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은 항암제사업부 부서장 손지영 전무가 로슈그룹 스위스 본사 글로벌 제품 전략부서 성숙기 제품(Mature product)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리더(International Portfolio Business Leader, IPBL)로 임명 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로슈 입사전 한국화이자제약 브랜드 마케팅, 전략 기획 및 사업부 책임자 등을 역임해 제약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2010년 한국로슈에 입사,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으로 항암제 사업부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한국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손 전무는 향후 로슈그룹 본사에서 성숙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전세계 지사의 해당 품목들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손 전무는“그룹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는 3월 티카그렐러의 출시 1년을 앞두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더삶 콘서트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더삶 콘서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ACS환자들에게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질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ACS 주요 위험인자, 주요증상 및 퇴원 후 관리법을 알렸으며, 전국 1,000여명의 환자와 환자가족이 참여했다.올해에는 운동ㆍ식이요법 등 적극적인 퇴원 후 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참여 대상 및 개최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강좌는 오는 3월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지역 등 전국에서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동성제약이 거품형 모발염색제 조성물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이미 특허를 획득(특허 제 10-1076914호)한 바 있는 기술이다. 특허를 획득한 조성물은 모발에 도포 후 30분 이상 사라지지 않으며 꼼꼼하게 빗질하며 바를 필요 없이 샴푸하듯 간단히 거품을 조물거리는 것만으로 모발 안쪽의 깊숙한 곳까지 염색되기 때문에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모발에 염모제를 도포하는 시술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해 도포 시간의 차이로 인한 염색 얼룩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해당 특허 기술은 일본, 중국, 인도, 태국에도 추가로 특허 출원 되어 심사 중이다.또 지난해에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버블비는 거품 염모제 중에서도 유일하게 4개 특허
한독은 2월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3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제43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승재(경기지부), ▲김일룡(광주지부), ▲옥순주(전남지부), ▲이규진(충북지부), ▲황공용(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옥순주 약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약사자율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약국자율정화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진 약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수상자들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이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하였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올해 대상은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를 개발한 종근당에게 수여된다.기술상은 골다공증치료신약 ‘본비바플러스정’을 개발한 드림파마,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 ‘나자플렉스나잘스프레이’를 개발한 한림제약, 당뇨치료복합제 ‘제미메트’를 개발한 LG생명과학이 각각 선정되었다. 기술수출상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주’를 개발한 대웅제약이 수상한다. 글리타존계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11억원, 지식경제부 충�
JW중외신약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체중감량 보조제인 ‘제이메이드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제이메이드정은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음식물 섭취 감소를 통해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의약품이다.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존재하는 다당류 천연 식이섬유로 위에서 부피가 팽창해 포만감을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이기 때문에 금식 등 일반적인 다이어트 진행시 나타날 수 있는 변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신약은 제이메이드정 외에도 금년 중에 2종의 비만치료제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신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성분명 제미플록사신) 주사제형을 발매하고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팩티브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카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송정섭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이흥만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호흡기내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하여였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명구 교수는 팩티브에 대해 “정맥투여는 물론, 경구투여로의 전환 시에도 우수한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었다”며주사제형에서 경구제형으로 이어지는 순차요법(Sequential therapy)의 장점을 알렸으며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는 “부비동염에 대한 1차적 투여 및 내시경 수술 전 투여 등 다양한 케이스에 있어서 팩티브 주사제 요법이 효과적이었다“며 제형에 따른 효용성을 강조했다. 일동제약 팩티브PM 성재호 과�
CJ제일제당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당뇨 개량신약 복합제 ‘보그메트’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박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정인경 교수의 강연을 통해 초기 당뇨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치료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그메트는 CJ가 개발한 당뇨치료 개량신약으로 보글리보스와 메트포르민 결합으로는 최초로 허가를 받으며 출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이 날 행사에서는 보그메트 3상 임상을 진행한 강동경희대병원 정인경 교수가 ‘초기 당뇨환자의 새로운 치료옵션’을 주제로 임상에서 확인된 보그메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제2형 초기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보그메트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 대
LG생명과학이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는 5종의 복합 유산균이 100억 마리가 들어있는 장 건강 유산균 제품으로 요거트맛 분말 형태로 1포씩 포장되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보조성분으로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치커리 뿌리 추출물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 역할을 하는 프락토올리고당,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비타민B2, 엽산 등이 들어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장 속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내 건강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아토피를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
‘씹어먹는’ 식욕부진 개선제가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식욕부진 개선제 ‘키디락츄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디락은 시프로헵타딘, 카르니틴, 리이신 등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성분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돼 식욕 촉진 뿐 아니라 성장 부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맛의 츄정 타입으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약효 발현 속도가 빨라 2주 복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키디락은 편식이 심한 어린이, 노화로 식욕이 없는 성인에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의약품인 키디락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복용할 수 있다. 3~6세는
환인제약 및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 13일, 에스케이케미칼의 “ 실로스타졸 및 은행잎추출물을 함유한 약제조성물 “ 특허등록을 대상으로 대법원에서 진행되어 온 특허무효 상고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본 특허 발명은 항혈전 용도로 병용 처방 빈도가 높았던 ‘실로스타졸’ 과 ‘은행잎 추출물’ 의 두 약물을 같은 의약용도를 가지는 하나의 조성물로 구성한 것에 불과할 뿐 아니라, 두 약물을 배합하여 하나의 조성물로 구성하는 것은 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구성의 곤란성이 없으며, 따라서 이들 발명의 유효성분 및 그 의약 용도가 종래 병용 처방과 동일한 이상 이와 관련한 작용 효과는 현저성도 없고 그 진보성도 부정된다면서, 특허 법원에서의 원심 결과는 정당하다고
한국먼디파마유한회사는 천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병용치료제인 플루티폼®(flutiform®)의 출시를 기념해 호흡기내과 및 알레르기내과 등 의사들을 대상으로 플루티폼®의 효과와 안전성, 해외 천식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flutiform® Grand Launching Symposium)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은 서울 메이필드 호텔, 대구 그랜드호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중계되며, 21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되는 등 전국의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천식의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한다. 이번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에서는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천식 치료 현황을 되짚어보고 해외 석학들과 의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