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6일(수) 오전 11시 원내 1회의실에서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진료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각종 진료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지역의 전통 깊은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 각계·각지에서 부천고등학교 동창 여러분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건강 걱정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 병원이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기범 총동창회장은 “이번 협약이 같은 지역에 기반을 둔 양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0여 병상의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31개 진료과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