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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11월 1일 루푸스 모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14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나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 환자의 임신과 출산(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 약물 치료의 발전(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자기 관리(임상시험센터 이지현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에 골밀도 측정행사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루푸스’는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 류마티스 질환으로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자가면역질환이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관절을 공격하여 관절염을 일으키나, 루푸스는 우리 몸 어느 부위나 공격하기 때문에 관절염 뿐만 아니라 피부증상, 혈액이상, 신장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고 한다. 병 자체가 복잡하고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루푸스를 잘 조절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 문의: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학교실 ☎ 031-21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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