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오는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2014 알레르기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 △천식, 비염(알레르기내과 신유섭 교수) △아토피 피부염(수원아토피센터 유혜수 부센터장)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환자와 가족, 알레르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문의: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 031-219-5150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지난달 개최된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 "건강보험은 가입자가 국외에 체류한 기간에는 보험급여를 하지 아니하므로 A씨가 국외 체류기간 동안 건강보험급여를 받아 발생한 공단부담금을 환수고지 한 처분은 정당하다"며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이의신청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국외에 체류하던 중에 숙모에게 A씨가 평소 복용하고 있던 약을 6개월 치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고, A씨의 숙모는 2014년 2월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약을 구입하여 A씨에게 보내주었다.이에 공단은 A씨의 숙모가 약을 구입하며 발생한 공단부담금 23만7,250원을 부당이득금으로 결정하고, 2014년 9월 A씨에게 환수고지 하였으나 A씨는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국민건강보험법 제54조제1호와 제2호는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가 청소년 비만위험을 높인다는 구체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 영양정책팀은 2008-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이하 청소년) 2,6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수면시간에 따른 비만위험(오즈비, Odds Ratio)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 5시간 이하, 6~7시간, 7시간 이상 구분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중학생(만 13∼15세) 그룹에서는 평균 수면시간에 따라서 비만위험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고등학생(만 16∼18세) 그룹에서는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인 학생에 비해 ▴6~7시간인 그룹은 1.4배 ▴5시간 이하인 그룹에서는 비만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흥원은 중·고등학생 모�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내시경 협회(WEO, World Endoscopy Organization) 인증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10월 18일(토)~22일(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내시경학회에서 WEO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건국대병원은 인증 평가에서 의료진의 논문과 저술활동 등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비롯해 최신 소화기암 진단법과 내시경을 이용한 비개복 수술 등 다양한 소화기암 치료법을 시술한 점 등 전문성과 서비스 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국내 최초 HD급 내시경 판독 이미지와 검사 동영상을 지원하는 내시경 전용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를 비롯해 9개의 내시경실과 인터벤션 시술실 등 시설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특히 국제 워크숍과 시술 생중계 등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내시경 교육에 대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WEO�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경환)는 11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 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글로벌 의학 관점에서 바라본 일차의료’ 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일차의료인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중․저소득 국가에서의 일차의료 ▲상호 이익을 위한 국제 보건 등 2부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중․저소득 국가의 일차의료인 양성프로그램 및 일차의료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하고 있는 Jeffrey Markuns 교수(보스턴대학 국제협력센터장, 국제 가정의학 디렉터)를 초청해, 양국의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조경환 가정의학회 이사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좌장을 맡아 ▲변화하는 보건의료의 필요 �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일 수면건강센터(센터장, 허경 신경과 교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모든 수면장애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모토로 한 세브란스 수면건강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구강내과, 소아신경과, 성형외과, 심장내과, 가정의학과 등 8개 진료과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꾸려졌다. 세브란스 수면건강센터는 성인은 물론 소아의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확한 원인 진단 및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동시에 수면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경 수면건강센터장(신경과)은 “잠자는 시간이 생애의 1/3이나 되지만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많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각종 신체 질환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면서 “최신 수면장애 치료법
김중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54대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10월부터 1년이다.김 교수는 학회의 위상 및 내실을 강화하고, 국제 학회와의 교류, 통일 대비 준비작업 등에 힘쓸 계획이다.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건강증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오는 7일 오후 2시 2014년 광의료융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전남대병원 광의료융복합사업단(단장 윤경철 안과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의대・성균관대의대・전북대의대・경북대의대・카톨릭의대・울산대의대・전남대의대・연세대공대・전남대수의대・포항공대 등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피부과・안과・영상의학 분야의 국내 유명교수 20여명과 의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전남대병원 광의료융복합사업단은 광(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진단과 치료기법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의료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는 김윤현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윤경철 안과 교수, 2부는 이지범 전남대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1층 중회의실에서 뇌졸중 건강강좌 ‘혈관청춘’을 개최한다.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신경과 유성욱 교수와 조경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전문영양사의 영양관리법 강좌, 재활의학과 문현임 교수의 운동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선착순 50명에 한해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 신경과 02-920-5510 / 5984
이순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제5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1일 동아대학교병원 심뇌혈관권역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순형 명예교수는 70년대부터 국제기생충 및 열대의학 관리사업 등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시절 캄보디아, 몽골, 미얀마 기생충관리사업 등을 개척해, 국내 기생충관리사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신풍호월학술상은 국제기생충관리사업의 발전과 신약개발 연구업적,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양세원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6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0월부터 3년이다.양 교수는 학회의 위상 및 내실을 강화하고, 국제 학회와의 교류, 통일 대비 준비작업 등에 힘쓸 계획이다.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건강증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오는 11월부터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미인대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병원 미래전략위원회 김한중 회장 주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미인대칭 캠페인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자는 행동의 줄임말로 차병원그룹의 사내 화합과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차병원그룹 캠페인이다. 김한중 차병원 미래전략위원장은 “유연하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밝은 사내문화로 그 에너지가 환자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54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차병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한중 미래전략위원장은 연세대 의대 교수를 거쳐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과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