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6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평소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질환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건강검진은 베트남・스리랑카・중국 국적의 근로자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혈압・혈액 검사 등이 이뤄졌다.이번 검사를 통해 수술 및 후속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관련기관 및 부서와 연계해 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광주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의 후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현지시간 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 비탈브라질(Vital Brazil)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PDP’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브라질의 PDP(Production Development Partnership)제도는 해외 제약기업이 브라질 제약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할 경우 브라질 정부가 일정 부분의 물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3일 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가 비탈브라질을 초청해 진행한 국내 제약기업과의 1:1상담회가 계기가 됐다. 코트라측은 상담회 진행과정에서 비탈브라질 관계자가 대웅제약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비탈 브라질과의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 협력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탈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피부과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동안피부만들기 첫걸음 - 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피부과 윤현선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홍보팀(870-2891)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8,9,10)지역은 24일(금) 오후 2시 원내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 지역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각종 진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 지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대외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한다.이문성 병원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 지역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우리 병원에서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국제로타리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지역 이흥기 총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이번 협약을 맺음으로써 약 500여 명의 8,9,10 지역 회원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국제로타리는 역점 사업인 ‘소아마비 박멸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단체로, 차후 부천병원과 지역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계명대 동산병원이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산병원은 4월 24일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달구벌 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70여명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동산병원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의료진들과 간호사, 약사, 행정 등 15명의 봉사단은 진료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버스에 구비된 의료장비로 각종 검사를 시행하며 장애인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동산병원은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에 손을 잡고 오벽지와 같이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4월 11일에도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칠곡경대병원, 대구산재병원과 함께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중증뇌성마비장애를 가진 어린이 7명에게 디스포트(보툴리눔 톡신) 무료시술을 시행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분야의 정통적인 강국인 일본 우수병원 벤치마킹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국내 병원의 Global Innovation Mind 함양을 위한 일본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25일(목)부터 28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이번 일본 우수 병원 탐방은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예정 병원은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 ▲세이레이 하마마츠 종합병원 ▲하마나호 에덴동산 ▲타하라 유노사토 등이다.첫 번째, 방문 병원인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은 일본내 뇌종양, 미파열뇌동맥류, 파열뇌동맥 병원 3위, 병원 주목도 5위(일본경제신문사 기준)에 랭킹된 병원이다. 1973년에 개원하여 현재 1,500병상을 넘어 단일 의료시설로는 일본 최대를 자랑하는 후생 노동성 지정 특정 기능병원이기도 하다. 특히 ‘다빈치 Si’를 일본 최초로 수술실에 도입하여 현재 4대의 ‘다빈치’를 가동하고 있어 일본 로봇 수술의 메카로 불린다.두 번째, 방문
서울대병원은 5월 9일(토) 오후 2시 본원 지하 1층 B강당에서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최신지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재활 치료를 통한 보행기능 및 신체기능의 호전(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재활치료사)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통증 치료가 소개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등록 절차는 없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 고창남)은 지난 4월 18일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하남 시민 대상, 한방 의료봉사’ 를 다녀왔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저소득 주민 대상으로 봉침, 약침 등 침치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 진료에는 윤성우 교수(한방내과), 조재흥 교수(한방재활의학과), 박경선 교수(한방부인과), 구본혁 교수(침구과) 등 의료진 18명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 하남시민 총 130여 명을 진료했다. 이날 한방치료를 받은 김모(52, 여)씨는 “평소 한방병원을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진료를 받으니 아픈 허리 통증도 줄어들고 기분도 정말 좋다” 라며 “진료를 위해 휴일 쉬지도 못하고 우리 동네를 찾아 주신 의료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저소득 주민 대상 무료 진료에 참여한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는 “무료 진료를 통해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신경외과는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나이든 척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신경외과 양희진 · 박성배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홍보팀(870-2891)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제약사 인피온 (PT. Infion)과의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PT. Daewoong-Infion)’의 바이오 공장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3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인피온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 착공하여 2014년 12월 ‘대웅-인피온’ 공장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웅제약의 이종욱 사장 외 100여 명의 현지 관계자 및 임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인피온(PT. Infion)의 위자야 사르워노(Widjaja Sarwono) 사장, 로이 알렉산더 (Roy A. Sparringa)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아이랑가(Airlangga) 대학 총장 및 대학병원 관계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의 ‘대웅-인피온’ 공장에서 조혈제 ‘에포디온’을 연간 400만 실린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2016년 발매 첫해 매출액 500만불을 시작으로 향후 3년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의 90% 점유를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EPO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이고,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이다. ‘에포디온’ 후속 제품으로 당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25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주 작은 예수의 집’에서 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 봉사를 펼친다.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 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구강 예방검진 활동과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순회봉사는 올들어 4번째 행사로 의료진 6명이 파견돼 충치치료・스켈링・어르신 틀니관리・소아치료 등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진료버스 순회봉사를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월 2~3회씩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재형 원장은 “이번 순회봉사를 통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 검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전남대치과병원은 학문과 연구에 더욱 전념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다. 충북 진천과 강원 고성, 경남 거창, 경기 김포 등에서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의료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진천과 경남 거창, 수원과 김포 등 의료취약지역 및 계층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건강을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규하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활용하여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확산하는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