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RD와 국내사업부, 해외사업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모집에서 혁신 신약개발에 도전할 RD 인력 및 국내 제약영업을 책임질 영업사원 등 확보에 나서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10월 2일(금)까지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교육전형(국내사업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사업부의 경우, 입문교육 1개월, 심화실무교육 2개월 등 총 3개월의 교육전형 수료 결과에 따라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명문제약(주)는 2015년 9월 15일자로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인 '명문리스페리돈정1mg, 2mg'을 발매했다.명문리스페리돈정은 리스페리돈 1.0mg, 2.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선택적 monoamine 길항제로 5-HT2 수용체와 D2 수용체를 함께 억제하여 신경전달물질의 과잉작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정신분열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정신병 증상, 양극성 장애, 파탄적 행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환각, 망상 등의 양성증상뿐만 아니라 감정적·사회적 위축, 대화 감퇴 등의 음성증상과 우울병, 병적인 죄책감·불안감 등의 정동성 증상에도 효과가 우수하다.특히, 해당 제제는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로서 1세대 약물에 비해 근긴장이상, 떨림, 강직 등 추체외로계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 명문제약(주)은 "명문리스페리돈정의 발매로 기존 '명문쿠에티아핀정, 카르마인씨알정' 등과 더불어 중추신경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Telmisartan-Amlodipine-Rosuvastatin)에 대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이에 착수했다. TAR정은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이루어진 3제 복합제로, 동일성분 중 최초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TAR정은 1일 1회 1정으로 각각의 약물 복용시보다 정제의 개수와 부피가 줄어들어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며,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텔미사르탄(ARB)은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1일 1회 투여로도 효과적인 혈압조절이 가능하며, 심혈관 질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다. 암로디핀(CCB)은 장시간형 디히드로피리딘계 칼슘길항제로, 동맥경화 진행 억제 및 뇌졸중 예방 효과를 갖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수바스타틴은 상대적으로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인 LDL-C/HDL-C를 가장 현저히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 관계사)가 워터젤리 타입의 어린이 영양간식 ‘짜먹는 텐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또, 천연과즙(사과·딸기)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짜먹는 텐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맛있는 영양간식"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대표 영양간식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메디케어는 지난달 2주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짜먹는 텐텐’ 론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요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 제품관련 문의 : 080-424-7999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인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9월7일부터10월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Still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풍경 등에 대한 회화작품40여 점이 전시된다.이인 작가는 동양과 서양,평면과 입체,전통과 현대 등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방색을 활용해 꽃,풍경,인물 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물에 대한 모양,색상,공간을 탐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이인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금호미술관,문예진흥원 미술회관,가람화랑,샘터화랑 등에서16회의 개인전과 미국,중국 등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한 경험이 있는 중견작가이다.색색풍경(랜덤하우스중앙, 2005)과 한국현대미술선18(헥사곤, 2013)등 총3권의 화집을 출간하고,국립현대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외교통상부,경기도 미술관, OCI미술관,파라다이스 문화재단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이인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규정할 수 없는 모호한 자아,기억,풍경과 일상 등의 이미지를
JW중외제약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가 새로운 분야에서 효능을 증명해 보이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자사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철 결핍을 동반한 만성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2015년 유럽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년 유럽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철결핍을 동반한 만성심부전 환자들(기준; ferritin100 ng/mL, 또는 ferritin 100-299 ng/mL 이며 TSAT 20%)을 대상으로 페린젝트를 투여한 결과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입원률과 사망 위험이 위약군에 비해 41% 감소했다. 이번 임상은 4개의 이중맹검(실험자와 피실험자 모두 어떤 약이 투여되었는지 모르게 함)의 개별 데이터를 통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다. 메타분석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연구되어진 많은 연구물들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계량적으로 종합하여 고찰하는 연구방법을 말한다. 유럽순환기학회 심부전협회 전임회장이자 이번 연구의 주책임자인 스테판 앵커 박사는 “유럽에서 심부전 환자의 철 결핍은 환자의 50%이상에서 나타나는 흔한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은 지난 4일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 제네릭(성분명 타다라필) “자이리스정” 5mg(데일리요법) 및 20mg과 필름 제형인 “자이리스 구강붕해필름(이하 ODF)” 20mg를 ‘착한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0mg 정제는 분할선이 있어 손쉽게 용량을 조절하여, 권장용량인 10mg으로 분할 복용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2년 스웨덴 AB쎄넬사와 기술 제휴로 ‘쎄닐톤’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 전립선비대증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서, 비뇨기과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자이리스 정/ODF” 출시로 지난 2012년 출시한 실데나필(오리지널 비아그라) 성분의 “자이그라 정/ODF”와 함께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다시 한번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다라필 성분의 “자이리스 정/ODF”는 약효 지속 시간이 36시간으로 길고, 약효 발현시간도 빠르며, 성행위 30분 전부터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데나필 성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정제와 더불어 환자 복용의 편의성을
세포배양 방식으로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 현실화되고 있는 추세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소아청소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도즈(1회 접종분량)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 출시된 스카이셀플루의 누적 주문·판매량이 4일 기준 전국 7,000여 병의원에 121만 도즈를 기록하며,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이 국내 시장에 공급됐다.스카이셀플루의 주문·판매는 SK케미칼의 지난해 독감백신 판매 추이와 비교해도 약 30%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SK케미칼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 정착에 나선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살린 마케팅활동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공급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스카이셀플루의 이 같은 성과는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산되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차별성이 시장에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세포배양 독감백신은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전까지 유정란에 백신을 배양하던 방식이 유일했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생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4일 ‘타오르’를 출시, 다양한 제형과 복약 편의성 등을 통해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여개사 150여개의 제네릭이 판매되기 시작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사들 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2012년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특허 만료 당시 11개 제약사에서 21개 품목만이 제네릭 시장으로 진입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이번 경쟁은 그보다 훨씬 더 치열한 상황이다.이미 많은 제약사들이 타다라필 성분의 제품에 대한 치열한 마케팅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타사보다 가격 경쟁 우위를 갖추기 위해 치밀한 보안까지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타오르’는 보다 쉽고 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형으로 출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타 제품과 차별화할 전략이다.‘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됐다. 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특히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제12차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ELSA 2015/대회장 김홍진 교수·영남대병원)가 9월 2일∼5일까지 대구광역시 EXCO에서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LSA)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KSELS) 공동 주최로 열린다.ELSA는 1990년 아시아 지역의 내시경복강경 외과 애호가들이 설립한 비 수익성 단체로, 회원국들 간에 아시아 내시경 수술을 육성하고 개발하기 위해 1992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인가된 이후, 2년마다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현재는 명실공히 내시경복강경에 관련한 아시아 지역의 가장 규모가 큰 국제학술대회가 됐다. 2006년 서울에서 'Regional Meeting of ELSA 2006'가 열린 이후 10년만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내시경 수술 및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Creating the Future from Great Legacy'라는 주제 아래 내시경복강경 관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일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텔로스톱은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statin)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합친 약제로, 4년 여의 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개발된 복합제 신제품이다. 회사 측은 텔로스톱의 개발 경위에 대해 ARB계열 혈압강하제 중 혈중농도반감기가 가장 길어 새벽 등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저하 효과가 가장 강한 로수바스타틴 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텔로스톱 개발을 위해 실시했던 임상시험에서 복합제 투여 시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며, “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료합성과 제제기술을 개량하여 고순도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복합제제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특허기술을 통해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원료 모두 99.9%에 이르는 순도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타오르(성분명:타다라필)’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타오르’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 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또한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의 김표재 타오르 PM은 “대웅제약은 이번 ‘타오르’ 출시로 ‘누리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