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매년 새롭게 암으로 진단되는 사례만 160만 건에 달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이자,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폐암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폐암 치료에 있어서 환자와 관련 가족들의 이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베링거인겔하임은 폐암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 기간 동안 겪는 어려움에 대한 대중의 인식를 높이고, 폐암에 대한 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제폐암연맹(Global Lung Cancer Coalition)을 지원하여 “We’re Listening”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폐암연맹 의장 매튜 피터스(Matthew Peters)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We’re Listening’ 캠페인은 폐암 환자와 주변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치료상의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여 실제 상황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폐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와 절실하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간극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폐암연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폐암 환자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전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암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