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 2015는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잇따른 참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HOSPITAL FAIR는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병원들이 직접 주최하는 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자리 매김하였다. 작년 첫 회임에도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간호사∙구매담당자 등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박람회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KOTRA와 함께하는 ‘GBMF’ 이스라엘 국가관 등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한다.KOTRA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 (GBMF)’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개국 100개사의 의료분야의 바이어를 초정 하여 국내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국가관 구성하는 등 해외 바이어의 많은 참여가 기대 되고 있다.병원인들이 여는 행사답게 K-HOSPITAL FAIR 행사기간에는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타오르(성분명:타다라필)’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타오르’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 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또한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의 김표재 타오르 PM은 “대웅제약은 이번 ‘타오르’ 출시로 ‘누리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
김중만 사진작가의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 안과기금 마련 자선사진전’이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사진전은 싱가포르 독립 50주년 및 싱가포르-한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됐다. 마련된 기금은 전액 사회취약계층의 안과수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싱가포르대사 입 웨이 키엣(Yip Wei Kiat), 싱가포르 관광청 국장 마커스탄(Markus Tan), 김우경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은 지난 2013년부터 김중만 작가의 자선사진전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과수술을 지원해 왔다”며 “그 뜻을 살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과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만 작가는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준 고대의료원과 싱가포르 관광청에 감사를 표하며 “사진전을 통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모습이 알려지고 더불어 형편이 어려운 안과 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김중만 작가와 함께 2008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다음 달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구구(타다라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 정제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을 선 보인다. 한미약품은 2012년 5월 발매한 이후 발기부전치료제 처방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팔팔(실데나필)과의 시리즈 전략을 통해 구구를 또 하나의 팔팔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구구는 숫자 99 또는 한자음 久(오랠 구)와의 연상작용을 활용한 제품명으로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게”(99팔팔), “오래오래 팔팔하게”(久久팔팔) 등으로 해석되는데 한미약품은 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구구팔팔 헬스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포장 디자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중심의 배치와 고급스러운 네이비톤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팔팔, 구구로 이어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제품 라인의 이미지를 강화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경제적인 약값의 팔팔
서울아산병원이 전신마취와 절개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사이버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치료성공률 98%를 기록했다.서울아산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센터장 노성우)는 최근 악성뇌종양을 앓고 있던 박 모 씨(여, 47세)에게 초정밀 방사선수술인 사이버나이프를 시행하고, 2011년 사이버나이프센터 개소 이후 4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사이버나이프란 인체의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화 한 후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밀 조사하는 수술 장비로서, 전신마취와 절개 없이 종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사이버나이프 방사선수술은 환자의 호흡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종양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종양에만 방사선을 조사하기 때문에 두경부 외에도 흉부, 복부, 척추 등 전신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혈(無血)수술이기 때문에 감염, 출혈 등 합병증 우려가 적다.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한 사이버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를 분석해보면 뇌종양 치료가 538건(54%), 척추종양 치료가 320건(32%), 폐와 전립선 등의 종양치료가 142건(14%)이었다. 뇌종양 치료 538건은 센터 운영기간 내 국내 최다 기록이다.종양이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하도록 성장억
제12차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 (The 12th Asia-Pacific Congress of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ry, ELSA 2015, 대회장 - 영남대학교병원 김홍진 교수)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대구 EXCO에서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ons of Asia, ELSA) 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ons, KSELS) 의 주최로 개최된다.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ELSA, 회장 – Dr. Jin-Tung Liang)는 1990년 아시아 지역의 내시경복강경 외과 애호가들이 설립한 비 수익성 단체이다. ELSA는 회원국들 간에 아시아 내시경 수술을 육성하고 개발하기 위해 1992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인가된 이후, 매 2년마다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명실공히 내시경복강경에 관련한 아시아 지역의 가장 규모가 큰 국제학술대회가 되었다. 2006년 서울에서 “Regional Meeting
한국제약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는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협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 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위원회 설치를 결의한데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조순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최덕호 한국백신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외에 백신위원회 위원으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김기철 대표이사와 유병규 상무, CJ헬스케어 변형원 공장장(이사), SK케미칼 전광현 상무, LG생명과학 최덕영 사업부장, 일양약품 박경남 전무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참석자들은 국내 백신 제조사와 함께 수입 및 유통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등 백신의약품 시장의 복잡성이 증대하는 현실에서 협회 차원의 백신의약품 연구개발, 허가, 생산, 품질관리 업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향후 위원회 활동을 통해 백신 제조사간 상호협력,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소통 활성화를 제고하고 산업 발전과 국민보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보민바이오(대표 김희진)와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인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탄막’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이다. 현재 대부분의 박피 화장품이 산성 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발효나노기술을 이용해 피부 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개념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공정을 통해 나노화시킨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막’은 지질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 아니라 톡신, 실리프팅, 레이져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 타이트닝,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 병원과 미용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탄막을 100억대 블록버스터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은 5일(토)과 19일(토) 오후 3시, ▲‘뇌졸중 건강강좌’는 9일(수) 오전 11시와 24일(목) 오후 1시 30분, ▲‘위암 교실’은 16일(수) 오전 1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17일(목) 오후 1시,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8일(금) 오후 1시 30분,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21일(월) 오후 1시, ▲‘관절염 특강’은 23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과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 9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바이오벤처 기업인 ㈜레퓨젠 (대표이사 김학성)과 바이오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한미약품은 오늘(31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와 손지웅 부사장, 레퓨젠 김학성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 및 전신질환(항암, 자가면역)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전임상이 완료된 유망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이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리피바디’는 무악류(턱이 없는 척추동물)에 있는 리셉터 단백질이 항체골격이 없이도 면역작용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인공항체는 사람의 항체와 달리 항원과의 결합력 조절 및 단백질 구조변경이 용이하고 박테리아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바이오신약 개발에 유용하다.개발사인 레퓨젠은 KAIST 김학성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리피바디’는 미래부 지원 ‘미래유망 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개발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원장 김근수)은 지난 8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 및 중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이 설립된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외 척추 질환 전문가들과 최신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웅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근수 척추병원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과 초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역임한 김영수 명예교수, 중국 베이징대학 난리(Nan Li) 교수, 그리고 많은 협력병원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성웅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래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척추센터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과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10년간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신뢰를 받고 국내 척추질환자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척추병원의 역사에 대해 발표한 김근수 원장은 ‘김영수 명예교수’, ‘문재호 명예교수’ 등 역대 척추병원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척추병원의 개원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센터장: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9월 8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시민강좌는 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노인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홍창형 센터장은 ‘치매사회 생존법’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치매 치료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전후로는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과 사물놀이 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로,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증, 불면증, 화병, 노인자살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 031-273-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