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오는 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암병원 지하1층 강당서 ‘제 11회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인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석진 암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부인암센터 소개(김병기 부인암센터장) ▲부인암 치료의 최신지견(최철훈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윤세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부인암 방사선치료의 최신경향(박 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교육(김임령 전문간호사) ▲부인암 QA(이정원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를 위한 요가, 치유명상(김수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김병기 부인암센터장은 “부인암센터는 치료뿐만 아니라 부인암의 예방에서 치료 및 정상적인 생활로의 재활까지 총괄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 평소 관심 있는 분들이 부인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 서울대학교 교수)는 오는 10월 14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하여 “대한환자안전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환자안전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환자안전법을 효과적으로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의견교류를 하고자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염호기 서울백병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나의 주제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소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상일 울산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과제의 연구진들이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심포지엄 2부에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일반인, 전문가의 인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3부에서는 교통과 항공분야의 안전관리전문가를 초빙하여 타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발제를 통해 환자안전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2012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승진 학장은 9월 30일(수) 12:00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관에서 제약·바이오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협약내용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약 연구개발 공조와 이에 따른 교육과정 자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시설견학, 실습 지원, 취업활동 지원, 첨단기술정보 교류, 시설물의 공동 사용 등이다.이 자리에서 이승진 학장과 이강추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은 물론 기업과 대학교가 연계된 효율적인 연구체계 조성을 위해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 모든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의 확대로 할랄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일본·중국·러시아·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들도 할랄 인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제조·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KMF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JAKIM(말레이시아), MUIS(싱가포르)와 교차인증이 체결된 상태로, 해당 나라에 수출 시 KMF에서 발행한 인증서로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나머지 기관인 MUI(인도네시아)와도 교차 인증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측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30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평소 업무에 몰입한 대웅제약의 임직원이 힐링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장배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직장배달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회사로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특집 공개방송으로 가수 박학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최승열이 공연했다.대웅제약에서 진행된 ‘직장배달 콘서트’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은 10일(토)과 24일(토) 오후 3시, ▲‘위암 교실’은 14일(수) 오전 11시,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6일(금) 오후 1시,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19일(월) 오후 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22일(목) 오후 1시,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 ▲‘천식의 이해와 관리’는 26일(월) 오후 3시 30분, ▲‘관절염 특강’은 28일(수) 오전 10시 30분,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은 29일(목) 오전 10시에 열린다. 특히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과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0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독감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예방접종 독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지진희 씨와 연령별 모델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K케미칼은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코자 지진희 씨를 활용한 각종 홍보물을 전국 병의원에 배포하고 라디오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SK케미칼에 의해 선보인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 백신으로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는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으로 주제는 ▲간염의 예방과 관리(권소영 교수),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최원혁 교수),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유정아 영양팀장)이다. 강의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문의는 전화(소화기내과 02-2030-5027)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6일(화)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올바른 무릎 관리법과 치료법을 주제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배우 송일국이 지난 5월에 이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최근 삼둥이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일국은 지난 5월 달력 수익금 1억원 기부에 이은 2번째 기부로 삼둥이가 태어난 서울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기 위해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4일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엽 의료질관리실장이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결과를 보고하고,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신나는 축제한마당을 펼쳤다. 개사가요제에는 인기가요를 패러디한 재치있는 안무와 가사로 교직원들 모두가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팀이 수상했다. 이세엽 동산병원장은 “환자안전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 인식의 성숙과 함께 병원에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위해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오송신공장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이영춘 생산본부장 등 내∙외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대웅제약은 오송신공장 건설을 통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강화되는 GMP 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오송신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총 사업비 약 2,1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66,111㎡, 건축연면적 45,276㎡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16년 준공, 2017년부터 고형제, 생물학제제, 항암제 생산에 들어간다.오송신공장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모든 물류흐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LGV(Lazer Guided Vehicle)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공장이다. 수직구조의 생산라인과 스플릿(Split) 밸브를 적용해 제품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관리시스템(EMS), 품질보증시스템(QMS) 등 IT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