의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한미약품과 함께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콰이어가 그 사랑의 결실”이라고 소개했다. 오프닝에 이어 진행된 본 공연은 1부 영화 속의 클래식과 2부 영화음악으로 진행됐다. 1부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브라암스 교향곡 3번 3악장,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피날레가 연주됐으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하나린씨가 타이타닉과 레미제라블 주제가를 MPO의 선율에 맞춰 선사했다.
JW중외메디칼이 빠르고 정확한 알레르기 진단 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알레르기 진단의료기기 ‘Protia Allergy-Q(프로티아 알러지-큐)’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티아 알러지-큐‘는 호흡기나 음식, 아토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는 MAST 방식의 간편한 알레르기 진단시약이다. 이 제품은 특허기술인 ‘다중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기술 (PLA Technology)’을 적용한 알레르기 진단키트 제품으로 2015년에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PLA Technology는 경쟁제품에 비해 두 배의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들을 탑재할 수 있는 신기술로, 이를 통해 견과류, 과일, 라텍스 등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 혹은 항알레르기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난 뒤에도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 소량의 혈액으로도 검사가 가능해 영유아 알레르기 검사 시 특히 유용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은 앞으로 ‘프로티아 알러지-큐‘를 빠르고 정확한 알레르기 진단의료기기의 대표
휴온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위한 기술이전 계약 ㈜휴온스 (대표 전재갑)는 22일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하정미 교수팀)과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통하여 임상 진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SAPK3 (Stress Activated Protein Kinase) 저해제로, 신경계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 질환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약학대학 하정미 교수의 한양대학교 LINC 사업(교육과학기술부)을 통한 2년간의 연구개발로 도출되었다. SAPK3는 뇌조직에 주로 분포하며,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조직에 정상인보다 40%이상 증가되어 있고, 이들은 자가사멸신호를 활성화 시킨다.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에서 SAPK가 저해 또는 제거 될 경우 인지기능이 정상의 80%까지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현재 시판 중인 SAPK3 저해제는 없으며, 미국에서 임상1상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판 중인 치매치료제는 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와 NMDA 수용체 억제제 등이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라 인지기능 향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RD현장을 주무 기관장인 식약처장이 직접 방문 격려했다. SK케미칼은 김승희 식약처장이 19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백신연구소를 방문,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백신 제품의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내 백신 산업의 주권 확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격려코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선 △SK케미칼의 바이오 투자 현황과 글로벌 진출 계획 △백신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 △식약처의 규제 개선 노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 김진석 바이오 생약국장, 김영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등이 함께 했다. SK케미칼 한병로 대표는 “국산신약 1호, 천연물신약 1호,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을 선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백신을 자급화 하려 한다” 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백신 자급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한 개선
24일 오후 3시 제71회 정기총회에서 최종확정 한국제약협회는 2016년도 사업목표를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로 정하고 이를 위해 ▲ 윤리경영 확산·정착사업 강화 ▲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 글로벌 진출 정책 지원 및 국제협력 강화 ▲ 의약품 관련 규제 선진화 대응 ▲ 바이오의약품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 ▲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우호적 여론환경 조성 등을 6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설정했다. 한국제약협회는 17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윤리경영 확산과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올해 사업계획안과 73억3천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사회를 통과한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차기 이사장단과 회장 등을 선출하게된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지원과 대정부 정책 제안과 관련,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25조의4)의 일몰기한(2016년 12월31일) 연장과 함께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 공제 항목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한 세제 지원 건의 및 QbD 도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