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야생살인진드기 기피제인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를 출시, 약국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잡스 아웃도어 미스트'의 주성분인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는 국내 최초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 기피물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유아용 로션에도 쓰이는 성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미스트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으며, 신체, 의복, 가방, 기타 피복류 등에 거부감 없이 분무가 가능하다.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에 대해 6시간 지속의 강력한 기피 효과를, 모기에 대해 4시간 기피 효과를 보인다.'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미스트 타입의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 기피제로, 기존에 주로 사용돼온 성분인 DEET(디에칠톨루아미드)에 비해 ‘안전성’과 ‘끈적임’을 동시에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SFTS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바이러스)는 감염 시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45.7%(2014년 질병관리본부 국내 SFTS 발표자료 기준)에 달해, 매년 야생살인진드기 관련 뉴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겔타입 건선치료제 ‘자리오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자리오겔은 두피건선과 체부건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비타민D 유도체인 칼시포트리올과 베타메타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이다.오리지널 제품이 독점하고 있던 건선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겔 타입 복합 건선치료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출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제품은 각질의 과도한 발생을 완화시키고 피부세포 정상화에 작용하는 칼시포트리올과,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베타메타손’ 성분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질환을 치료한다.무색, 무취의 겔 타입 치료제로 1일 1회 환부에 직접 적용하며 두피에는 4주간, 두피 외 체부에는 8주간의 사용이 권장된다. 이 기간 후에는 의사의 감독하에 간헐적으로 반복 사용할 수 있다.JW중외신약은 자리오겔을 건선치료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은 “자리오겔 출시로 피부과 시장에서 보다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피부과 시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자리오겔은 처방
명문제약(주)는 2015년 4월, 항불안제인 '명문알프라졸람정 0.25mg, 0.5mg‘을 발매했다. 명문알프라졸람정은 알프라졸람 0.25mg, 0.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GABAA 수용체에 작용하는 benzodiazepine 계열 의약품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작용을 강화하여 수면유도, 진정 효과 등을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알프라졸람정은 동일 계열 중에서도 속효성 의약품으로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며 공황장애, 범불안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뛰어난 불안증상 완화효과로 불면, 본태성 진전, 월경 전 증후군, 이명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며,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정신신체 상관성 질환(psychosomatic disorders)에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제제는 공황장애에 허가받은 최초의 의약품으로 미국 내 정신과 처방 1위 의약품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처방 비율을 나타낸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명문알프라졸람정 0.25mg, 0.5mg‘의 발매로 중추신경용제 부문을 강화하여 정신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과 만나 한국 제약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이 회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이 연 평균 20% 이상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만큼 한국 제약업계의 의약품 수출과 진출을 기대한다면서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특히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제약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지원에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한국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이 11개국가, 3억여명의 거대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제약기업의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 협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차세대 아동병원 등 첨단 의료시설 건립이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진행중이며 이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검사 한 번에 가능JW중외메디칼이 사용이 간편한 마약진단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이다. 이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하여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4가지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지금까지 생화학 진단의료기기, 면역, 조직병리 등 병원 내 검사 분야에 집중해왔던 JW중외메디칼은 ’원드포’의 출시를 시작으로 POCT(현장검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시남 JW중외메디칼 의료기사업본부장은 “중앙 검사실이 아닌 곳에서도 간편한 검진이 가능한 POCT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건강검진기관을 대상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 △김정묵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 △문정림 새누리당 직능특위 의료복지분과 위원장 △허문영 강원대 약학대학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196명의 의·약평론가들이 배출됐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일(수)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5주년, 의학신문 창간 44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을 출시하며, 지난해 선보인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 앰플은 기존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기존 녹는실 그물망 리프팅의 효과에 탄력을 채워주는 필업캡슐이 추가되었다. 리프팅 복합성분이 담겨있는 이 특수 앰플의 상단부를 누르면, 천연유래 성분이 포함된 실과 필업캡슐이 특수 앰플에 녹아 겔마스크 형태로 제형이 바뀌게 된다. 이를 피부에 바르면 리프팅 작용을 하여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앰플은 일동제약의 히알루론산, 특허받은 펩타이드, 비타민C가 풍부한 식물로 알려진 카카두플럼, 항산화성분 알파리포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필업캡슐은 순도 100%의 항산화 성분을 응축한 물질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특히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의 17가지 부위별 임상을 통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이 리프팅, 주름, 탄력, 광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에 리프팅 시리즈는 모델인 전인화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한 화장품으로 지난해 GS홈쇼핑에서 15회 연속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리베이트 근절 등 제약기업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한국제약협회가 총력을 쏟고 있다. 자율준수 환경 조성을 위한 협회 차원의 고육지책에 대한 우려와 리베이트 연루설이 나돌고 있음에도 불구, 제약협회는 반드시 윤리경영을 뿌리 내리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협회는 24일 오찬을 겸한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윤리경영 확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업계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회원사들의 자율 준수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1박2일간 ‘2015년도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협회 회원사들의 자율준수관리자 또는 관련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란법과 제약산업’ ‘상시적 준법감시 실무와 사례’ 등의 주제로 한 법률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임상활동 시행기준, 제품설명회 개최지침 등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안들을 놓고 사례 연구와 집중 토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에는 회원사당 최대 2명까지 모두 10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사장단은 또 4월 14일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가 배우 전인화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화장품 브랜드 고유에 신제품에 대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고유에는 일동제약이 2013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배우 전인화씨가 개발단계부터 참여하고 직접 광고모델로도 나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고유에 리프팅 앰플마스크는 독특한 제품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금년 3월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배우 전인화씨가 가진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고유에 브랜드에 신뢰감을 더해줬다”며, ”전인화씨와의 재계약을 통해 고유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아트갤러리 ‘대웅아트스페이스’를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지하1층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165m2(50평) 규모의 ‘대웅아트스페이스’는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능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기념초대전은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송번수(현 마가미술관 관장), 권명광(전 홍익대학교 총장), 김광우(동아대학 명예교수) 작가를 초청하여 태피스트리(tapestry), 그래픽아트, 조각작품 총 34점을전시한다.세작가는 1961년 홍익대학교 입학동기로 미술관 관장 및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 현재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대웅제약측은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차원에서 대웅아트스페이스를개관했다”며“예술을 꿈꾸는 이들이나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의 의욕을 고무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대관 및 전시 문의]대웅아트스페이스 02-2059-1603
JW중외그룹의 공익법인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말라본 시티에 위치한 요셉의원과 인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JW중외그룹은 창립 이후 장애인 시설, 지역사회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지만 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전문 의료진과 JW중외그룹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치과, 소아과, 내과, 외과 진료 등 의료봉사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미술 교실을 여는 등 교육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에는 지난해 제2회 성천상을 수상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치과)을 비롯해 김승남 전 성모병원장(외과), 신완식 요셉의원장(내과), 김태영 경희의료원 의사(소아과) 등 의사 4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JW중외그룹 사내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등 의료서비스 혜택이 절실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중외그룹 임직원으로 구성
지난 27일 세계적인 가슴 보형물 제조 업체인 세빈(SEBBIN)의 회장인 Olivier Perusseau 와 한국의 가슴 성형의 권위자들과 “ 가슴 보형물의 최신지견” 이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이루어졌다.이번 좌담회는 윤원준 원장(미고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JW 정원 성형외과), 이영대 원장(메가 성형외과), 김한조 원장(에이트 성형외과) 등이 참석하여, 급 성장하는 한국의 가슴 성형 기술과 시술 사례 등을 확인하고,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남미 지역 등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그리고 물방울 가슴 보형물에 대한 의견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다.세빈(SEBBIN)사의 회장인 Olivier Perusseau 는 “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가슴 보형물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가슴 성형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프랑스 세빈(SEBBIN)사의 가슴 보형물인 네이쳐겔(Naturgel)은 그린코스코(대표이사 송동범)가 수입하고,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임운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