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 모든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의 확대로 할랄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일본·중국·러시아·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들도 할랄 인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제조·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KMF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JAKIM(말레이시아), MUIS(싱가포르)와 교차인증이 체결된 상태로, 해당 나라에 수출 시 KMF에서 발행한 인증서로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나머지 기관인 MUI(인도네시아)와도 교차 인증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측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30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평소 업무에 몰입한 대웅제약의 임직원이 힐링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장배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직장배달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회사로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특집 공개방송으로 가수 박학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최승열이 공연했다.대웅제약에서 진행된 ‘직장배달 콘서트’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독감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예방접종 독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지진희 씨와 연령별 모델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K케미칼은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코자 지진희 씨를 활용한 각종 홍보물을 전국 병의원에 배포하고 라디오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SK케미칼에 의해 선보인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 백신으로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오송신공장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이영춘 생산본부장 등 내∙외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대웅제약은 오송신공장 건설을 통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강화되는 GMP 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오송신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총 사업비 약 2,1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66,111㎡, 건축연면적 45,276㎡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16년 준공, 2017년부터 고형제, 생물학제제, 항암제 생산에 들어간다.오송신공장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모든 물류흐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LGV(Lazer Guided Vehicle)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공장이다. 수직구조의 생산라인과 스플릿(Split) 밸브를 적용해 제품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관리시스템(EMS), 품질보증시스템(QMS) 등 IT 시스템을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에 대한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충북 음성의 (주)한독 의약박물관 및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24일 경기 용인의 동아ST 연구소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지금까지 ▲한독 의약박물관·공장(음성) ▲일동제약 공장(안성)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서울) ▲동아ST 공장(천안)·연구소(용인)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성남) ▲유한양행 공장(오창) ▲휴온스 공장(제천)·중앙연구소(안산) ▲ 보령제약 연구소·공장(안산) ▲한미약품 연구센터(화성) ▲삼진제약 공장(화성) ▲JW중외제약 공장(당진) 등 12개사의 관련 시설 들이 각 1~2회씩 시민들을 맞았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한독 의약박물관·음성공장(10/1) ▲ 종근당 천안공장(10/2)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0/6) ▲한화제약(10/7) ▲명인제약 팔탄공장(10/8)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10/12) ▲유유제약 제천공장(10
SK플라즈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혈액제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SK플라즈마(대표 김정태)는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루어진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이다. 간이식 환자 중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한다.이번에 출시된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정맥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단일 병원이 아닌 전국 6개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정맥주사용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의 허가 과정에서 다기관 임상을 진행한 곳은 SK플라즈마가 최초이다. 임상 결과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투여 후 B형 간염 재발률이 0%였으며 투약 관련 이상반응 역시 나타나지 않아 유효성과 안정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SK플라즈마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의 출시로 기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현재 정맥주사용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의 국내 시장의 연 매출은 약 600억원 규모다. 그러나 그 동안 국내에 유통되는
대웅제약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 및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지금의 대웅제약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루사, 이지에프 등 신약개발 및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나가는 등 한평생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또한 2014년 5월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글로벌 스킨케어 제조사인 HCT그룹의 로벡틴 래보러토리즈 아시아 퍼시픽(대표 이성수)과 ‘로벡틴 울트라크림’의 국내 클리닉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HCT그룹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25년간 생산, 공급해온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다.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HCT그룹 전문연구소에서 암환자의 항암치료과정 중 나타나는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BRC(Barreir Repair Complex) 천연 지질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또한 피부가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범진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대다수 화장품에 사용되는 카시노젠과 파라벤 등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 친화적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OTC콘서트(약사연수교육)에 참가해 이색 프로바이오틱스 토크콘서트를 펼쳤다.이 날 강연에서 첫 순서를 맡은 일동제약은 [장건강지수 gQ(gut Quotient)를 올리는 프로바이오틱스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아나운서 강령아 약사의 사회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했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 프로바이오틱스 PM, 약국영업담당자 및 스타 필라테스강사 박초롱 트레이너가 참여해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장 건강 관련 대화들을 나누며,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학술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토크콘서트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박초롱 트레이너는 약사들이 약국에서 혹은 복약 지도시 참고할 수 있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 건강 관련 동작들을 소개하여 청중 집중도를 이끌어냈으며, 최원우 약국영업담당자는 마술사 경력을 살린 화려한 마술로 볼거리를 선사했다.PM 여춘동 주임은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르는 요령으로 “첫 번째로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이 락토바실루스 속이나 비피도박테리움 속이 균형있게 구성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두 번째로 유통기간 중 보증하는 최소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인 식약처의 기준규격을 살펴보아야 하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임직원 모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개인 및 그룹별 맞춤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내 운동센터인 ‘대웅 건강지킴이센터’에서 진행한다.개인별 맞춤운동은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진행, 특히 나쁜 자세로 불편함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한 습관개선과 목, 허리 통증 개선을 위한 척추강화 운동법을 교육한다. 그룹별 맞춤운동은 장시간의 좌식근무로 인해 몸의 불편함이 있는 직원을 위한 ‘코어스트레칭’, 운동에 흥미가 없는 직원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댄싱코어’, 건강한 식습관과 바디핏을 위한 ‘체인징바디’, 탄탄한 몸 만들기를 위한 ‘머슬업’으로 구성돼 있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상팀 김희선 팀장은 “점심시간에 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법을 배우고 피로까지 풀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팀원들과 함께 그룹운동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 단합하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면 임직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프로그
올 가을 국내 독감 백신 시장에 '스카이셀플루' 바람이 불 전망이다.배우 지진희는 SK케미칼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간담회와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포배양 독감 백신에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지적이며 온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의료진과 접종자들에게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분위기다.SK케미칼 마케팅관계자는 “오랫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진희의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제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면서 스카이셀플루®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홍보대사의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셀플루®의 인기도 상종가다. 지난 달 20일 출시한 성인 국내 최초, 소아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지진희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인 지난 4일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으로 S
한국 MSD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합작품인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50밀리그램프리필드시린지’(이하 브렌시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약가 고시 등을 거쳐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판매될것으로 전망된다.식약처는 브렌시스를 오리지네이터 엔브렐의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약가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브렌시스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0개 국가, 73개 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96명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오리지네이터인 엔브렐과 동등한 ACR20(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성공률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치료 전과 비교하여 20% 호전되었다는 것을 의미) 반응률과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 엔브렐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세계 인구의 1~2%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엔브렐의 작년 전세계 매출 규모는 9조5000억원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끝난 뒤 이를 본떠 만든 비슷한 효능의 복제약을 뜻한다. 바이오시밀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