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스포월드 건강문화관에서 ‘건강한 전립선 만들기’를 주제로 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비뇨기과 명의이자 최소 침습술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양승철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29일 진행되는 '전립선 바로알기 공개강좌'는 중년 남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립선에 대한 이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과 치료 ▲전립선암의 원인과 치료 ▲건강한 전립선 만들기 ▲질의응답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건강강좌의 강의자로 나선 양승철 교수는 최소침습술(영상보조 최소절개술) 대가로, 지난 1991년 영상보조 최소절개술 기구를 직접 개발해 199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미국 아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눈다래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 6천명에서 2013년 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하였다.2013년 한 해 진료인원은 남성이 71만 1천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 8천명으로 전체의 58.9%를 차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4만명, 19.7%)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30만 5천명, 17.6%), 20대(30만명, 17.3%) 순(順)이었으며,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49.3%를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고, 그로 인한 개인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세균에 감염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8월 27일 ‘사랑의 끝전성금’을 안암 지역 내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약 1,000여 만원으로 ‘아름다운 안암 지역아동센터’와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한빛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에어컨, 냉장고, 식기건조기와 라면 등이 함께 전달되었다. 특히 김영훈 병원장과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이 직접 방문하여 나눔을 행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영훈 병원장은 “안암병원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되어 정말 기쁘고 여러 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남순 지역아동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대병원 직원분들이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도움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병원인들이 직접 의료산업박람회를 연다.'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TAL FAIR 2014)'가 오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산업의 급성장과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해외진출활성화 그리고 해외환자 유치가 미래병원 성장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병원장들이 미래 병원 성장전략 모색을 위해 직접 나서 준비한 행사다.우리나라 최고의 의료기기 회사인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물론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회사인 지멘스와 GE, 도시바,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중국의 민드레이 등 국내외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료기기는 물론 IT 및 의료기술융합, 병원 건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오래 사는 만큼, 여성은 남성보다 일생동안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여성의 역할-가정에서는 엄마와 아내로, 직장에서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부담이 증대됨에 따라 신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으로 근육계, 소화기계, 순환계 증상과 같은 신체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증, 피로, 무력감 등 정신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정신건강이 남성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의 경우 여성에서 남성보다 그 유병율이 2.2배 더 높다 (건강심사평가원 통계, 2013년).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45세 중년 여성에서 높아 고혈압의 경우 1.6배,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은 2.5-3배 정도 남성보다 더 높다. 이렇듯 여성의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장암에서 복부에 두 개의 구멍만 내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기법을 개발하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팀은 지난 8월 13일 40세 여자 환자의 직장구불결장 이행부 암에 대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기법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장암 로봇수술은 기본적으로 복부에 5~6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위에 3cm 미만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단일공) 시행함으로써 통증이 적고 수술 후 상처가 거의 없는 무흉터수술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매우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은 수술 범위가 넓고 정교한 림프절 절제가 필요하여 단일공 로봇수술이 거의 적용되지 못했다. 동산병원 백성규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수술은 이러
◇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 △실장 장 준 △기획부실장 김찬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이싱검진센터 추진단장 김원호 △이싱검진센터 추진부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장 김성수 ▲사무처장 최진섭 ▲의과학연구처 △처장 송시영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연구진흥1부처장 정재호 △연구진흥2부처장 구성욱 △연구진흥3부처장 김희진 ▲국제처 △처장 윤영설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 ▲대외협력처 △처장 이진우 △홍보실장 김만득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 이상길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안철우 ▲용인동백 건립추진본부 본부장 박영환 ▲심장혈관병원장 유경종 ▲국민고혈압사업단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정우진◇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이은�
■ 아주대학교의료원▷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간호대학장 유문숙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연구지원실장 박해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 ▷교무부학장 오영택 ▷연구부학장 강 엽 ▷학생부학장 정연훈 ▷의학교육실장 정윤석 ▷의학문헌정보센터소장 김병곤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이기범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영화 ▷의료정보학과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간호대학▷간호학과 부학과장 박진희■ 아주대학교병원▷제1진료부원장 박문성 ▷제2진료부원장 김재근 ▷적정진료관리실장 김행수 ▷교육수련부장 박준성 ▷수술실장 문봉기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중 ▷외과부장 겸 간이식및간담도외과장 왕희정 ▷위장관외과장 겸 위암센터장 한상욱 ▷대장항문외과장 겸 대장암센터장 서광�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팀이 대한민국 최초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 중 방사선치료법(Intraoperative Radiotherapy, 이하 IORT)’을 시행했다.유방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효과가 확인될 경우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기간을 줄이는 등 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준 교수팀은 지난 8월 21일, 우측 유방에 2.3㎝ 크기의 침윤성유방암을 지닌 48세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한 후, 수술실 내부에서 IORT 장비를 이용해 약 26분 동안 수술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치료를 시행했다. 환자는 방사선 치료 종료 후, 회복실을 거쳐 병실로 이송됐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종양과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교직원들이 8월 27일(수)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행사에 동참했다. 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원내 다수의 교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약 20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 진행됐다. 의사, 간호사, 국제진료 코디네이터, 외국인 환자의 보호자 등이 모여 파도타기 형식으로 얼음물 세례를 받았고 자발적으로 성금도 모금했다. 이벤트 중 모인 성금 전액은 국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기부된다.행사를 기획한 외과 신응진 교수(진료부장)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동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 받�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 건강 톡톡’에서는 최근 외과 양한광 교수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출연하여 1부 ‘청년층 위암이 더 위험하다?’, 2부 ‘위암 정복할 수 있다’ 편을 방송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1부는 8월 22일(금)에, 2부는 8월 29일(금)부터 들을 수 있다. 청취를 위해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측 하단의 ‘SNUH 팟캐스트’를 클릭하면 된다. 아이폰 ․ 안드로이드 팟캐스트 앱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을 검색해도 들을 수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SNUH 건강 톡톡’을 제작하고, 7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SNUH 건강 톡톡’에는 2명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가 출연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한다. 청취자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분량은 1편당 1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효명)은 지난 8월 25일(월) 오후 4시 의대 본관 최덕경 강의실에서 ‘제5회 학생연구회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 심사위원으로는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 외과학교실 곽정면 교수, 교육부학장 채성원 교수가 참석했으며, 각 팀은 지도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발표순서는 발표하기 30분 전에 제비뽑기로 순번을 정한 후, 10분 씩 발표하고 5분 동안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대의대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발적 연구활동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는 방법을 교육시키고자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매년 학생연구회 활동 중간발표 및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의학교육과정 전반의 관심분야에 대해 연구, 현장 탐방 및 실습, 실험 등 독창적 문제 해결 과정을 수행하여 탐구하는 의료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