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50여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JW중외그룹 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우수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JW중외그룹은 2013년 연간 실적을 반영한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메디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성전메디텍과 평화의료정공(주)이 각각 수상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한국얀센의 항암 치료제 다코젠® 주 (성분명: 데시타빈)가 새롭게 진단 받은, 표준유도요법(고강도 항암치료)을 시행할 수 없는 65세 이상 원발성 또는 속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Bone marrow blasts≥ 20%인 경우)환자의 치료에도 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이번 보험 급여 확대는 적응증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65세 이상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48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추가 분석결과 다코젠 군은 대조군(보조적 치료 또는 저 용량 시타라빈 투여 군)에 비해 전체생존기간이 더 길었으며, 고위험군 환자(75세 이상, 골수 아세포 비율이 30% 초과,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 에서도 생존연장효과를 보였다. 또한 완치 전 단계를 보여주는 지표인 완전 관해율이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대조군: 7.8%, 다코젠군: 1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병원 24시’를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제 2회 HMP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는 HMP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최대 5작품까지 HMP사이트 내 사진공모전 코너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당선작을 선발하게 된다. 당선작은 HMP 내 3D VR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전시되는데 우수작 이상 당선작의 경우 내년 4월 5일부터 15일간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MP 관계자는 “의사 선생님들의 일상인 병원이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천연물 신약 DW-1029M이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신장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DW-1029M은 현재 전임상을 마치고, 당뇨병성신증 치료제로 국내 임상 2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허가 등록된 국가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15개국이다. 이번 특허는 갈근과 상백피의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으로, DW-1029M의 갈근 및 상백피 혼합 추출물은 ACR(Albumin / Creatinine Ratio, 미세단백뇨지표)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괴사 세뇨관 세포수 및 변성 사구체 수 감소 등의 신장조직 보호 효과를 나타내어 효과적으로 당뇨병성 신증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약품은 현재 DW-1029M 외에도 연구개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인 자보플록사신(Zabofloxac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치매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를 갖는 멀구슬나무열매(천련자) 추출물 ID1201의 제조방법과 용도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D1201은 멀구슬 나무 열매(천련자)의 추출물로, 치매의 주요 발병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D1201는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 치매가 유발된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여, 수중미로 등 행동시험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 이미 생성된 베타아밀로이드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을 막고 신경세포 재생 효과가 있는 뇌신경영양인자(BDNF: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발현을 증가시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음이 확�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2월 9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도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실효성 있는 가족친화경영의 한 축으로 다채로운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직원 가족 초대 행사와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 자녀 교환 프로그램,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그리고 주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내 다양성 확충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탄력 근무제와 단축 근무제,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프로그램과 여성 직원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 사내 강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지난달 30일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메실산염)의 고용량 제품과 관련된 조성물특허에 대해 노바티스와의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 이후 다국적 제약사와의 특허소송을 모두 승소함으로써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옥살리플라틴 액상제제(제품명 엘록사틴) ▲아나스트로졸 초기유방암치료제(제품명 아리미덱스) ▲도세탁셀 삼수물(제품명 탁소텔) ▲이매티닙 고용량 정제(제품명 글리벡)에 대한 특허들을 무효시킴으로써 주력분야인 항암제 부분에서 공격적인 특허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보령제약은 이매티닙 고용량 특허 무효에 따라 기존 100mg 정제 제품뿐만 아니라 200mg 및 400mg 고용량 정제로 허가받은 제네릭 제품들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안정적 공급될 것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의약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공략이 본격화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무균관리 등 제조품질 관리가 필요한 주사제 완제품 분야에서 폐쇄적인 브라질의 GMP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은 자국의 제약사를 보호하기 위해 의약품 수입에 매우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위생감시국의 실사를 통과해 완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제약사는 소수에 불과하며, 특히 무균분말주사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는 JW중외제약이 국내사 중 처음으로 GMP 인증을 받음 브라질 위생감시국은 지난 7월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내 페넴계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1년 12월에 획득한 「약가협상업무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을 지난달 재심사를 통해 갱신했다고 9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제도 ☞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1994년에 국내에 도입됨 약가협상이란 정부가 2006년 12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시행하며 신약 등의 급여목록 등재시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입증된 의약품에 한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 협상을 통해 결정토록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건보공단 이사장과 약제 제조업자, 위탁제조판매업자, 수입자 등의 대표가 신약과 일부 개량신약, 조정신청 약
지난 12월 3일(화),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이 충북 오송생명공학단지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대표 김철하) 오송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 중 제약기업 방문 일정으로 진행되었다.CJ 오송공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브라질 자문관 람베르뜨 라아드 니싸르씨는 “최신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CJ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한국 제약기업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영호 CJ 제약 생산담당 상무는 “오송공장의 최첨단 생산인프라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중남미 국가에까지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견학으로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제약기업의 수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동구제약이 2014년 1월 1일부터 동구바이오제약으로 거듭난다1970년 동구약품상사로 창립한 이래 지속 성장을 거듭해온 동구제약이 생명관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로 태어나기위해 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바꾼다동구제약은 피부질환치료제 더모타손MLE로션,활성형생균정장제 벤트룩스,비뇨생식기관용약 쎄닐톤정등 치료도 높은 우수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며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양귀비 골드가 양귀비 골드 플러스로 리뉴얼 출시됐다. 1호흑색과 2호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2가지 컬러가 출시된 양귀비골드 플러스는 과산화수소가 아닌 물을 염색제와 섞어 좀 더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며 염색제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기존 양귀비 골드에 비해 용량이 1.5배 가량 많아져 여성의 긴머리 염색도 가능하며 용해도가 향상되고 점도가 있어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1950년대에 출시된 시판 첫 염모제 ‘‘흑색양귀비 1호’는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