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1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개최된다고 대한의사협회는 발표했다.
의협은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가 12월 21일부터 1박 2일간 개최된 각 시도의사회장과의 확대 워크샵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월 11일로 예정된 출정식은 일부 회원이 아닌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파업투쟁 동력을 사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한의사협회 임원, 중앙대의원, 각 시도의사회 임원, 시군구 회장과 임원, 각과별 개원의협의회 회장과 임원, 각 시도의사회 특별분회장과 교수 대표, 전공의 대표가 대거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서 총파업의 시기와 절차 등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