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약품(대표 성석제)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네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과 '테네필플러스(성분명 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을 출시해 당뇨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제일약품은 당뇨병 치료제인 '테네필'과 '테네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네필은 체내에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DPP-4효소를 억제해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병 치료제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사용된다. 테네필의 주요 성분인 테네리글립틴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DPP-4 억제제 중 하나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DPP-4 억제제 중 짧은 기간 내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신속하게 낮춰주며 1일 1회 복용으로 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용량에 대한 조절없이 처방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테네필플러스’도 오늘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DPP-4 억제제 이외에도 SGLT-2 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TZD) 등 다양한 계열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도 선보일 방침이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베오바정50밀리그램(비베그론)’ 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베오바정’ (성분명 비베그론(vibegron))은 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이다. 제일약품은 베오바정에 대해 오는 2023년 내에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베오바정’은 방광의 베타-3(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방광 배뇨근을 이완시켜 ▲빈뇨 ▲배뇨 절박감(소변을 참기 어려운 느낌) ▲절박성 요실금(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로 인한 무의식적인 근육 수축 때문에 소변이 새는 증상)을 치료한다. 특히, 기존 항콜린* 계열의 약물 대비 과민성 방광 치료에 뛰어난 효과는 물론 장기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건조, 소화불량, 눈물 감소 등의 불편 증상이 개선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제일약품은 자체 생산을 목적으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20개 기관에서 210명의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베오바정’에 대해 가교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JW중외제약은 혈우병 환자의 투약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헴리브라’ 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헴리브라(공식 APP)’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를 처방받은 환자들을 위해 질환 교육과 약물 투여 안내를 지원하는 앱이다. JW중외제약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된 ‘브라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환자들은 헴리브라(APP)를 통해 질환정보, 투약 관련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약·주사일지 작성을 설정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앱은 투약 주기와 부위 정보를 알람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헴리브라 투약가이드에서 권고하는 투약 방법처럼 지난 주사 부위와 다른 곳에 주사할 수 있도록 이전 피하주사 부위 정보를 총 3회(투약 하루 전, 1시간 전, 투약 1시간 뒤) 알려준다. 또, 홈 화면에 ‘주사일지 작성하기’ 버튼이 추가돼 투약 후 주사일지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동일 부위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착색 등 이상반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헴리브라 앱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등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바자회에서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제품을 비롯해 피톤치드 디퓨저 ‘피톤케어360’과 탈취방향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 신발 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열렸으며 59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바자행사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를 비롯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제일약품(대표 성석제)는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4제복합제 ‘텔미칸큐(TelmicanQㆍ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텔미칸큐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텔미사르탄’, ‘로수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 ‘암로디핀베실산염’의 4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4제 복합제이다. 제일약품은 텔미칸큐 출시로 기존에 다수의 약제를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들은 각 질환에 맞는 약물을 별도로 복용했으나, 복합제의 경우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해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약 1207만 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치료중인 환자는 약 63%, 이 중 약 35%의 환자가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텔미칸큐는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기저치 대비 수축기혈압 23.06mmHg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66.51%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치료
일동제약이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2, ICDM 2022)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유효성분: 삭사글립틴 · 다파글리플로진)과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큐턴’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을 조합한 복합제로, 국내에서는 일동제약이 원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ICDM 행사는 온라인 사전 등록 인원을 포함, 당뇨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등 총 1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들 중 을지의대 박강서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별도 세션에서 울산의대 정창희 교수는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조합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정창희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 등 세 가지 약제를 서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는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4제복합제 ‘텔미칸큐(TelmicanQㆍ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텔미칸큐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텔미사르탄’, ‘로수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 ‘암로디핀베실산염’의 4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4제 복합제이다. 제일약품은 텔미칸큐 출시로 기존에 다수의 약제를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들은 각 질환에 맞는 약물을 별도로 복용했으나, 복합제의 경우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해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약 1207만 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치료중인 환자는 약 63%, 이 중 약 35%의 환자가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텔미칸큐는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기저치 대비 수축기혈압 23.06mmHg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66.51%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치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출시 6개월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3월 출시 이후 뷰티 유튜버와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트러블을 10배 더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급속 진정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46% 고함량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색 등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딜리버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되어 피부의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동아제약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티온 공식몰에서 10월 23일까지 노스카나인 트러블세럼 특별 세트를 최대 3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세계적인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일약품과 베올리아는 용인 백암 생산공장의 에너지 최적화 및 그린 전기 생산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노후설비 교체투자로 기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줄이고, 에너지 비용은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올리아와 용인에 위치한 생산공장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18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베올리아는 생태 전환의 글로벌 벤치마크로서, 수처리부터 에너지 관리,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의 설계 및 제공 등 탄탄한 친환경 사업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22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난해 약 384억 유로(한화 약 52조 원) 매출을 기록하며 45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세계적인 기업 베올리아와 함께 용인 공장 내 친환경 시설 운영을 통해 환경 경영을 본격화하는 등 순환 경제
동구바이오제약이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데이어 전 사업부문의 성장이이어져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올 상반기(별도기준)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달성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80%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올해에는 작년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 예상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다년간 처방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제품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 제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피부과/비뇨기과에서는 더모타손MLE, 사이크린연질캡슐, 유로파서방정, 내과/이비인후과에서는 글리포스연질캡슐, 알레스틴정 등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CMO사업부문에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에르도스테인 제제의 매출이 크게 증가되었다. 해외부문에서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포함하여 의약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R&D부문에서는 공동생동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사업 제휴를 맺었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의 유통과 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이
(동화약품=2022/09/30) 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설명: ‘활명수 클래식’ 제품 사진) 동화약품의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ml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으로, ‘활명수 클래식’은 최초의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라 10가지 생약성분을 담았으며, 까스가 함유되지 않아 부드럽게 복용 가능한 소화제다. ‘활명수 클래식’의 디자인은 최장수 의약품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초창기 활명수의 라벨과 병을 모티브로 하여 레트로적인 감성을 담았다. 활명수 클래식 박스 패키지는 끊임없이 진화해온 활명수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명수의 옛 광고들을 콜라주하여 디자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활명수를 시작으로 125년동안 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해왔다. 초창기의 활명수의 디자인을 담은 ‘활명수’ 클래식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진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9월 26일(월)부터 오는 30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중심의 강의가 아닌 질환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DW 2022는 5일간 매일 13시부터 진행되는 VOD 강의와 19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강의로 구성됐다. 모든 강의는 동아에스티 자체 온라인 플랫폼 메디플릭스(http://www.mediflix.co.kr)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VOD 강의는 바로 다시 볼 수 있으며, 라이브 강의는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대한내과의사회와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1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개원가 의료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질환들을 중심으로 총 19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29일(목) 19시에는 초음파 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초음파학회와 함께 초음파 진료에 대한 라이브 강의도 마련했다. 한국초음파학회 신중호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규철 학술부회장, 강태영 교육부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