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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 미 MGH 뇌종양 센터와 뇌종양 치료사례 공유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서울대학교암병원 뇌종양센터는 10월 2일(수) 오전 7시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 2강의실에서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뇌종양센터와 화상회의를 통해 뇌종양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미국의 최고 뇌종양 전문 의사들이 화상회의로 한자리에 모여 암 치료를 논의하는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의에서 MGH 뇌종양센터에서는 William Curry 교수 (신경외과), Tracy Batchelor 교수(종양내과)가, 서울대학교암병원 뇌종양센터에서는 김동규 교수, 백선하 교수, 정현태 교수, 박철기 교수, 김용휘 교수, 김진욱 교수(이상 신경외과), 이세훈 교수(종양내과), 최승홍 교수(영상의학과), 김일한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박성혜 교수(병리과)가 참여했다. 1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각각 1개의 뇌종양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MGH가 다른 나라 의료진과 공동 회의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MGH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의 美 병원평가에서 2012-2013년 전체 순위 1위에 오른 최우수 의료기관이다

    

  백선하 서울대학교암병원 뇌종양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향후 MGH 뇌종양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교육, 진료 및 연구 측면에서 많은 공동 업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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