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경구피임제 ‘에이리스’의 새 TV-CM을 팝아트 기법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 최근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새 TV-CM은 여성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어 친근감을 주고, 팝아트 기법을 사용해 눈에 확 띄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뿐만 아니라, 최근 밝고 경쾌한 색채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북유럽 브랜드들의 색감을 활용함으로써 자신감 있고 당찬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특히, 몸매A, 성격A, 스타일A라는 멘트를 통해 에이리스를 쉽게 연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피임과 동시에 여드름까지 개선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에이리스는 낮은 에스트로겐 함량 (에치닐에스트라디올 0.02mg, 레보노르게스테롤 0.1mg)의 경구피임제로, 에스트로겐 관련 이상반응이 적으면서 더 많은 용량의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피임제와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사무국을 의약품정책실과 보험정책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5개 실 체제로 변경하고 조직 변경에 따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과 윤석규 의약품정책실 국제협력팀장은 외부에서 신규 임용됐다. 또 장우순 부장은 실장 승진과 함께 보험정책실 실장을 맡게 됐고 ▲ 양유경 의약품정책실 차장 ▲김경태 경영지원실 과장 ▲서정민 의약품정책실 주임이 승진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에 대한 회원사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그같은 맥락의 일환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과 승진 및 외�
윤종원 병원신문 편집팀장 모친상 ▲빈소: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7월 23일(수) 오전8시 ▲장지:벽제화장터 ▲연락처:02-958-2420, 010-5240-6636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2층 제2세미나실에서 해외 연수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의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교육은 임영진 의료원장, 조중생 국제진료센터장 등 경희의료원 의료진 14명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연수생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직장암(외과 이길연 교수,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위암(외과 김용호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시영 교수,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선진 방사선 치료기법 및 유방암(임영진 의료원장·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외과 민선영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시영 교수) ▲암 치료 신기술(비뇨기과 전승현 교수, 종양혈액내과 윤휘중 교수, 외과 이길연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기 이식의 임상적 갱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외국인근로자 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오는 27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한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와 그들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혈액검사, 양팔혈압측정, 체지방검사 등이며, 희망자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8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김윤하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건강검진이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권 교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대주입물의 생체 내 효과를 증진시킨 논문 ‘Irradiated Beta glucan for Vocal Fold Injection: In Vivo Animal Study’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Best poster award는 American Laryngology Association(ALA)에서 학회 중 발표된 가장 우수한 논문의 저자 3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태평양제약은 5월 서울 런칭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6월 부산·광주, 7월 대전·대구 지역에서 “High Concentration HA필러” ‘클레비엘(CLEVIEL)’ 런칭 심포지움을 대규모로 진행하여 총 1,000여 명의 의사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필러 체험과 학술강연의 시간을 가지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서울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기존 신제품 런칭 행사와 달리 업계 최초로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 4대도시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새로운 컨셉의 오리지널 제품 학술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5년간의 노력으로 완성된 특수공정기술 4세대 “High Concentration HA필러” 클레비엘 심포지움은 ㈜태평양제약이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담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클레비엘(CLEVIEL)의 개발 스토�
JW중외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 정기공채 모집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영업, 관리, 생산, 연구, 개발/해외사업, 법무 등 전 분야에서 9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법무,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오는 28일 16시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
음식을 삼킬 때 정상적인 식도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하부식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식도에 고이면서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식도무이완증. 이증상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이 관련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주영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팀(조주영 조준형 홍수진 이태희)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55명의 식도무이완증 환자를 내시경근층절개술로 치료했다. 3년 이상 추적 관찰한 10명을 포함해 수술 받은 모든 환자들이 재발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식도 점막에 구멍을 내고 문제를 일으키는 식도 근육을 선택적으로 절개한 후 다시 식도점막을 봉합하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 부작용이 없고 반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내시경근층절개술을 시행하기 전에는 약물치료, 보톡스 주입, 내시경풍선 확장술
성인 암 환자에게만 쓸 수 있던 항 구토제 에멘드(Emend, 성분: 아프레피탄트(aprepitant))가 소아 암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소아 암 환자에게 ‘에멘드’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 무작위배정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 세계 302명의 소아 암 환자(생후 6개월~17세)를 대상으로, 비교군(152명)에는 에멘드와 기존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ondansetron)을, 대조군(150명)에는 온단세트론 만을 복용 시킨 후, 항암치료를 받게 했다. 그 결과, 구토 예방 비율이 비교군에서는 51%로 대조군 26%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항암 치료 시에 환자들이 겪는 큰 고통 중의 하나가 구역 구토다. 이번 연구로, 소아들도 ‘에멘드’를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약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의 지속적 협력과 유대관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정림 의원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간담회는 내년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 한국 개최에 따른 국내 의료계의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재미한인의사회 원준희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박상근 회장과 문정림 의원은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상근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
심각한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선고를 받은 이라크 한 소녀가 아주대병원과 ㈜한화/무역의 무료 수술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이 희망 이야기의 주인공은 티바(Tiba Amer Alwan, 5세) 양이다. 1년 전 어느날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하러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고, 골절된 부위가 급성골염으로 진행돼 이라크의 국립병원에서 네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환아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돼 전문의료기술을 확보한 해외 전문센터의 이송치료가 다급한 상황이 되었다. 4월 8일 아버지 아메르(Amer Alwan Ibreesam) 씨와 입국한 티바 양은 바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 모든 검사를 마친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조재호 교수는 “티바 양은 오른쪽 다리 골절이 골수염으로 진행하여 뼈 소실이 심각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