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7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장 김풍국 상무 외 13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ST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김윤경 부장 외 3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제약 개발전략실 연구소 브랜드연구팀 조영웅 차석연구원 외 93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ST 의료사업본부 마케팅실 박희봉 차장 외 24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패방지위원회 외 7개 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ST 천안공장 생산지원팀 김철호 과장 외 1명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경기강원광역 안양 OTC 2팀 박용석 대리 외 8명이 도전 및 성공 사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품질경영실장 최경은 상무 외 5명과 1개 실이 창조상을, 수석 생산본부 당진공장 CAP 생산팀 강원명 주임 외 17명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제1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 자유한국당 이상묵 중구성동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170여 명은 손수 8,0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 계층 55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현재까지 이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의 양은 50톤이 넘으며, 그간 2만 세대가 넘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8일부터 18일까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Pharm. DW (이하 팜 DW)’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웅제약의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실습기간에 따라 8주 또는 15주로 구성된 인턴십을 제공해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대웅제약만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약학대학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0년 1월부터 실무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대 3개월 동안 대웅제약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실습기간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료자에게 채용 선발과정에서 일부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는 상시 채용에서도 지난 팜 DW 우수 실습생들에게 서류전형 및 인적성 전형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팜 DW는 약학대학생에게는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고 회사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약학대학생들이 프로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와 함께 ‘비바 테크놀로지 2020(Viva Technology 2020)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0월 31일 위워크 선릉점에서 진행된 ‘비바 테크놀로지 2020 설명회’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 2020’의 개최를 알리고 사노피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탐색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챌린지(Challenge, 주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및 각 분야 리더들이 모여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프랑스 최대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이다. 사노피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비바 테크놀로지의 파트너로 참여해 ‘건강한 삶의 동반자(A Health Journey Partner)’ 등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원할 수 있는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R&D 책임 김상균 박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국경영인증원(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제조 인프라 확충 및 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철저한 품질 관리와 품질 보증 등을 통하여 품질 수준을 제고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에서 우수한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 받았다.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을두어 전사적인 품질 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수준을 한층끌어올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다.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 공급하는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관련 인증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의약품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스탠더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일반인이 간편하고 쉽게 자신의 장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장 건강 지수, 지큐(GQ)’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국인에 적합한 장 건강 지수 측정 척도 개발’을 위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사례분석 및 문헌고찰, 전문가 델파이 조사 등의 방식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7개 문항의 ‘장 건강 지수, GQ’를 설정했다. 각 문항은 복부증상, 배변활동 등 장과 관련한 신체 현상을 참여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서열척도 방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요인별 가중치, 성별 및 연령대 등이 반영된 최종 점수로 GQ를 산출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표본군 1120명의 결과값을 환산하면 한국인의 평균 GQ는 100점 만점 기준 79점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를 포함해 GQ의 개발 과정 및 타당성 분석, 인구통계학적 분석 등에 관한 내용은 대한소화기학회지(2019년 제73권 6호)와 약학회지(2019년 제63권 4호)를 통해 발표됐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GQ는 Gut Quotient의 약자로, 아이큐(IQ)나 이큐(EQ)처럼 장 건
한국화이자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는 23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목표 아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기업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신약 연구개발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환자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신약 개발뿐아니라 환자가 약을 사용해 건강한 삶을 살게 되는 모든 과정, 전 영역에서 혁신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화이자는 기업미션을 ‘인재의 잠재력 개발’, ‘혁신신약 개발’, ‘전략을 새롭게 한다’, ‘제약업계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 ‘담론을 주도한다’의 다섯 가지로 소개하고, 더 나은 협업과 헌신 그리고 열린 파트너십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학부 총괄 강정식 전무는 화이자가 항암, 백신&항생제, 희귀질환, 내과질환, 염증 및 면역질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전무는 화이자의 강점으로 고도화된 R&D 네트워크와 전략적인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을 꼽았다. 한국화이자는 올해 5월 Bio
디엠바이오(공동 대표이사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는 지난 21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협력 확대’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인 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적합성 승인을 받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위탁생산 및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CDMO 사업의 확장을 위해 미국 라크만(Lachman)사로부터 GMP System(Quality, Material, Production, Laboratory, Microbiology, Computerized System, Facility& Engineering)에 대해서 미국 FDA 기준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연구센터도 신설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인천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제약품이 지난 18일 본사 상우빌딩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은 창립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장수 기업들의 특징을 보면 신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경영자의 명확한 비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반면 그 반대의 기업은 직원들의 낮은 소속감, 불투명한 기업 경영과 낮은 기술 투자 등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이 있었다”며, “이렇듯 수많은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라지는 격변의 시대를 이겨내고 국제약품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장기 근속자 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고 있는 400여명의 임직원 분들의 값진 희생과 빛나는 노력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남태훈 대표이사는 지난 60년 중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한 2015년 이후, 국제약품의 내재가치와 외향적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실정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을 위한 Freemium 문화 도입 (Free + Premium),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KJPS제도 도입, 투명성을 위한 ISO37001 획득, CMR과 EMR 제도 신설, R&D 및 시설투자 증대, 라이센스인 점
동구바이오제약은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업체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노트에 30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노트에 178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 브릭-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 조합 설립에 출자함으로써 미래성장산업 발굴에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업체로 각종 면역 분석, 백신 개발과 함께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가금류, 돼지, 소 등)용 질환 진단 시약/키트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다.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동물 진단시약에서 동물 질환 토털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정적 재무구조와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IPO도 준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측은 “미래성장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하여 투자성과에 따른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Glucophage)’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GC 녹십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머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스페셜티케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회사 측은 "글루코파지를 포함한 제너럴 메디신 사업을 12월 31일자로 마무리한다"며, "또 다른 제네럴 메디신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콩코르(Concor)’도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협의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GC 녹십자가 해당 제품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다만, 품목허가권은 여전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글루코파지’는 1959년 프랑스에서 머크가 처음 소개한 최초의 메트포르민 제제다. 당뇨병 치료에 관한 모든 국제 치료 지침에서 1 차 치료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경구용 항당뇨병 치료제다. 머크는 자사의 품질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글루코파지’를 생산한다. 한국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박형건)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성능 및 품질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은 섬유, 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국가표준 설정, 연구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표준화 전문기관이다. 특히,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산업표준 제ㆍ개정과 관련한 표준안 작성, 제도 운영 등의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는 등 지정 분야에 대한 대표성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자사의 ‘푸른숲 마스크’를 비롯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해 정기적으로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사의 마스크 제품 패키지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CI(Corporate Identity)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의 신뢰성 및 차별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는 물론,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는 일에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인 ‘푸른숲 마스크’를 출시, 매년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