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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초정밀 혁신 의료기술 개발 통해 진정한 미래의학 구현

단순히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닌 미래의료 창조하는 기관돼야

지난 3월 26일 보건복지부가 첫 번째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받은 병원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도전한 30개 병원들 가운데 평가과정을 모두 통과한 21개 병원이 확정된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곳이 고려대의료원 산하의 안암, 구로, 안산 등 3개 병원이었다. 한 의료원 산하에 있는 병원들이 모두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3개 병원 모두가ㅠ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게 된 데 대해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말을 들어 보았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한 후 고려대 안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부원장과 제30대 병원장을 역임했고, 2023년 3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이외에도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과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수련병원협의회 회장 등 의료원 안팎으로 대단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이렇듯 남다른 부지런함으로 고려대 의료원의 연구중심병원 체계구축과 미래의학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의 리더쉽과 비전은 국내 의료계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이 우리나라에서 연구중심병원 제도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안암, 구로, 안산)이 한꺼번에 인증을 획득했다고 하는데 이 인증획득에 대한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저희 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모두가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저희 의료원 산하 개개 병원들이 단순히 제도적 인증을 넘어 의료의질과 연구역량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저희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통합된 연구전략과 인프라를 통해 각 병원들이 균형잡힌 역구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이 개별 병원의 성과에 집중이 된 것이라면 저희 의료원은 그 패러다임을 넘어서서 의료원 전체의 연구생태계를 완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특히 지역 거점병원인 안산병원까지 포함해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이 병원의 연구역량이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희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3년 의료원 산하의 안암과 구로 2개 병원이 지정이 되면서 당시에도 복수의 연구중심 병원을 보유한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안산병원까지 합류를 하면서 저희 의료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자 최다인 3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한 단일 의료원이라는 타이틀을 경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쾌거는 지난 10여 년의 기간 동안 첨단의료의 테스트베드이자 임상연구 전진기지로서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인 질문이 되겠습니다만 정부가 이 연구 중심병원제도를 시행하게 된 목적과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저는 이 연구중심병원 제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정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제도의 주요 목적은 병원이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 산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의료산업화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국가 차원에서 보더라도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감염병이 사람들을 위협하는 등 의료수요의 질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특히 의료는 국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기술혁신이 곧 국민건강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 보더라도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배경에서 의료기관이 단순히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닌 미래의료를 창조하는 기관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정책적 장치는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을 받으려면 병원들 나름대로의 갖추고 있어야 할 요건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과연 어떤 요건들을 충족해야 하는지요?

연구중심병원 인증은 단순한 연구 실적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봐요. 인증을 받으려면 우선 연구개발 인프라를 비롯해 연구인력, 연구조직 및 전략, 기술사업화 체계, 연구윤리 및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지요. 특히 연구와 진료의 융합체계를 얼마나 잘 갖추었는지가 핵심일 것으로 봅니다. 단일 연구실의 성과가 아니라 병원 차원의 통합적 전략과 운영능력이 요구되는 것이지요. 이를 바탕으로 안암, 구로, 안산 등 저희 의료원 산하 3개 병원들에 대한것을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암병원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성공시킨 바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암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주도해 암 환자 1만546명, 암 유전체 1만158건의 정보를 수립해서 신약개발 및 맞춤치료의 기반을다져왔지요.


그리고 첨단의생명공학연구단을 비롯해 혁신 정밀의학,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데이터 사이언스 등 4대 중점연구분야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의료 R&D 플렛폼도 구축했고, 연구수행을 거쳐 연구인프라와 연구지원으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가장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연구 관련 거버넌스 역량을 극대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암연구협회(AACR)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GENIE 프로젝트, 즉 ‘AACR Project GENIE’에 아시아 국가들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연구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로병원의 경우는 중점연구플랫폼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연구 인프라 구축 및 R&D 연구지원의 고도화를 통해서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확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개방형 실험실과 G밸리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산·학·연과의 개발형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한미혁신 성과창출 R&D와 글로벌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행 등을 통해 그 어는 병원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국내외 내트워킹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지요. 최근 3년 동안에는 338건의 지식재산권과 1,216건의 연구논문 실적을 기록했으며, 38건의 기술이전 및 자회사 2개 사를 설립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화의 가시적인 성과들을 일궈 왔지요.


그리고 안산병원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 공간을 새롭게 증축했고, 특히 동물실험과 세포 실험 시설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현재 30개 이상의 첨단 공동연구 장비를 운영 중에 있고, 기업부설연구소 승인도 획득하여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지요. 또 최근 3년 동안 핵심 연구인력 1인당 평균 2.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신의료기술 3건을 승인받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모두 131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을 했고, 산학연병 공동연구는 57건 이상을 수행했으며, SPARK 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이전을 통해 2021년 11월 이후 모두 29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제브라피쉬 중계 연구를 비롯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환경 및 재생 등 3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요.

 


의료원장님 말씀대로 한 의료원 산하의 3개 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했는데 안암, 구로, 안산 등 이들 병원이 각각 앞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른지요.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저희 의료원 산하의 모든 병원들은 연구를 위한 집념을 이미 오래전 부터 불태워 왔습니다. 2023년, 제가 의료원장에 취임하던 당시 오는 2028년까지 국내 1위, 그리고 세계 30위 수준의 초격자 연구중심 의료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대하는 것은 저희 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1천여 병상 규모로서 세계 최고의 중증난치성 질환 치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이나 하버드 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같이 고도화된 의료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 의료원은 단순한 연구 활성화를 넘어서 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021년에 세워진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는 첨단연구 허브로서 혁신신약 제조기업인 셀렙메드 GMP 제조시설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동화바이오관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병원의 임상데이터와 건강 보험 빅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융복합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메디사이언스파크에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공용오피스를 마련해 유망한 의료기술 창업기업들을 불러 모으고 있지요.


그런가하면 의료원산학협력단은 KIST와 손잡고 홍릉 바이오 의료 R&D 앵커시설인 서울바이오 허브의 민간 위탁 운영자로도 나서고 있지요. 전세계적으로 명망이 있는 기관들과의 경계를 허문 오픈이노베이션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미국 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도 손잡고 저희 의료원 연구진이 수행하는 대규모 유전체 분석과 신약개발에 AWS의 고성능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지요.

 

또 국내기업인 세스코와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신기술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메디사이언스파크에 세스코 공간전파 특수실험실을 만들어 함께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그런가하면 최근 안산병원이 마스터플랜으로 새롭게 증축한 3,536 평방미터 규모의 ‘미래의학관’ 9~11층에 의생명연구센터를 확장 이전시켜 연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LMO, 즉 시험 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로 승인을 받은 이 센터는 연구지원시설과 제브라피쉬 사육실, 형광이미지분석실, 세포배양실, 미생물 실험실등의 실험시설이 배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화 연구 관련 첨단장비들이 구비되어 병원 단위에서 고도화된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지요.


그리고 앞으로 곧 문을 여는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몽구 미래의학관에 대해 저희들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에는 위험한 신종병원체를 안전하게 다루며 백신을 연구할 수 있는 대규모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들어서며, 연구자들이 다양한 유형의 신종병원체를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유전체 분석, 세포 배양, 면역 화학 분석 및 단일세포전사체 분석 장비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중앙실험실이 구축될 것입니다.

 


특히 IVIS 광학영상시스템, 이미징을 기반으로한 초고속 세포분석 장비, G3 로봇 워크스테이션등 고가의 첨단장비들을 마련하는 데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졌지요. 이에 따라 원천기술 연구, 후보 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부터 허가 인증 등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같은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일찍부터 외부기관과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말씀드린 것으로서 각 병원별 역할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먼저 안암병원은 중증 희귀질환 중심의 정밀의료 및 빅데이터 기반 연구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AI기반 진단기술 및 차세대 유전체 분석을 선도하고 있지요.


구로병원의 경우는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R&D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의료기기 벤처와 공공연구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연구개발의 실증화 단계에 있어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안산병원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공의료 및 감염병, 노인성질환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연계한 연구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학문적 연구가 아닌 지역과의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한 사례로서 연구중심병원 제도의 취지를 잘 반영하고 있지요.

 


의료원 나름대로 산하 3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에 따른 미래전략과 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에 대한 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의료원은 산하 3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단순한 통과의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이번 저희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인증을 기점으로 의료원의 미래 정체성을 ‘연구혁신 기반의 의료기관’으로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의료원 차원에서 산하 병원 간의 연구시너지의 극대화를 위한 플렛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및 AI 분석체계를 비롯해 다기관 공동연구 네트워크,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지요. 또한 젊은 연구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힘을 쏟아 지속 가능한 연구생태를 조성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의료원은 그동안에도 연구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산학협력과 연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2004년 고려대 산학협력단 산하의 의무산학협력실로 시작한 조직은 2014년 의료원산학협력단으로 지정 승격되어 독립적이고도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은 산학협력, 연구전략, 기술사업화, 임상 연구지원 등으로 세분화된 전담 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하여 기관의 핵심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각 병원 연구부원장 직속으로 배치된 연구 부서 역시 병원마다 특화된 중점전략에 따라 국책 연구과제와 임상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스템에 기반을 둔 성과는 두말할 것 없이너무도 확실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저희 의료원이 수주한 외부 연구과제 규모가 5000억원이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해 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원의 연구개발이 상용화되어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고부가가치를 파생시켜 R&D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사업화도 대단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의료원의 연간 지적재산권 출원 건수가 지난 3년 동안 1,200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계약이 이루어진 정액기술료만 하더라도 무려 627억원에 달하지요.


저희 의료원은 이제 산하 병원 모두가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본격적으로 R&D를 성장엔진으로 삼아 선순환적인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의료계에 제시하고, 중증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한 맞춤형 초정밀 혁신 의료기술 개발을 통해 진정한 미래의학을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 저희 의료원의 미래전략이기
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희 의료원 산하의 3개 병원 모두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고도화된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와 기술사업화 노력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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