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해열진통제, 시럽)’, ‘니졸랄액(비듬약)’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제 회수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제조소에서 제조되는 42품목에 대하여 시설, 기계·설비·자동화장치, 제조용수, 기준서 등 제조·품질(시험) 관리 관련 약사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해열제)’ ‘니조랄액(비듬약)’, ‘울트라셋정(진통제)’, ‘파리에트정10mg(위장약)', ’콘서타OROS서방정18mg(행동장애치료제)' 등 5개 품목에서 위반사실이 확인되었다.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경우 ▲안전성 문
재단법인 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10억 5000만원 규모의 2013년도 암연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대한암연구재단은 ‘암 부담 감축방안 유효성 평가’를 올해 주제로 오는 6월 28일까지 이메일(koreanfcr@daum.net)을 통해 연구제안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연구기간은 최대 3.5년으로 2017년 1월까지이다.연구제안서는 우리나라 암 부담 종합지표의 상위를 차지하는 암종 또는 영역을 중심으로 그 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도출, 개발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연구재단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http://koreanfcr.or.kr) 암연구지원사업(집행위원장: 구홍회 성균관의대 교수)은 2011년부터 시작된 것이다.우리나라의 암부담 분석 및 감축방안 개발연구는 연세의대 박은철교수가 주관연구자로 참여하여 2�
식약처는 발프로산 단일제 (경구)(Valproic Acid)와발프로산나트륨 단일제 (경구)(Sodium Valproate)그리고 발프로산나트륨․발프로산 복합제 (경구)(Sodium Valproate․Valproic Acid)등에대해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하고 사용상주의사항에이 약은 임산부에게 복용했을 때 치명적인 위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도록하였다식약처는 5월 6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품목허가 변경지시 사항을 관련업체등에 통보했다
미신고자 보수교육 이수 확인 받아 수시신고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12년 4월29일부터 2013년 4월28일까지1년 간 2012년 4월 28일 이전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에 대하여 의료인 실태 및 취업상황 등을 일괄신고 받았다.이번 일괄 신고기간 내, 면허 보유자 중 69%가 신고하였고, 실제 진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중에는 약 128%가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의료기관 근무자의 대부분(조산사 제외)은 일괄 신고기간 내 신고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의사의 경우, 50대 이하는 면허보유자 중 90% 이상의 신고율을 보이고, 60대는 70~80%가 신고한 반면, 70대는 50% 이하, 80대는 20% 수준으로 떨어진다.즉, 미신고자들 중 60대 이상 의료인의 신고율이 떨어지며,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도 고령으로 면허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열진통제인 (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100ml'와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0ml'을 판매금지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른 사전 예방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 졌다.판매금지 대상은 해당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2011년 5월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이다.(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은 4월23일부터 병·의원에서의 처방금지, 약국 및 편의점에서의 판매가 금지된다.식약처는 현재 (주)한국얀센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해당 제품과의 관
보건복지부가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1,000억원대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6일(화) 복지부가 초기출자자로 참여하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의 사업 계획 및 운용사 선정을 위한 내용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였다.이와 관련한 사업내용 및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가 4월 17일(수)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국내 제약사의 해외MA와 기술, 해외설비와 판매망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가 출자 및 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6일 관련 내용을 담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관리 규정」을 고시한 바 있다.이 규정에 따라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복지부 출연금의 펀드 출자 및 �
조루 치료제인 ‘클로미프라민 함유제제’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돼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도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판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식약처는 조루 치료제인 ‘클로미프라민 함유제제가 시판될 경우 성기능 강화제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어 이 제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이 제제는 지난달말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아 시판 준비를 마친 상태로 프릴리지에 이은 경구용 약물이다. 클로미프라민 성분은 원래는 우울증치료제 사용되지만, 조루증치료제로 개발에 성공한 케이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지정된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 함유제제’를 ‘발기부전치료용 실데나필 함유제제’로 개정하여 발기부전 치료용에 한함�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시스템)’ 시범사업 참여병원 공모 및 병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그간 복지부는 간병인에 의한 간병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원하는 모델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나, ‘입원서비스의 질’, ‘간호인력 부족 고착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사회적 논의를 거쳐 간호인력 확충, 병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였다.간호인력에 의한 간병서비스 제공모형은 단순 간병비 지원 모델과 달리, 인력‧환경 등 병동운영시스템, 입원료 재설정 등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새로운 모델이므로 제도화 방안 검증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쌍둥이처럼 사우디아라비아왕국에 똑같게 만드는 프로젝트 ‘Medical System Twinning Project’가 진행된다.Twinning이란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의 경영, 의료시스템ㆍ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 의료기관과 사우디 병원을 매칭, 사우디 내로 한국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의료시스템, 문화 등을 그대로 전수하는 협력사업을 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하 사우디) 보건부 간에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사우디 보건부장관인 압둘라 알라비아(Dr. Abdullah Al Rabeeah)는 8일 한국의 보건복지부장관을 예방하여 사우디 보건부의 보건의료발전 10개년 계획소개 및 한국파트너와의 협력의지를 표명하고, 한-사우디 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시범프로�
고령화사회에 따른 급증하고 있는 노인의료비 증가를 억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연명치료중단 법제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주최로 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와 가톨릭의대 홍영선 교수가 나와 각각 ‘고령화 시대의 건강보험 성공모델’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정책방향’으로 주제발표를 한후 각계 전문가 패널들이 참가하였다.정 교수는 토론회에서 “지난 2011년 15.4조원이었던 노인의료비는 2020년에 가면 29.4조원으로 1.9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노인의료비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어 두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홍 교수도 무의미한 연�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에서 마지막 일정 중 한 세션은 의료서비스와 휴양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로 매년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마지막 일정의 세션을 제주도에서 개최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자원의 우수성과 국내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메디컬리조트 WE호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준비상황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의료관광 차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 특화된 유치경쟁력을 갖도록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3년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국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학위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多학제간 융합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의료기기산업학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인허가 전문가는 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등 규제 분석, 인허가 대행 전문가로 양성되며* 경제성평가 전문가 는 보험등재(치료재료, 신의료기술 경제성평가 등) 및 시장 예측 전문인으로* 기술경영 전문가는 의료기기기업의 RD 전략기획, 기술이전,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게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주관 하에, 교과과정 설계, 산학협력계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