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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연골재생학회 성황리 개최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12월 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연골재생학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시아 연골재생학회는 연골재생에 대한 심도있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연골재생분야 석학들이 2011년에 설립한 국제학회다. 아시아 연골재생학회의 공동설립자인 민병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여 학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한국에 유치하여 학회장으로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계연골재생학회(ICRS) 크리스토프 에르겔렛(Christoph Erggelet)  회장, 아시아연골재생학회 및 아시아태평양 관절경 스포츠의학회 미츠오 오치(Mitsuo Ochi) 회장, 중국 관절경학회 잉팡아오(Ying Fang Ao) 회장, 인도 연골재생학회 디팍 고얄(Deepak Goyal) 회장 등 관절연골분야의 세계적 석학 10여 명과 국내외 관절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연골재생에 대한 수준높은 학문적 성과를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연골재생 관련 제품이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고 치료제에 대한 과하거나 무분 별한 사용이 사회경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시아권 석학들이 의견을 교환하여 연골재생을 위한 치료제의 적정 사용에 대한 지침을 확립하고 미래 연골치료제의 개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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