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지난 2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 심혈관 맟춤 치료제로서 자렐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이하, NOAC) 자렐토는 NOAC 최초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용량을 허가받는 등, NOAC의 주 치료 영역인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감소를 위한 치료 영역에서 시장 리더십을 이어왔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확인된 자렐토의 임상적 가치는 국내 NOAC 시장 성장의 바탕이 됐다"며, "지난 10년간(2009~2018년) 자렐토의 총 누적 처방량은 약 6,200만 정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NOAC 시장 확대의 동력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이진아 대표는 “자렐토가 출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NOAC시장의 리더십을 지켜오고 있는 것은, 그 동안 자렐토의 임상적 가치와 가능성을 믿고 격려해주신 한국의 의료진과 환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 치료제로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바이엘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렐토와 함께 한 최고의 순간'을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이엘코리아는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건강취약계층의 심장병 환우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