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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겪은 건국대병원의 고통과 시련, 서울시가 함께 극복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 13일 건국대병원 방문
추가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 격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3일(월) 건국대병원을 방문, 메르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의료진이 한 몸이 돼 메르스로 인한 고통과 시련을 잘 극복해줘 감사하다”며 “당분간 어려움이 많겠지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 극복을 위해 건국대병원이 설치한 희망나무를 찾아 ‘함께, 건국대병원 의료진을 응원합니다’는 내용의 격려 카드를 걸었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이에 “직접 현장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많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일(금) 건국대병원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건국대학교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전달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14일 간의 부분 폐쇄를 마치고 지난 8일(수)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또 13일(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국민안심병원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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