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7월 2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의 PIC/S 가입 성공으로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국내 제약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의 PIC/S GMP 이슈 분야에선 동국대 정성훈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GMP에 따른 원료의약품 안정성 및 순도 관리’에 대해, 중앙대 한상범 교수가 ‘광학 활성 의약품 중의 광학적 순도 평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순도 분석 및 불순물 분석 솔루션 시간에는 일본 신마쯔사의 히로키 나가지마 박사가 ‘순도분석 및 불순물 추적’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신승용 차장이 ‘의약품 불순물 분석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 내 함유되어 있는 극미량 불순물의 동정기술’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PIC/S GMP에 대응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보안관리 및 품질관리에 있어 컴퓨터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미, 제약업계 종사자와 실사관리를 위한 중점 사항과 21세기형 GMP의 의미와 의의, 제약 절차에서의 고려할 사항,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