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화상 응급처치용 ‘하이맘 번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하이맘 번스프레이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일광 화상을 비롯한 모든 화상에 응급처치를 해주는 신개념 제품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화상을 완화해 주는 연고나 밴드 타입의 제품은 있었으나 스프레이 타입의 의료기기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이맘 번스프레이의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은 화상 부위에 흡수되어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또, 화상 부위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해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상 부위를 보호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 번스프레이를 열로 인한 상처에 열기를 낮춰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하이맘 번’과 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기존 락피더스를 업그레이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를 새롭게 출시했다.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는 장 속에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는 제품으로 기존 ‘락피더스’에 비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균종이 3종에서 8종으로 다양해졌다. 또한 소장과 대장은 물론 위장 건강의 관리를 위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를 추가하였다.이외에도 유통과정에서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 받은 MCR공법을 사용,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화학•물리학적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며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
일동제약이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마케팅에 나선다.일동제약은 29일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갖고 시장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화이투벤은 1983년 출시된 국내 대표적인 종합감기약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의욕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일동제약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품목은 ‘화이투벤-큐’와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시리즈다. ‘화이투벤-큐’는 네오솔(Neosol TM) 특허공법을 사용해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이 높고, 기존 정제나 캡슐 제제에 비해 목넘김이 쉬운 액상연질캡슐 제형이다.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는 특수용기가 적용된 코에 뿌리는 분사식 제형으로, 감기 ·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2분 이내에 개선해주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일동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 발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외과, 피부과, 화상 분야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 140여 명이 참석, 강연과 토론을 통해 상처 처치 및 드레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화상 전문 병원인 부산하나병원의 정철수 원장과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하였고, 부산하나병원 김세연 과장과 고신대병원 박진형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이날 강의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국내외 최신 학술자료 등이 뒷받침된 창상 치료 및 관리법이 소개되었고, 특히 습윤드레싱의 이점과 효용성을 실제 환자 진료 사례와 함께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동제약은 마케팅 및 영업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에 한층 강화된 제품력을 무기로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하고,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인 선임 의무화와 윤리기업 인증제도 도입·시행 등의 각론을 담은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참석 회원사 대표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한국제약협회 기업윤리헌장’을 만장일치로 채택·선포했다. 또 ‘한국제약협회 기업윤리강령’과 ‘표준 내규’를 담은 자료집을 배포하고, 리베이트 근절을 비롯한 윤리경영을 각사에서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임시총회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외빈들과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조순태 이사장(녹십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CEO 등 모두 200여명이
JW중외그룹이 필리핀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Pasig City)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간접영업을 해오던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 현지법인은 현지 투자계획 수립,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과 인허가,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JW홀딩스는 오는 10월 3챔버 영양수액인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시작으로 항생제 프리페넴, 포스페넴 등 주력 품목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메트로 마닐라, 루존 지역의 의료기관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경구피임제 ‘에이리스’의 새 TV-CM을 팝아트 기법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 최근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새 TV-CM은 여성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어 친근감을 주고, 팝아트 기법을 사용해 눈에 확 띄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뿐만 아니라, 최근 밝고 경쾌한 색채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북유럽 브랜드들의 색감을 활용함으로써 자신감 있고 당찬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특히, 몸매A, 성격A, 스타일A라는 멘트를 통해 에이리스를 쉽게 연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피임과 동시에 여드름까지 개선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에이리스는 낮은 에스트로겐 함량 (에치닐에스트라디올 0.02mg, 레보노르게스테롤 0.1mg)의 경구피임제로, 에스트로겐 관련 이상반응이 적으면서 더 많은 용량의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피임제와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사무국을 의약품정책실과 보험정책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5개 실 체제로 변경하고 조직 변경에 따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과 윤석규 의약품정책실 국제협력팀장은 외부에서 신규 임용됐다. 또 장우순 부장은 실장 승진과 함께 보험정책실 실장을 맡게 됐고 ▲ 양유경 의약품정책실 차장 ▲김경태 경영지원실 과장 ▲서정민 의약품정책실 주임이 승진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에 대한 회원사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그같은 맥락의 일환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과 승진 및 외�
㈜태평양제약은 5월 서울 런칭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6월 부산·광주, 7월 대전·대구 지역에서 “High Concentration HA필러” ‘클레비엘(CLEVIEL)’ 런칭 심포지움을 대규모로 진행하여 총 1,000여 명의 의사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필러 체험과 학술강연의 시간을 가지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서울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기존 신제품 런칭 행사와 달리 업계 최초로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 4대도시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새로운 컨셉의 오리지널 제품 학술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5년간의 노력으로 완성된 특수공정기술 4세대 “High Concentration HA필러” 클레비엘 심포지움은 ㈜태평양제약이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담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클레비엘(CLEVIEL)의 개발 스토�
JW중외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 정기공채 모집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영업, 관리, 생산, 연구, 개발/해외사업, 법무 등 전 분야에서 9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법무,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오는 28일 16시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중동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사우디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 Company)와 항암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제약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MOU는 중동 경제의 중심지인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협력회의) 지역 최초의 세포독성함암제 공장을 턴키 방식을 통해 일동제약의 설계 및 설비 방식으로 세운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공장 구축뿐 아니라 가동에 필요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이전에 따른 수익 효과를 비롯하여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원료 공급 독점권과 완제품 판매 로열티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사우디 수다이르 지역에 세포독성항암제 공장을 완공하고, 향후 설비 운영 및 제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