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간염이란 간의 염증과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만성 간염의 원인으로는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질환, 유전성 및 대사성 질환 등이 있다.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가장 흔하며, 알코올은 잘 알려진 간독성 제재로서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된 간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년기의 대표적인 질환인 '치매(dementia)'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리나라의 치매인구는 2009년 65세 이상 노인의 약 8.3%로 약 44만 5천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노인우울증은 우리 삶에 가장 밀착되어 있으며 삻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질병으로 부각되고 있다.노인우울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조기진단이다.…
몸속의 철분은 비록 적은 양에 불과하지만 생체의 중요한 기능들을 유지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금속성 영양소이다.철은 비록 불꽃은 일으키지 않지만 산소와의 결합을 통해서 각종 중요한 생체 반응들을 일으킨다.…
1) 노인우울증과 자살오병훈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2) 치매란 무엇인가?유승호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교수/정신과 전문의)3) 만성 간염과 음주김병석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4) 비만과 지방간질환장병국 교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5)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이영민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6) 임상의사에게 필요한 철 대사와 흡수조절한치화 교수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종양내과)7) 이달의 화보증례이정현 · 황태숙*· 심찬섭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병리학교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광화상(L55)’질환 진료환자는 2006년 16,684명, 2007년 14,061명, 2008년 17,203명, 2009년 13,876명, 2010년 16,962명으로 나타났다.2010년 기준으로 남성환자가 7,889명, 여성은 9,073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일광화상 이란 햇빛 노출 후 수 시간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홍반), 부풀어 오르는(부종) 증상이다.(단위 : 명)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전체16,68414,06117,20313,87616,962남성8,2176,6188,1496,2857,889여성8,4677,4439,0547,5919,073월별로 살펴보면, 2010년도에 ‘일광화상(L55)’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혹서기인 7월(4,083명)과 8월(6,773명)에 집중되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대가 4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
최근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영·유아시기의기초집중 이후 추가 예방접종이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본뇌염 발생환자수(사망자수) : ‘07년 7(1), ‘08년6(0), ‘09년 6(0), ‘10년 27(7)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지난 2년간(‘09~’10) 기초접종을 마친 만6세의 건강한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백신 추가접종에 대한유용성을 연구할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가 원인균으로 작은빨간모기(Cluextritaeniorhynchus)를 매개로 신경계합병증을 일으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주로 감염됨.조사방법은 사백신 또는 생백신 기초접종을 완료한 5~7세 사이의 건강한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전·후의 향체생성률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액상소화제, 정장제, 외용제 중 일부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안을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6.29~7.18)을 거쳐 7월 21일자로 공포·시행하였다.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에 따라 세부기준을 정하는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이하 ‘표준제조기준’)」 고시 개정안을 같은 날짜에 공포·시행하였다.이에따라 액상소화제, 정장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48개 품목은 약국뿐 아니라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의약외품범위지정」 고시가 7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48개 품목은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기존에 ‘일반의약품�
1)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지침신동엽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2)식품 알레르기의 최신지견김정희 교수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3)노인 호흡곤란의 진단과 대처김수현 과장 (서울 의료원 호흡기내과)4)배뇨장애 원인과 증상오미미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비뇨기과)5)황반변성치료와 예방관리남동흔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6)이달의 화보증례이지영, 김정환, 심찬섭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7)골다공증의 병인대한골대사학회 진료지침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