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4월 5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50 단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50단위 용량 제품 허가는 안면부 주름개선을 목적으로 한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용량으로, 이번 허가에 따라 고객필요에 맞춰 ‘제오민’ 100단위와 50단위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제오민은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톡신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중 피부미용 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총 3가지 부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제오민 100단위 이마주름(forehead line) 적응증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추가로 50단위의 제품에서도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것이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관련 연구는 멀츠가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라며, “멀츠는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으로 에스테틱 마켓에서 차별성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