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스원은 2011년 1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은 항혈전 복합제제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이다.클로스원는,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위 점막 자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두 성분 간의 약물 상호 작용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Double SODAS(Spheroidal oral drug absorption) 제제기술을 적용하였다. 즉, 아스피린은 장용성 펠렛(Enteric coating pellet), 클로피도그렐은 속방성 펠렛으로하여 충진하고, 주성분 간의 물리적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성을 강화시킨 것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투여 시 절반 이상이 아스피린(Aspirin)을 병용 투여한다. 이는, 동양인의 약 50%가 클로피도그렐 활성화 효소인 Cytochrome P450 2C19�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연구개발한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생산균주로,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효과적이며 내년 3월 국내 시장에 발매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이봉용 전무는 “나보타는 고순도 제품으로 항체생성율을 낮춰 내성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보툴리눔톡신 제제 품목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 이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유통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볼루스(Evolus)사와 맺은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 약 3,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미국 및 유럽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2조원, 국
지난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APEC 규제조화센터 약물감시 워크숍'에 동아제약과 녹십자, 대웅제약과 종근당 등 70여개 제약사 임직원 등을 비롯해 3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연이은 약가인하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산업 관련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수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각국의 규제나 인허가제도, 특허관련 사항 등을 한자리에서 쉽게 파악하고 최신 동향도 접할 수 있기도 하다. 워크숍에는 WHO(세계보건기구) 모니터링센터 최고 운영자와 약물안전팀장, 국제약물감시학회 지도부와 미국 FDA(식품의약국) 국장 등 국제적 리더그룹들과 15개국의 규제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APEC 규제�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미국 suneva medical 社가 제조하고, 태평양제약이 판매를 맡은 PMMA 영구필러 아테필은 런칭 후 ‘첫 시술 아카데미’ 를 가졌다. 미국 suneva medical 社와 태평양제약의 주최로 지난 10월 20일 그레이스성형외과(최문섭원장), 11월 10일 아프로디테의원(이갑수 원장)이 두 차례에 걸쳐 ‘아테필 제품이론 및 시술법’이라는 주제로 아테필 시술에 관심있는 전국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아테필 제품 소개 및 시술법 강의를 시작으로 올바른 시술법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라이브섹션 등 실용적인 내용을 추가했다. 아테필은 PMMA 필러 제품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았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미국 댈러스에서 치러진 2013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국제 학술대회 (11월 16일부터 20일) “2013 Scientific Sessions”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인 자사 ‘클로스원’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은 스텐트 삽입술 시행 후 12개월이 경과한 관상동맥질환자 93명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의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 투여군과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군 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발표를 맡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는 “임상 진행 4주 째의 혈소판응집능(Verify P2Y12/Aspirin, ADP)을 확인한 결과, 복합제 ‘클로스원’ 투여군이 병용투여군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하였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두 군간 차이가 �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다이아몬드 볼륨)에서 제16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에는 서울대학교 이지우 교수와 이탈리아의 니콜라 트라비에소 박사가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의 이지우 교수는 지난 18년간 치매 치료제 신약개발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연구업적으로 약 130여 편의 논문을 국제적 학술지에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치료제로 임상중인 화합물은 몇 개 되지 않으며 이지우 교수가 연구하고 있는 독창적인 개발 화합물이 성공 될 경우 치매를 정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니콜라 트라비에소 박사는 현재 NTC사의 사장으로 약학사의 학위를 취득하고 법학박사학위를 받음과 동시에 MBA를 취득한 다국적제약사의 국제마케팅 전문가이다. 또한 해외 제약회사의 사외이사로 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바이오엔시스템스, 한국질량분석기술과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분석기술 세미나를 12월 3일 개최한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들에게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연구, 개발, 생산 등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석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바이오의약품 분석 전문가들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개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석기술 및 CTD 문서 작성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단백질 분석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전문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컨설팅 희망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선착순 6개 업체로 제한된다. 세미나는 오후1�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의약품심사부·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9월 5일 의약품안전국에서 주최한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약업계와 함께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약제학회(회장 용철순)는 올해의 생산기술공로상 수상자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생산담당 유영호 상무를 선정했다. 유 상무는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개발된 빈혈치료제 에포카인(EPO)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이론한계수율을 달성한 점과 Pellet 및 Hot melt granulation기술로 고혈압제제(제품명: 헤르벤서방정, 헤르벤서방캡슐)의 서방화를 통해 국내 과립 제조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영호 상무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여 1988년 한일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 후 제제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품질관리부, 학술개발부, 생산부, 공장장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Life cycle 전 부문에 대한 업무을 역임하였다. 2010년 제약사업부문 생산담당으로 임명된 후 현재까지 제약사업부문 3개 공장 (오송, 이천, 대소) 및 품질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인허가와 약물감시 등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해외 의약품 규제당국자-한국제약업계 친선교류’ 행사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경기 화성시의 롤링힐스호텔에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의 의약품 안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 연수생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당국가의 ▲의약품 허가 심사관리 체계 ▲약물감시 체계 ▲제조․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의견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네크워크 구축 및 필수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로서 해당국가에 관심있는 회원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969년 스페인 북부 나바라에 설립된 제약기업인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 Cinfa)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더모 스킨케어 브랜드 ‘Be+(비마스)’가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1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 Cinfa, 한국법인 대표 이주철)가 올해 4월 페이셜 클렌징 라인 2종, 기초 보습라인 3종, 바디케어 라인 1종, 남성케어 1종을 국내에 출시한데 이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지성 피부 케어 2종, 민감성 피부 케어 1종과 같은 피부 타입별 라인을 포함해 안티에이징 케어 3종, 피부톤 케어 3종, 고탄력 집중 케어 3종 등 연령별 맞춤형 스킨케어 라인까지 총 5가지 라인, 12종의 제품이다. 스페인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제약 브랜드 신파연구팀의 핵심 기술인 BeCEB®라는 기술력이 집약된 비마스(Be+)는 활성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에너지 생성을
녹십자가 실버세대를 위한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실버(B-MAX Silver)’를 출시했다.비타민 B군 10종과 비타민 C등을 함유한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는 갱년기증상, 말초혈행장애 완화와 육체피로, 체력저하 개선, 눈과 뼈의 건강 등을 위해 코엔자임큐텐, 셀레늄, 비타민 A와 D등을 보강한 제품으로 항피로, 항스트레스 비타민이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을 높이는 기능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비맥스 실버는 피로회복과 체력,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고함량 비타민B 10종과 실버세대에 꼭 필요한 항산화제, 뼈와 눈 건강을 위한 성분이 함유된 무색소, 무타르의 종합비타민 무기질제제이므로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