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성천상위원회는 “오동찬 의료부장이 치과의사로서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 동안 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점을 �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이, 지난 10년간 누적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고 있는데, 마침 10주년을 맞은 2014년 현재 누적 적립금이 총 3억원을 돌파하며 의미를 더했다.일동제약 임직원 적립금은 최초에는 1만원 미만의 우수리 적립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가, 임직원들의 참여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월급 0.1~1%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적립하는 것으로 확대했다.희망자에 한 해 진행되는 적립 활동에는 약 95%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렇게 적립된 기금을 통해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보호시설 등 다수의 복지기관과 해외 협력단체에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뿐만아니라, 지난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6일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임팩타민 마케팅 전략 발표회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전문적인 시각과 지식을 가진 수도권 약대생 연합 제약 마케팅 전략 학회 P.P.L (P.P.L: 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 소속 학생들이 제약 시장을 분석하여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연계 방식으로 개최됐다.‘임팩타민의 약사,소비자 마케팅 전략 수립’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여러 과제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제출했다.심사를 통해 1등 수상팀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임팩타민 복약을 지도하는 UCC 영상을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딥임팩트(중앙대 약학대 6학년 김지훈 군 외 5명)팀에게 수여됐다. 딥임팩트 팀은 약사와 소비자의 타겟별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수술 치료, 항암 치료 등 치료법에 대한 강연과 암 환자의 영양, 암 생존자 통합관리, 명상과 뇌호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연세암병원의 암지식정보센터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문의 :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02-2228-4080, 4081)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 최근 병동 환자를 위해 책을 대여해 주는 '찾아 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오래전부터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자원봉사자들이 병동을 돌며 책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책의 노후와 분실 등으로 이용률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천주교원목실과 원내 천주교 교우회(전진석 루카회 회장, 신장내과교수), 그리고 순천향나눔회의 후원으로 책과 이동카트를 구입하고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재정비했다. 교직원들도 소장하고 있던 책을 기부해 도서카트를 알차게 채웠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팀은 지난 8월 12일, 천주교원목실과 자원봉사자, 순천향나눔회(회장 이동환), 사회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과 임재룡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장이 만났다.26일 서울시병원회 회관에서 임재룡 본부장의 방문을 받은 김갑식 회장은 앞으로 서울시병원회-국민건강보험연합회 서울본부가 국민들의 건강보호와 나아가 병원계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이 관절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870-289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2014년 8월 26일 오후 4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이라는 주제로 ‘개소 2주년 기념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했다.포럼 1부에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의 강수철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라는 주제로,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가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2부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구원모 정책보좌관이 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 환경개선 – 찾아가는 안전 교육’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가 아동/청소년 안전문화운동 - 안전문화정착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기관지 확장증(J47, Bronchiectasis)’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천명에서 2012년 약 8만 1천명으로 증가하였으나, 2013년에는 약 5천명 감소하여 약 7만 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75억원에서 2013년 약 193억원으로 5년간 약 17억원(9.9%)이 증가하여, 연평균 2.4%증가율을 보였다.최근 5년간 '기관지 확장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41.1%~42.4%, 여성이 57.6%~58.9%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지 확장증은 객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나 타인을 의식하는 여성의 강한 성향이 객담 배출을 기피한 결과 여성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추측된다.'기관지 확장증’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지난 7월 타지키스탄 두산베 히소르병원에서 펼친 의료선교봉사활동이 사진전으로 열린다. 동산의료원은 타지키스탄에서 흘린 해외의료봉사단의 땀방울과 그 인술의 현장을 담은 사진 35점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병원 외래 1층 복도에 전시한다. ‘그들의 품에 사랑의 빛을’이란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선교봉사활동은 사진전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그 치유의 현장 속에 함께 할 수 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미정)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가 공동 개최한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2개 과정에서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 행사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중소병의원, 요양병원 등에서 100여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공통 과정으로 진행했다. 박영국 한국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경희대치대 교수)이 ‘의료, 커뮤니테이션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김영욱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화여대 언론홍보학부교수)이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박영국 회장은 의료 �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8월25일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병원내 직능별협의회(가칭)’를 구성해 병원계 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박상근 회장은 “각 직능단체가 병원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이슈를 찾아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고 9월25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 각 협회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병원인의 잔치를 넘어 전국민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기를 당부했다.자리를 함께한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4대중증질환 보장성강화와 3대 비급여제도 개선 관련 병협의 대응방안과 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식대수가 현실화와 토요 휴무가산제 적용, 11월 개최 예정인 KHC와 관련해 각 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각 단체장들도 단체별 주요 현황과 병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