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보라매병원 1층 아트리움에서 제 3회 힐링사진전을 개최한다.
한대희 전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한 24명의 경기고 57회 동기모임인 57포토클럽이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는 보라매병원 윤종현 부원장, 신경외과 양희진 교수 등이 초대작가로 동참하며 환우들과 그 가족에게 기쁨과 위로를 안겨주는 힐링 예술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고희에 접어든 동문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은 사진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 한다”며 “환자와 내원객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