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현지시간 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 비탈브라질(Vital Brazil)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PDP’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브라질의 PDP(Production Development Partnership)제도는 해외 제약기업이 브라질 제약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할 경우 브라질 정부가 일정 부분의 물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3일 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가 비탈브라질을 초청해 진행한 국내 제약기업과의 1:1상담회가 계기가 됐다. 코트라측은 상담회 진행과정에서 비탈브라질 관계자가 대웅제약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비탈 브라질과의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 협력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탈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제약사 인피온 (PT. Infion)과의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PT. Daewoong-Infion)’의 바이오 공장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3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인피온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 착공하여 2014년 12월 ‘대웅-인피온’ 공장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웅제약의 이종욱 사장 외 100여 명의 현지 관계자 및 임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인피온(PT. Infion)의 위자야 사르워노(Widjaja Sarwono) 사장, 로이 알렉산더 (Roy A. Sparringa)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아이랑가(Airlangga) 대학 총장 및 대학병원 관계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의 ‘대웅-인피온’ 공장에서 조혈제 ‘에포디온’을 연간 400만 실린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2016년 발매 첫해 매출액 500만불을 시작으로 향후 3년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의 90% 점유를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EPO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이고,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이다. ‘에포디온’ 후속 제품으로 당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5일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김인규 경인식약청장은 대웅제약의 최첨단 자동화 생산설비와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위해건설 중인 나보타 신공장 등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의료제품실사과 김도훈 과장, 성종호 주무관,한원선 주무관, 의료제품안전과 김기만 과장, 이인선 주무관이 함께 동행하여 대웅제약 생산본부장 이영춘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업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개발 신약 24호와 25호인 ‘시벡스트로정, 시벡스트로주’를 4월 17일 각각 허가 했다고 밝혔다. ‘시벡스트로정’, ‘시벡스트로주’는 ‘테디졸리드포스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생제로서 대표적 항생제 내성균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포함한 그람양성균이 유발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피부연조직)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새로운 의약품이다.MRSA(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은 메티실린(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 다제내성균(2종 이상의 항균제에 동시 내성 갖는 균) 중 최근 가장 발생빈도가 높다.(’13년 질병관리본부 백서)그간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국내 허가 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모색했는데, 이번에는 임상시험 진입단계부터 해외판권수출(라이센스-아웃)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먼저 허가를 받았다.개발사인 동아에스티(주)는 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가교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했으며, 국내·외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허가한 2개 신약은 기존 항생제 내성균(MRSA) 피부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4월 21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5)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약업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 고위 당국자들과 주관·후원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축하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의 제약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간 킨텍스 3홀에 마련한 특설 세미나장에서는 식약처 의약품정책설명회가 열리며, 22일은 국산의약품 수입·유통을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출품 제약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번 바이어들은 주최측이 국내 제약업계의 초청 선호국가를 사전 조사하여 엄격하게 선발한 진성바이어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폴, 인도, 태국 등의 제약회사, 유통·수입업체로 이루어져있다. 전시주관사인 경연전람에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5천만불의 수출상담(지난 회 4천 7백만불), 1천5백만불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산의약품의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올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 가이드가 되어 경복궁을 투어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또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투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전개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2년 동안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17일(금) 오후 1시 30분 원내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무수혈센터 1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1부- 무수혈센터 소개, ▲2부- 대동맥 질환의 무수혈 치료 방법 및 중증 빈혈환자 무수혈 치료 경험 공유, ▲3부- 무수혈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3강(주제: 당뇨병을 바로 알자,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수칙,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강좌 뒤에는 본원의 교직원 동아리 ‘나르샤 합창단’이 환우들을 위해 연주회를 연다.무수혈 치료란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체내에서의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해 수혈 없이 치료하는 의료 기법이다. 특히 주요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혈액 재고량 부족 사태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는 의료 사고, 수혈로 인한 적혈구의 비정상적 파괴 · 호흡곤란 · 급성 폐 손상 등의 문제점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수혈과 관련된 부작용을 피하고자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무수혈센터(소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상현 교수)는 2001년 9월 설립되어 지난 14년 간 종
㈜대웅(대표 윤재춘)은 14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 본사에서 사회공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4개 후원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2015년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대웅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내기부제도로 모은 대웅나눔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은 물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구성된 직원협의체이며, 앞으로 대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 동명아동복지센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밀알복지재단 등 4개 복지기관이 참석해 대웅과 사회공헌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웅과 4개 복지기관은 올해 약 1억원의 대웅나눔기금에 대한 후원방안을 결정하고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기획팀 이동현 대리는 “상생과 소통을 중시하는 대웅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와 기부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웅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장애청소년 진로지원사업 ‘열린꿈’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서울 광진구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5(이하 두바이 더마2015, Dubai Derma 2015)'에 참가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두바이 더마는 올해 15회째를 맞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피부미용 전문 전시회로, 전세계 350여 개의 업체가 7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과 피부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미용·성형의사들을 대상으로 학회 워크샵 발표의 시간을 갖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학회 워크샵 발표에서는 서울 아산병원 성형외과 오태석 교수, 청담 아이 성형외과 석정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웅의 30년 바이오 기술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에 참석한 의사들은 나보타가 현재 FDA IND 승인 후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며 곧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전시관내 혁신형제약기업 홍보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주요 제품과 히알루론산 관련 제품, 그리고 항암제 및 첨단 생산설비,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일동제약은 항암제 전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항암제 분야에 수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반 완제품은 물론, 원료 및 기술수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실무적 협의를 나눴으며 라이선스 분야에서도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차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 회사 대표인 이정치 회장,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도 전시 부스에 방문해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접견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나타냈다.한편 2015 바이오코리아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이다. 지난해부터 메디컬코리아(4월), 바이오코리아(9월)가 합쳐지면서 바
명문제약(주)은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mg 단일제 '본필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를 플러스한 복합제로,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 및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동일하여,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작년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그러나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