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파킨슨센터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손떨림, 파킨슨병인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약으로만 치료가 될까?(신경과 윤정한 교수) △수술이 도움이 되나?(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치료 중인 환자들과의 만남(파킨슨병 전담간호사) 순으로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65세 이상에서는 100명 당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하다. 특징적으로 떨림, 경직, 운동 느려짐,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행사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아주대병원 신경과 외래 ☎ 031-219-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