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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32회 아산상 대상,우간다에서 27년간 봉사중인 여혜화 베네딕다수녀

의료봉사상 파키스탄 사막지역 주민 돌본 민형래 차초로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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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32회 아산상 대상에  우간다에서 27년간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해 온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72)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25()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열린다.

     아산상을 수상하는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며,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총 6개 부문 12(단체 포함) 수상자에게 총 7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혜화 수녀는 우간다 진자지역에 병원의 역할을 하는 성 베네딕도 헬스센터를 세우고 산부인과와 치과, 에이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간호사도 진료와 처방을 할 수 있어 간호사인 여혜화 수녀는 초기에 직접 진료와 치료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현지 의사들이 매일 외래환자 200여 명을 진료하고 있다.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지역에 종합병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며 인술을 실천해온 민형래 원장(, 54)이 선정됐다.

 

고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반외과 수련을 하던 민형래 원장은 1999년에 네팔에서 2개월간 의료봉사를 하였고, 2001년부터는 파키스탄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2003년에는 파키스탄 사막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학교와 기숙사를 겸한 호스텔을 세웠고, 2006년에 지인이 후원해 준 종잣돈 7만 달러가 작은 불씨가 되어 7년동안 4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2013년 신생아실과 수술실, 검사실, 50여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인 차초로병원((Love & Trust Hospital)을 개원했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선정됐다.

 성모자애원은 프랑스 출신의 남대영(본명 루이 델랑드, 1895~1972) 신부가 1920년대 한국에 파견된 후 소외계층을 돌보기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되었다. 남대영 신부와 초기에 공동체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수녀들이 1936년 눈길에 쓰러진 할머니와 고아 2명을 데려와 공동체 내에서 보살피기 시작하면서 성모자애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3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구호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성모자애원은 고아, 노인 등 갈 곳 없는 이들을 공동체로 데려와 직접 보살폈으며, 전쟁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보금자리와 한센인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 등 시대별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갔다.

 

현재는 대구와 경북 영천, 포항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2, 노인 전문 요양시설 2, 노숙인 요양시설 1곳과 무료급식소 1곳 등 총 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선도적인 사회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에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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