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인도네시아 의료산업 전시회 2015”에 경기도 참가지원 업체로 선정되어 유망 국내 헬스케어 11개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의료산업 전시회는 세계 최대 B2B 의료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52개국 490여 업체 약 3만 8천여명의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미래기술선점 부문 신기술개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 키트 ‘SmartX®’를 비롯하여 45년 전통의 의약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리스ODF 및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더모타손MLE, 발진 치료제 보소미연고 등 당사의 우수 의약품을 널리 홍보하여 인구 2억 5천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10개국으로 이루어진 약 6억 5천만명의 거대시장인 아세안(ASEAN) 지역 진출의 수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가을을 맞아 복지관에 또 한 번 사랑을 전달했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8일, 서울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매년 가을 복지관에 의미 있는 선물을 해왔는데, 올해는 복지관 장애인들이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혈압측정기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다. 직원들은 성모자애복지관과 8년째 인연을 맺어오며, 재활치료를 위한 자전거, 전동휠체어충전기, 운동용품, TV, 교육교재 등 복지와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구입하여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일동제약 직원의 약 95%가 참여하고 있는 월급 적립금에서 운용된 것으로, 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급여의 0.1~1%를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적립금이 3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IR법무팀 김성규 주임은 “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복지관 분들의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의료, 보건복
서울대학교병원이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특별초대전 '국어교과서展' 을 개최한다. 초대전에는 초·중·고 국어교과서 내용 중 환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글귀를 아름다운 한글서체와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전시된다.작가 20명이 개별적으로 2개의 글귀를 선정한 뒤 각각 다른 서체와 글씨로 작품화했다.모든 작품은 한글날인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암병원 연결통로에 전시된다.이번 초대전은 간결하고 정교한 우리 문자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그 아름다운 한글로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의 여드름치료제 ‘이소티논연질캡슐(이하 이소티논)’의 낱알모양이 변경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최근 이소티논의 제조자가 변경되면서, 타원형이었던 낱알모양이 달걀형으로 바뀌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이소티논 제조번호 15007부터 적용되며, 2015년 11월부터 변경된 제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명 및 약가, 적응증, 처방가능 상병코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성상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 의약사 포털 HMP(www.hmp.co.kr) 한미약품 영업사원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대중성, 독창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며, 11월 5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아름다운재단∙서울어린이대공원∙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름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함께
‘2015년 경기북서권역 부천지역 응급의료협의회’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원내 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응급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처치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부천대성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모여 ‘부천지역 재난대비 현황파악 및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원미보건소 의약관리팀 장윤희 팀장은 ‘재난대응체계 구성과 활동의 법적근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는 ‘재난대응체계 자원현황’에 대해 발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재난대응체계 자원현황을 살펴본 후 법정 재난 발생시 구축되어야 할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관기관들이 서로 합심해서 부천지역의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팀장 이광훈)은 ‘제 16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2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전문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 02-2019-1225로 하면 된다.
장내에 있는 미생물과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직접적 연관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팀은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들로부터 아토피가 유발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현대인들의 장내 미생물에는 많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데, 조건이 맞게 되면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김희남 교수팀은 특정 세균(Faecalibacterium prausnitzii)의 한 아종이 아토피 환자의 장내에서 부쩍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장내 미생물 구성이 건강한 범위에서 벗어난 것이며, 그 결과로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과 같이 장내 미생물들이 생산하여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 역할을 하는 물질들의 감소로 이어져 장벽에 염증과 균열이 증가하게 된다. 그 틈새를 통해 미생물유래 물질들과 음식물 분자들이 들어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지고 피부에서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장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것이다. 인간은 구성세포 보다 10배나 더 많은 수의 미생물들과 공생하는 존재이다. 최근에는 이들 미생물이 인간의 생리현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정(權五楨, 58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오정 신임 병원장은 폐암과 결핵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서울병원의 기획실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는 전임 송재훈 병원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일차적으로 수습한 뒤, 본격적인 경영쇄신은 새로운 병원장이 주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권오정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하기 3년전인 1991년에 해외연수 의료진 제 1호로 선발되어 영국 왕립브롬턴병원에서 3년간의 연수를 하면서 선진 치료술을 전수받았고 당시 17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합류한 이래 20여년간 폐암,결핵 등 호흡기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폐암 분야에서는 매년 국내 최다 환자 치료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2011년에는 마이코 박테리움 압세수스라는 세균에서 특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바 있으며, 3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러한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국제병원연맹(IHF) 김광태 회장 일행은 10월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World Healthcare Congress에 참석하여 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세계 병원계 지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역동적인 보건의료시장의 본고장으로 15개 의과대학부속병원을 포함하여 116개 병원이 위치한 미국 시카고에서 제39차 IHF World Healthcare Congress가 개최됐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Advancing Global Health Health Care'를 대주제로 ‘보편적인 보험급여와 접근성’, ‘변화하는 보건의료에서의 세계적 교훈’, ‘21세기에서의 보건의료전달’, ‘보건의료 모델’ 등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Congress에서는 보건의료 리더십, 경영(관리)실천, 저렴한 비용을 통한 의료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질과 환자 안전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IHF 회원, 준회원의 활동에 대해 시상하는 IHF Award 수여식이 처음으로 열렸다.IHF Award는 김광태 IHF 회장의 제안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10월6일 Kwang Tae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라크로스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대웅제약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용 편의를 고려해 바라크로스를 정제와 구강용해필름제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했다. B형 간염 환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복용시 일반적으로 하루 1번 공복인 식전 또는 식후 2시간내 복용한다. 바라크로스는 정제뿐만 아니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제도 출시돼 활동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량은 0.5mg, 1mg 두 종류로 출시된다.바라크로스의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내성 발현율이 5년 기준 1.2%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대웅제약 유정철 바라크로스 PM은 “만성 B형 간염은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이 큰 질환인데, 바라크로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매해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통해 국민의 간 건강을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배정원)는 10월 1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5 유방암건강강좌 및 고유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배정원 유방센터장의 ‘유방암 예방과 관리’강연으로 치료와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 추후 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유방암환우회인 고유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환자들이 직접 개인의 투병기와 경험담을 소개하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 보호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 02-920-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