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을 방문해 김장 도우미 나눔 봉사를 펼쳤다.최근 일동제약 직원 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은, 신생동산 아동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또 추운 겨울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청소 등 월동준비를 도왔다.일동제약 안성공장이 신생동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직원들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한 기금의 일부를 신생동산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공장 시설환경안전팀 지명욱 대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내 가족이 먹는 김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정성스럽게 담갔다”며 “보육원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대학 및 자립준비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보살핌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자립준비 등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과 폐섬유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수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김현숙 류마티스 내과 교수가 각각 폐섬유화 환자의 관리, 류마티스 질환의 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준비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02)710-3061로 전화하면 된다. 어수택 교수와 김현숙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해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증후군, 전신경화증, 염증성 근육염, 혈관염 등이 모두 폐섬유화와 밀접한 관련 있다. 특히 전신경화증의 경우 피부 및 모든 장기에 염증과 섬유화를 유발한다.”며 “강의를 통해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전신경화증-자가면역 폐섬유화 다학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광주과학기술원(GIST) 협력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 5동 강당에서 열린다.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GIST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 기관의 교수와 의료진을 비롯한 연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연구협력 성과에 대한 보고와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이날 3시간 동안 진행될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성체 제브라피쉬에서 이용 가능한 고밀도 뇌파 감시시스템 개발연구 ▲투석액 재사용을 위한 막기반 투석액 정수 시스템 개발 ▲급성백혈병 면역치료를 위한 유전자 약물 복합 형광 그래핀 나노입자 시스템 개발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direct cell reprogramming 기술 및 치료법 개발 ▲P2X7 길항제의 염증성 통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효과 등이다.전남대병원과 GIST는 중개연구 및 의료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전남대병원에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하고,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GIST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실용 가능한 융합형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연구중심병원 인프라 구축 및 연구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12월 11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3개 팀이 참가하여 내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 외국인 입원 환자를 위한 영문자료 개발, 검사 대기시간 개선활동 등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QI는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가장 근본이 되는 활동이다.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내용과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며 “QI경진대회가 단지 행사로 머물지 않고, 실제 병원 업무에 밑바탕이 되어 의료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간호처수익증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처치행위와 처치재료 수가관련 분석을 통한 수익증대 및 비용감소 활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72병동에서 발표한 ‘외국인 입원환자를 위한 간호정보 수집 및 입원 설명과 관련된 영문자료 개발’과 이비인후과에서 발표한 ‘부비동 내시경 수술 CP 개발’이 각각 수상하였다.동산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아주대병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애드밸룬과 전파진흥협회가 후원하는 ‘생생토크 및 송년잔치’를 오는 12월 26일 오후 1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소아알레르기’다. 소아알레르기 환아와 가족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진과 함께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소아알레르기 생생토크와 인형극, 아토피피부염 앱(App) 소개,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여 재미는 물론 환자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의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교육 인형극-제로맨과 함께 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예방관리팀, SCEDA 서포터즈단) △소아알레르기 생생토크(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 △아토피피부염 App 소개 및 시연(디지털 선도형 컨텐츠 코리아 랩 3호, 애드밸룬) △게임 페스티벌 △추가 QA 등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티셔츠를 증정하고, 게임에서 1,2,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생생토크 및 송년회를 기획한 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6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제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원내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3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공무원, 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는데,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가 ‘중독과 자살’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생명사랑 팀장인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좌장이 되어 ▶ ‘자살에 관한 응급대처요령(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혜미 교수)’, ▶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 특성 및 개입방안(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이구상 상임팀장)’, ▶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자살시도자 사회안전망 구축(부천 생명의 전화 신성재 소장)’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신겸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자살자가 28.5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
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 박종연 수석 의안사는 지난 10월 21일 미국 시카고 다운타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국 의안협회’(ASO:American Society of Ocularists) 추계학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이번 ASO 정회원 선출은 의안사·의안제조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의안협회의 정회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은 1년에 1~2명 정도 밖에 선정이 안 될 정도로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평가와 학점이수를 병행해야한다. 또한 5명의 수준높은 안과계 의료진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미국 의안협회(ASO)는 의안 제작, 안구 보철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피팅 전문가들에 의해 195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과 보철 개발 연구를 촉진시키고 학회 회원들의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안과의사, 의안사, 의안제조사 등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 돼 있는 학회다.또한 박종연 수석은 이번 학회 마지막 세션에서 역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의안 제작 과정(Artificial Eyes Using a Laser Painting Machine)’을 주제로, 발표하
건국대병원 성형외과는 구순구개열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의 모임인 ‘민들레회’와 함께 지난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민들레회는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만든 모임으로 성형외과에서 후원하고 있다. 송년의 밤은 민들레회가 결성된 199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행사는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국대병원 간호사와 성형외과 전공의들의 공연과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등 즐거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해 산타 할아버지와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장학금 수여 시간도 마련됐다. 장학금은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와 이지나 치과의 이지나 원장이 마련했다. 장학금 명은 ‘당당한 아이 만들기 장학금’으로 1994년 이래 매년 구순구개열 환아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순구개열 환아와 그 가족, 의료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의 치료성적에 대해 10년간 장기추적 결과를 발표하여 내시경수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조주영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 84명 대상으로 10년 생존율을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위암으로 인한 사망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조주영 교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 350명과 외과적 수술을 받은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치료 성적을 5년간 비교 관찰하였다. 분석결과 두 가지 치료법의 성적은 의미 있게 비슷하였으며,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 조기위암의 근치적 치료법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이번 발표는 그 동안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수술이 단기적으로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얼마나 우수하고 안전한 지를 학문적으로 입증하여 그 의미가 크다. 조주영 교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12월 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연골재생학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아시아 연골재생학회는 연골재생에 대한 심도있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연골재생분야 석학들이 2011년에 설립한 국제학회다. 아시아 연골재생학회의 공동설립자인 민병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여 학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한국에 유치하여 학회장으로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계연골재생학회(ICRS) 크리스토프 에르겔렛(Christoph Erggelet) 회장, 아시아연골재생학회 및 아시아태평양 관절경 스포츠의학회 미츠오 오치(Mitsuo Ochi) 회장, 중국 관절경학회 잉팡아오(Ying Fang Ao) 회장, 인도 연골재생학회 디팍 고얄(Deepak Goyal) 회장 등 관절연골분야의 세계적 석학 10여 명과 국내외 관절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연골재생에 대한 수준높은 학문적 성과를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연골재생 관련 제품이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고 치료제에 대한 과하거나 무분 별한 사용이 사회경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시아권 석학들이 의견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척추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정형외과 이재협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JW중외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JW중외그룹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사업회사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마케팅/영업, 생산, 연구 분야에서 6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한다. 약사 모집 부문의 경우 15년 2월 졸업하는 약학대학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약사 지원자는 15일까지, 일반 영업, 생산, 연구 부문은 오는 21일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2015년 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채용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에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