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시즌을 맞아 10일부터 19일까지 ‘컨디션레이디 로드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송년회, 회식 등으로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이하여 여성들을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컨디션레이디 등 숙취해소 종합선물세트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로드 샘플링 프로모션은 이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서울 강남역, 홍대, 건대입구, 종로, 부산 서면, 대전 중앙로역 등 전국 번화가 6곳의 올리브영 매장을 비롯해 전국의 대학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룰렛 게임을 통해 등수에 따라 컨디션레이디를 비롯한 CJ헬스케어의 다양한 숙취해소 종합선물세트를 제공하며, 가수 싸이의 등신대를 설치해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손난로를 지급한다.CJ헬스케어는 그룹의 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 매장에서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컨디션레이디의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 및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컨디션레이디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샘플링 프로모션은 음주에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전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손석준 교수가 최근 2014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손석준 교수는 지난달 2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환경・인권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2014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인물 중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된다.또한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인물대상선정위원회와 시사경제매거진・연합매일신문사・대한뉴스 등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사들이 선정한다.손 교수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동안 환경산업보건 및 의료서비스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또한 손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지난 2011년 시사투데이가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손 교수는 전남대학교 보건진료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헌혈과 기부활동, 이주난민과 새터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나눔’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2월 9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중국 병원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의료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측 대표들은 한국과학기술처와 중국기술부 교류 행사인 한․중과학기술공동위원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중국 병원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로 병원협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병협 박상근 회장은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양국 수도권지역이 한중수도권혁신포럼을 개최하는 등 혁신적 발전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중 의료계도 함께 협력하여 양국의 의학 발전 및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자”라고 제안하였으며 이를 위한 양국 의료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특히 내년 9월에 열리는 제2차 K-Hospital Fair에 중국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많은 중국 병원 관계자들이 참관 하는데 있어 양국 의료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지난달 KHC 2014 기간동안 한중일 병원협회 섹션을 통해 논의되어 결정된 한중일 삼국 병원협회 학술대회가 내년 8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을 소개하고 학술대회 기간 동안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약사법 개정안 중 '우선판매품목허가' 조문 삭제에 반발하고 나섰다.우선판매품목허가제란 오리지널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와의 특허 소송에서 이긴 제약사가 제네릭 의약품 판매를 위해 첫 번째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다른 제약사는 같은 성분의 제네릭을 1년간 팔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한국제약협회는 10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선판매품목허가제의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에 전달한 정책 건의서를 공개했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제네릭이 등재되면 오리지널약의 가격을 100%에서 70%로 조정하고 제네릭의 가격은 59%~68% 수준으로 결정한다"며 "1년이 지나면 오리지널약과 제네릭 모두 53.55% 수준으로 재차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제네릭이 오리지널약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역할을 하고 국내 제약사가 오리지널약의 특허 독점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우선판매품목허가제가 도입되지 않는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 회장은 "우선판매품목허가제 삭제를 통해 특허도전을 무력화하는 법안에 찬성할 곳은 특허 의약품을 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는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별관지하1층 강당에서 건강한 S라인 척추캠페인 ‘척추질환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디스크와 협착증(정형외과 김기택 교수) ▲척추와 골다공증(정형외과 이상훈 교수) 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참여한 환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전문의의 답을 들을 수 있는 상담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며,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는 "이번 강좌를 통해 척추질환 예방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S라인 척추캠페인 일환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 문의 : 척추센터 정형외과 02-440-7482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2월 15일 오후 3시 1층 식당중회의실에서 유방암건강강좌를 개최한다.유방암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 후 재발과 전이’를 주제로 종양혈액내과 최윤지 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배정원 교수)는 매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방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자, 보호자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지고 있다.◇ 문의전화: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02-920-6670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국현이 간호사의 논문 ‘한국에서 심근경색증의 최근 동향교신저자 정명호 교수’이 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됐다.이 논문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 등록된 환자 3만9,978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올해 미국심장학회에서 구연포스터 발표되기도 했다.특히 간호사로서 미국심장학회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경우는 국현이 간호사가 국내에선 처음이다.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최근 변화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환자의 나이가 고령화 되고 있으며,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이 감소하고 비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심근경색증 위험인자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증가하고,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심근경색증 환자 중 적극적인 약물요법 또는 심장중재술 받은 환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환자의 원내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예방 및 치료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에서 후원하는 KAMIR 연구
건국대학교병원 약품조제팀 오윤경 약사가 제5회 전문약사 종양약료 시험에 합격, 항암전문 약사 자격증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오윤경 약사는 앞으로 약학대학 학생과 건국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 교육을 주관하며 항암처방감사, 조제, 복약지도 등 항암제 처방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문약사제도는 내분비질환, 심혈관계질환, 종양, 영양, 중환자, 장기이식, 소아약료 부분으로 나눠 해당 분야의 이론과 실습 내용을 포함한 필기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주최하며 올해에는 57명이 합격했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이 중국에 치과병원을 설립한다. 국내 치과대학병원으로는 첫 중국 진출이다. 지난 5일(금)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은 5일 중국 청도에서 청도국제경제협력구(서기장 ‘자오시유’Zhao Shiyu, 이하 청도협력구로 지칭)와 함께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청도경제신구 내 청도협력구에서 추진 중인 한중건강산업단지에 들어가게 될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은 6만 6,000㎡(19,965여평) 규모로 3억 5,000만 위안(한화 663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병원건립 사업이다. 병원에는 구강성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구강교정과, 소아치과, 임플란트과, 임플란트 교육센터, 기공실 등의 진료 및 진료지원 부서가 들어서게 되며, 치과용 치료의자인 ‘유닛체어’ 200대로 진료를 시작해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청도협력구는 이 병원을 3차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진과 관련 인력 교육 지원, 병원관리 및 경영에 대해 자문한다. 반면 청도협력구는 병원설립에 대한 정책지원과 자본투자 등 제반사항을 담당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가 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웅제약 나보타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연달아 수출계약에 성공하며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 현재까지 60여개국 약 7,0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2018년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세계시장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4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정제공정을 통해 순도가 높은 보톨리눔톡신 제제다. 높은 순도로 지속효과가 길고, 효과 예측이 가능하며, 항체생성률을 낮춰 내성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켰다는 점이 나보타의 특징이다. 최근에는 근육 경직 3상 임상에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의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으며 미용분야에서 치료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이봉용 전무는 “나보타와 같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대웅제약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2015년에도 해외
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외과 조진성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 등재와 대한외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조진성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후스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후스후는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세계적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조진성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및 치료결과에 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총무위원, 아시아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또한 조진성 교수는 지난달 말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외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갑상선암의 중앙림프절전이가 확인된 중간위험군 중 예방적 절제가 잘된 경우 방사성옥소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제의 논문은 갑상선암 수술 후 가장 많이 분포하는 중간위험군에서 불필요한 방사성옥소치료를 시행하지 않고도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이는 2014년 미국갑상선학회의 가이드라인 초안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2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한 ‘2014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재명 교수와 사회사업팀 이상진 팀장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재명 교수는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기증에 동의한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고, 이상진 팀장은 생체 장기기증 상담평가 및 뇌사 장기기증자 가족상담에서 업무의 공을 인정받았다.아주대병원은 2000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총 232명의 뇌사환자 장기기증을 진행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뇌사환자 장기기증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뇌사자 및 생체 장기이식 건수는 현재까지 총 990여 건에 달한다.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장기·인체 조직·조혈모세포 이식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전문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