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오는 22일 성인 여성 지적 장애인 생활 시설인 ‘소화 천사의 집’을 방문해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친다.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와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 활동은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사 7명, 간호사 1명, 방사선사 및 직원 35명, 사회복지사 2명 등 총 45명이 참여 한다.
이날 봉사단은 지적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소변검사․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X-ray 촬영 등 기초 건강 검진을 펼치고 숙소 청소 등 노력 봉사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