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가 부작용 없는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필러 묻다’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필러 시술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 현황 파악 및 기대 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필러 묻다’ 캠페인은 부작용 없는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멀츠코리아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급성장하는 필러 시장에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며 올바른 필러 제품 선택 및 필러의 안전성 및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시술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번 진행된 설문조사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국내 여성 소비자 20대부터 50대까지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필러 시술 시 가장 중요 요소 안전성 61%, 효과보다 앞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7%가 필러시술을 경험했거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필러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87.7%의 소비자가 관심이 있다고 밝혀 시술 유무에 관계없이 많은 여성들이 필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러 시술에 관심이 있음에도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17년간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를 추월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제품으로,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여 통증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피부 안전성과 함께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아로골드D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층 산뜻한 느낌으로 단장했다. 특히, 생기 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아트워크를 패키지에 적용하여 활력을 전하는 비타민 음료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아로골드D 시리즈는 비타민C 500mg을 비롯해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으며, 아로골드D플러스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600IU)의 비타민D가 들어 있다. 비타민D는 뼈 건강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 담당 CM(category manager)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로골드D와 함께 비타민D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16년 출시 후 아로골드D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0만 병을 넘어섰다”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SNS 마케팅,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 ‘회복’ 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회복 편은 바다의 회복을 위해 자신이 피로하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의 이야기와 피로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박카스를 함께 담아냈다. 이번 박카스 광고는 우리 사회가 가진 대내외적 다양한 이슈들로 인한 개인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피로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자 기획됐다. 박카스 광고는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내왔다. 이번 광고에서도 모델이나 대역이 아닌 광고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김용규, 문수정 부부가 직접 출연해 감동과 진정성을 더했다. 광고는 부부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누군가 부부에게 “지금 뭐 하세요?”라고 묻는다. 부부는 “저희 쓰레기 주워요”라고 답한다. 이어 “이 넓은 바다가 그런다고 회복될까요?”라는 물음에 부부는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라고 답한다. 마지막에는 “우리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에 건강한 기운을 전달해 주는 박카스가 국민들에
국제약품(대표 : 남태훈, 안재만)이 강력한 살균 · 소독 · 탈취 효과를 지닌 공간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를 지난 4월 1일 출시했다. 일명 공기청소기(air cleaner)라고 불리는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는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친환경 공간 제균 소독 및 탈취제이다. 제품 내부의 앰플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 시에 부러뜨려 유리 앰플 외부의 반응물과 반응하여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제작되었다. 이산화염소는 특별히 배합된 외부 폴리머의 기공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발생량과 농도로 일정기간 매우 서서히 방출된다. 이산화염소는 미국 FDA로 부터 과일이나 야채, 식품용기 세척에도 사용된 WHO 안전등급 A-1의 무발암 물질로 살균, 소독, 탈취 작용을 한다. 국내의 경우 1999년부터 먹는 물 살균 소독제로 허가(환경부 고시 제199-173)를 시작하여 과일, 채소, 육가공표면처리, 유기농산물의 가공보조제 등 여러 형태로 허가 되어있다. ‘메디스틱 플러스’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의 살균소독, 야채 및 화장실 냄새, 담배냄새 탈취, 미세먼지 및 황사에 효과를 발휘한다. 거실, 방, 흡연실, 입원실, 사무실, 냉장고,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지난 3월 심장병 환자 지원을 위한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7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08년 첫 심혈관계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심장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12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세비카’가 발매된 2012년부터는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세비카’ 처방 1정 당 1원씩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현재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본 캠페인을 통해, 지난 12년 간 24회에 걸쳐 약 2억 6천5백여만원의 기부금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총 84명의 환자들이 심장병 수술을 통해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의료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의 필요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약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 사명을 경남바이오파마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바이오파마(구. 바이오제네틱스)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자회사인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 바이오 사업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며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 바이오 사업을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바이오파마는 현재 4세대 항암제등을 개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부문과 콘돔·수술용 장갑 등 라텍스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체육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의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라 3월 31일부터 레비프의 치료 혜택을 임부 및 수유부에까지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변경 승인받은 허가사항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레비프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약물 사용 시 잠재적 위험성을 상회하거나 명확한 임상적 사유가 있을 때 임신 중 사용될 수 있으며,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 정보도 갱신되었다. 이번 변경된 허가사항은 작년 9월 시판 후 등록된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 신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임부에서의 인터페론 베타의 노출에 대한 유럽 및 북유럽의 등록 연구 및 시판 후 1,000 건 이상의 임신 경험에 근거한 결과, 인터페론 베타에 노출된 다발성 경화증 여성은 인터페론 베타에 노출되지 않은 다발성 경화증 여성과 비교 시 주요 선천성 기형, 자연 유산율, 사산 등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인터페론 베타-1a의 유즙 이행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나, 해당 치료제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인터페론 베타-1a가 유즙으로 이행되는 양은 매우 적을 것이라는 판단을 기반으로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지난 3월 19일, 경구용 항암제인 ‘티에스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의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티에스원((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복합제)은 단독요법으로, 이전 백금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환자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티에스원’은 위암(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 위암의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두경부암(진행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 췌장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에 이어 비소세포폐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도 처방할 수 있게 되었다. ‘티에스원’ 단독요법은 1,154례를 대상으로 한 ‘EAST-LC’시험에서 비교 약제인 ‘도세탁셀’의 단독요법과 비교 시, 도세탁셀의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인 12.52개월과 비교해서 12.75개월의 중간 값을 보이며 비열등성을 입증(HR-0.945, [95% CI: 0.833-1.073])했다. 또한 EORTC QLQ-C30에 따른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평가 결과에서는 ‘티에
SK케미칼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는 11개 국내 의료기관에 자사의 기관지천식 예방적치료제 알베스코(성분명 시클레소니드)를 전격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SK케미칼의 알베스코 공급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진행된다. 해당 11개 의료기관은 임상 진행을 위한 자체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고 SK케미칼은 치료제 임상에 필요한 알베스코의 공급 등 관련 제반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7일 알베스코의 연구자 임상을 승인한 바 있다. 알베스코는 최근 일본에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승선했던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일본감염병학회는 알베스코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본격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3일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가 “시클레소니드는 안전성, 약효성, 관련 해외 사례, 국내 판매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가장 타당성 있는 약물”이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 SK케미칼의 알베스코 임상 공급은 ‘코로나19’
신풍제약은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 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미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확보된 기존 의약품을 신규 치료제로 개발하는 약물 재창출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급하게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약물개발 전략이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COVID-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할 뿐 만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다른 성분인 알테수네이트도 사람의 거대세포바이러스 (HCMV) 등에서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소규모 임상시험에 단독, 혹은 클로로퀸 유도체와 병용하여 적용된 경험이 있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 각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두 성분의 병용 시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 (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씨티씨바이오(대표 성기홍, 전홍열)는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클로로퀸'의 완제 공급을 위해 식약처에 수출허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에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100mg,200mg,400mg)의 수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국내 제조허가는 신청 준비중에 있다.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는 ‘클로로퀸’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자 기존 해외 거래처 뿐만 아니라 각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클로로퀸의 원료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인도에서 수출금지 조치를 취하며 원료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씨티씨바이오는 원료업체와 원료계약을 체결하며 클로로퀸 원료를 확보하였으며 이후 완제 및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씨티씨바이오 전홍열 대표는 "클로로퀸 허가를 보유한 기업들이 내수용인 반면 씨티씨바이오는 수출용 허가를 진행중이며 "클로로퀸 재고가 바닥나는 등 벌써부터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씨티씨바이오는 원료공급부터 자체제조까지 할 수 있어 해외수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