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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 조진성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 등재・우수논문상 수상

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외과 조진성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 등재와 대한외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조진성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후스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후스후는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세계적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조진성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및 치료결과에 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총무위원, 아시아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조진성 교수는 지난달 말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외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갑상선암의 중앙림프절전이가 확인된 중간위험군 중 예방적 절제가 잘된 경우 방사성옥소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제의 논문은 갑상선암 수술 후 가장 많이 분포하는 중간위험군에서 불필요한 방사성옥소치료를 시행하지 않고도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2014년 미국갑상선학회의 가이드라인 초안과도 부합한 내용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는 국내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은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화순전남대병원 윤정한 교수는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및 유방암학회의 학회장을 동시에 맡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의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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