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KBS 국악관현악단 단비콘서트」를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5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프론티어(양방언 작곡) •상주 아리랑 대금 독주(대금 박상은) •B. Rossette 생황독주(생황 최명화)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해금독주(해금 노은아) • 사랑가(춘향가 중/소리 이문수) •멋으로 사는 세상(이경섭 작곡) •신뱃놀이(원일 작곡) 등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는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12명이 진행하며, 사회는 이문수 수석 단원이 맡았다.
KBS 국악관현악단은 1985년 11월 20일 창단공연을 가진 전통 있는 악단이다. 우리 음악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와 새로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절차도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