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분만 취약지가 모두 사라진다.
복지부는 분만 취약지 37곳에 지역 상황에 맞춰 분만 산부인과가 설치·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약지에 근무할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도 별도 양성된다.
복지부가 밝힌 바에따르면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일할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별도 대학 설립이 추진되고, 국립의대 재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약지에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보건복지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16~’20)」을 3월 10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공의료기관장 연석회의를 열어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이 만들어짐에 따라 그동안 산발적·분절적으로 이루어졌던 각종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이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