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BIO KOREA 2012」행사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전「Pharm Fair」행사에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 동남아, 미주, 러시아권 등 해외 7개사와 총 7,400만불(약 8백억원, 5년치)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내용 연번계약자계약 내용해외기업국내기업1Pharmex(우크라이나)대웅제약o 이오프로마이드(CT조영제) 수출o 약 1,600만불 규모 (5년)o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까지 수출 2PT Sri Aman (인도네시아)일동제약o 비타민 원료 수출o 약 70만불 규모 (3년) 3PT SOHO(인도네시아)o 전략적 업무 제휴 o 약 60만불 규모 (3년)4Interchem(미국)삼양제넥스 바이오o 제네릭 항암주사제(넥사틴․도세탁셀) 수출 MOUo 연간 약 1,000만불 규모 (‘16년부터) 5Manousha Pharma (이란)한국콜마o 카라벤 연질 캅셀 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난청’이란 말이나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증상으로, ‘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난청환자는 26만명에 이른다.이러한 난청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인 보청기는 지난달 기준으로 1,194개 품목이 의료기기로 허가되어 있는 상황이다.식약청은 일단 환자 본인이 어떤 유형의 난청자인지를 파악한 후 난청의 상태에 따라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청기는 물과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입시 주의사항난청을 극복하려면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청력측정과 상태를 고려하여 자신의 청력상태에 알맞은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예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건일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오마코연질캡슐(오메가3) 등 5개 품목으로 약 5.58% 인하된다.건일제약은 선지원, 랜딩비, 수금할인, 설문조사 등의 명목으로 전국 2천여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1만9천여회에 걸쳐 총 3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중앙지방검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이번 약가인하는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 취소소송 판결에서 사법부가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에 대한 가격인하의 필요성을 인정한 후 내려지는 첫 처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리베이트 약가인하는 적정약가를 산정하는 다른 약가제도와 달리 제재적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대표성�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약가협상을 타결했다.‘슈펙트; 약가는 1일 약값(800mg) 64,000원으로 1개월 약값으로는 1,792,000원이며, 1개월 약값의 5%인 환자 본인부담금의 순수 약제비는 89,600원이 책정 됐다. ‘슈펙트’의 1일 약값 64,000원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에서 가장 낮은 약가이며,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글리벡’ 약가에 비해 약 47% 낮은 가격이다. 이는 기존 치료제 약가에 약 20~30% 낮춘다는 입장을 뛰어 넘는 혁신적인 약가 결정으로 ‘저렴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치료제를 보급한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일양약품의 의지를 보여준 결과다. 특히, 글리벡 2세대 약물인 ‘타시그나(1일 약값 : 92,200)’와 글리벡 특허만료 1년 후의 1일 약값인 68,376원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건강 증진 및 보험
바이오 제약회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태평양제약(대표:안원준)과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 의 국내 시장 공동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14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톡스는 태평양제약과 함께 국내피부 미용 및 성형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공동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태평양제약은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권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이와 같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메디톡신주의 국내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하여, 메디톡신주의 국내 시장 점유율1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는 “보다 다각화된 영업 채널을 구축하여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매를 증대시킴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결과를 예상한다.” 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치료제 시장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밀착력이 우수한 비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깔끔하게 클렌징해주는 메이크업 클렌저인 에이씨케어 비즈 비비 클렌저를 출시했다.에이씨케어 비즈 비비 클렌저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며 벌침액(봉독)을 함유해 트러블 피부의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산뜻한 오일프리 타입의 겔 제형으로 트러블 피부에도 자극이 없으며 간편한 물 세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클렌징이 잘 되지 않는 비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은 물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도 말끔하게 지워지는 스마트한 클렌저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에이씨케어 비즈 비비 클렌저는 트러블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 밀착력이 우수한 비비크림을 사용하지만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지 못해 트러블이 악화�
일양약품(대표: 김 동연)은 하루 한 번의 앰플로 간 기능 개선과 지친 간을 보호해 주는 앰플형(20ml)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드판 액』을 출시했다.신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약물이나 외부물질 등의 해독과 분해를 비롯, 지방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담즙의 합성과 주요 영양분의 대사 등 인체 내 물질대사를 주로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다. 『리드판 액』은 ‘L-아르기닌’을 주성분으로 한 고농축 액제로 간의 에너지 합성과 독소물질 배출 촉진작용 등의 효과를 통해 간을 보호해 주며, 신속한 흡수와빠른 약효로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주성분 ‘L-아르기닌’과 함께 ‘염산 베타인’과 ‘베타인 베이스(Base)’ 및 피로회복을 돕는 ‘구연산’까지 함유 된 『리드판 액』은 앰플을 물에 희석해 식간에 분할 복용한다. 일양약품은 “『리드판 액』이 잦은 �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부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초산”, “초산염“ 또는 ”구연산염“ 함유 혈액투석액의 알칼리 투약오류(Dosing Errors)에 따른 ‘대사성알칼리증’ 위험과 관련하여 신장전문의 등 의료관계자에게 주의를 권고했다.대사성알칼리증이란 대사이상으로 탄산 이외의 산의 상실 또는 알칼리의 정체에 의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된 상태로써, ‘심폐정지, 저혈압, 저칼륨혈증, 저산소증, 과탄산혈증, 부정맥’ 등과 관련된 위험요인이 된다.이는 미국 내 혈액투석환자에 대한 추적평가 결과, 혈액투석액 내에 존재하는 ”초산“, ”초산염“ 또는 ”구연산염“ 의 함유사실 인지불가로 투약오류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혈액투석액에 존재하는 “초산”, “초산염” 및 “구연산염”은 체내에서 중탄산염으로 전환되어 환자별로 일정수준 �
일양약품, 새로운 작용기전 항바이러스 물질동물실험 완료세계 바이러스 (2012 ASV) 학회 연구결과 발표 타미플루 보다 약효와 내성에 매우 우수 및 독성시험에도 안전 입증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바이러스 물질이 동물실험을 완료하고 오는7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 31회 세계바이러스 학회(American Society for Virology)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세계바이러스 학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 기업의 석학들이 참석해 ‘항바이러스 신물질 연구결과 및 변종 바이러스 "등을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이다.일양약품이 7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열리는 세계바이러스 학회에서 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 22일 연구발표를 갖게 된것은 의미가 있다.쉬킴산을 사용하지 않은 일양약품 �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외부자극으로 눈의 건조감, 자극감, 작열감 및 불쾌감 등의 증상을 예방, 완화시키는 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투아이 점안액”을 출시했다. 성인의 75% 이상이 호소하며 20~30대 10명 중 3명이 중증을 보이고 있는 ’안구건조증’은 날씨와 환경에 따른 눈물 막의 이상으로 안구 표면의 염증 유발 및 눈물의 질과 양을 저하시키는 증상.‘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Na-CMC)’을 주성분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점안제 “투아이 점안액”은 눈물을 안정화시켜 눈물 막을 보호하고 안구 내 투여 시 약물동태학적 변화 없이 우수한 윤활작용을 나타내어 안구건조증 및 외부자극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투아이 점안액”은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아 렌즈 착용시 빈번히 발생하는 렌즈 침착이 전혀 없으며, 점안 후 점도에
식약청은 한국로슈_허셉틴주(150밀리그람) 의약품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 했다.식약청은 (주)한국로슈의 의약품 수입품목인‘허셉틴주 150밀리그람(트라스투주맙)(단클론항체, 유전자재조합)’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약사법 제76조 단서규정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8조제1항 단서규정에 의거 해당 의약품에 대하여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지시 하였다고 주지시켰다.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내용에서 기존 항목들은 동일하게 유지되나 이상반응 부분에 국내에서 6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결과, 유해사례 발현증례율은 37.7%으로 이 중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약물유해반응의 발현증례율은 27.0%로 보고되었다는등의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항목이 추가됐다.사례를 살펴보면 구역 4.6%, 근육통 4.3%, 호중구감소증 3.4%,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5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반장 김영식 약국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 집계 자료를 약국 거래처별로 구분·정리하여 전달한 후 해당 거래처가 4월말까지 약국에 대해 차액정산을 할 수 있도록 원칙대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대한약사회는 약가 차액정산관련 일부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고 3.31 약국 재고 기준이 아닌 도매업체별 차액정산 기준을 약국에 강요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12일 현재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 미제출 제약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리약품, 알파제약 등 3곳이며 내용증명을 통해 약가 차액정산에 대한 최종 입장을 확인한 후 회원 대상 거래주의보 발령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또한 대다수 제약사로부터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