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허대석 교수)는 오는9월 18일 12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방치된 현실 그리고 변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지난 1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윤리, 연명의료결정법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방치된 현실 :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정승용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의 종합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적 고뇌(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 △연명의료결정 제도화와 무대 뒤의 고군분투(버지니아대 강지연 박사과정)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의 목소리 : 작은 시작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임상윤리학자 진 윌사(Jeanne Wirpsa)가 ‘의사와 간호사의 도덕적 고통’을 주제로 세션을 시작한다. 이후 ‘의료현장에서의 갈등과 대안’(유신혜 임상강사, 유아름 간호사) 강연에 이어 패널토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허대석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등 완화의료와 임상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암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시민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제11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 :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장암의 조기검진(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직장암에서 로봇 수술(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 ▲직장암에서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 ▲대장암 최신 표적치료(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팀 우미혜 파트장) 등이며, 질의응답 및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웃음치료 시간도 준비돼 있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총망라했다”며 “국내 대장암 발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환우와 가족,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9월 8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19년 제18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을 포함하여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세션 ‘건강검진 결과해석 어떻게 할까요?’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과 최신 치료(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 ▲저선량흉부CT에서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에 대한 상담 및 치료(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 ▲지방간 환자 진료의 Tip(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으로 진행되며, 제2세션 ‘희귀질환의 접근 및 치료’에서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자가항체의 의미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3세션 ‘고령환자의 치료 어떻게 할까요?’에서는 ▲고령자에서의 예방접종(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고령자의 신기능 관리(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고령자에서 흔한 혈액질환(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제4세션 ‘약제의 효과 및 적절한 사용법’에서는 ▲비타민 D제제(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오메가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8월 18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2019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오재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건강한 아이 만들기 위한 진료'라는 주제로 모유수유, 신생아/영아 위급 상황, 전자파, 응급질환, 비만, 수면, 류마티스관절염, 심장질환 등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며 “관련 분야 우수한 교수님들을 모셨으니 새로운 지식과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김용주 교수는 '진료실에서의 모유 수유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모유의 해부생리학적 설명과 모유 수유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박현경 교수는 '신생아/영아 위급 상황 BRUE'라는 주제로 신생아/영아에 발생할 수 있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문진화 교수는 '생활 속의 전자파와 소아청소년 발달'이라는 주제로 송전탑, 휴대전화 등 늘어나는 전자파 노출이 소아청소년의 발달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경석 교수는 '우리 병원으로 먼저 온 응급 환자'라는 주제로 호흡곤란, 아
연세대학과 의과대학과 의과대학 총동창회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개원의 연수 강좌’를 연다. 개원의는 물론 강좌에 관심있는 의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무료 강좌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인정된다. 연수 강좌는 크게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호성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좌장으로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경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노년기질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개원의 연수 강좌 14:30-14:50 △등록 14:50-15:00 △개회사 - 한승경 연세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15:00-16:00 Session 1. 내분비질환 △당뇨병 및 비만 신약, 쉽고 안전하게 적용하기 - 강신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저신장 및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의 득과 실 - 채현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16:10-17:10 Session 2. 노년기질환 △근감소성 비만 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 김정하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증례로 배우는 심방세동의 치료: NOAC(새로운 경구용 항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오는 14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간암과 췌장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서울대병원 교수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료진과 의료노하우를 공유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은 췌장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췌장암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진단하나? △췌장암 수술의 최신 진보 △ 췌장암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 △ 췌장암에서 방사선 치료 순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간암이다. 구체적으로 △간암의 고위험군 진단 및 검진 △간암의 발생 및 재발 예방 △간암의 국소치료 성적 △간암의 수술적 치료 및 간이식 △간암의 전신 및 지지적 치료 순서로 진행한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오는 7월 10일 자정까지 서울대병원 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다.
연세대학교가 고려대학교,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소국(DTRA)과 손잡고 오는 25일 제1회 ‘글로벌 보건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Global Health Security Capacity Building)’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의 재출현과 인접 국가로의 확산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일환이다. 15개국 이상 100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며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협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경찰청, 소방청, 국군의무사령부, 국군화생방방어사령부, 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유관 기업 등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의 국제적 노력에 발맞춰 글로벌 보건 안보 석사과정(Global Health Security Master Degre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11개국 20명으로 구성된 1기생이 올해 졸업했으며 13개국 19명 2기생(13개국 19명)이 교육 중에 있다. 3기생(16개국 21명)은 오는 8월 입학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주제로 2019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주관 개최하는 것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와 김인향 교수, I&I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준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동현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하여 준비하였다”며 “인생에서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내과는 오는 6월 22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제13회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김혜영 충북대학교병원 내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의 ‘홍역 백신 면역과 국내외 발생현황’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의 ‘심부전 처방 실제’ ▲심장내과 김상민 교수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제 사용 실제’ ▲소화기내과 김형우 교수의 ‘내시경 절제술과 출혈 위험’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질문 및 패널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영 내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다양한 내과 질환의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새로운 의학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 다학제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13주년을 기념하여 뇌신경센터에서는 ‘뇌질환’을 주제로 △치매(신경과 이학영 교수), △인지장애 한방으로 예방하자!(한방내과 박정미 교수), △뇌졸중의 주범, 경동맥 협착증(신경외과 신희섭 교수), △백 세 건강을 위한 운동(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준비하면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 유승돈 교수는 “2016년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0.3년 늘어난 82.4살이지만 병을 앓는 기간도 늘어나 건강수명은 64.9살로 짧아지고 있다. 따라서 치매, 인지장애와 같은 노인성 뇌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세시대에 장수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의 조기 진단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학제 접근 건강법을 배워 뇌 건강을 지키며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뇌질환 관련 무료 건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복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 동시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6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2001년 6월 국내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한 이래, 지난 20여 년간 복강경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해 최근 5월 1,000례를 달성했다. 또한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도 2009년 첫 례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1,000례를 달성했다. 복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동시에 1,000례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1년 국내에서 최초로 서울성모병원에서 복강경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한 국군수도병원 황태곤 교수의 복강경 전립선절제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의학계의 최신 이슈인 정밀의학 연구, 전립선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인공지능 및 스마트케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국내 전립선 암 분야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전립선암 환우들을 위하여 국내를 넘어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ICS)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 (총괄 책임자: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우심재단 이사장) 으로 매년 6월 열리는 GICS는 세계 각국의 심장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심장중재술과 강연·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중국·일본·영국·독일·싱가포르·홍콩·폴란드·인도네시아·이탈리아·이스라엘·스페인·베트남 등 14개국에서 70명의 해외 심장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참석자들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고려대병원·순천향의대·이화여대 등 대형병원 의료진과 기초 및 임상 연구자·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총 7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GICS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심장중재술 장면을 학술대회장과 실시간 연결해 참석자들이 시연을 직접 보면서 토론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남대병원서 10명의 환자를 시술하고, 중앙대학교병원·서울성모병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각각 2명씩 시술하는 장면을 생중계 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