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과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암건강증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4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암경험자의 건강증진'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세계 최고의 암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암경험자 클리닉 개설,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의료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암경험자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해온 Lewis Foxhall 교수가 초청돼, MD 앤더슨 암센터에서의 암경험자 관리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Foxhall 교수는 "암경험자의 치료 후 관리는 암 진단 시점부터 시작돼야 한다. 관리의 주체도 환자 본인에서 투병 경험을 공유하는 가족 구성원과 친구, 돌봄 제공자로 확대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포괄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일차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을 포함해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효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검진 프로그램도 암과 치매, 심혈관 질환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효 표준형'은 기본 검진에 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폐암과 위암, 대장암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효 암정밀형'은 10대 암을, '효 정밀형'은 10대 암에 뇌혈관과 심장질환 검사를 더했다. '효 치매형'은 가장 고급형으로 '효 정밀형'에 치매 MRI가 추가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홈페이지와 전화(02-2030-5700)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의료사회사업실 보듬센터는 지난 4월 29일(화)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찾아가는 의료사회사업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정보에 취약한 고령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보라매병원과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공개 교육 강좌를 진행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보, 금융 상담, 법률 상담, 병원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날 행사를 통해서 65명의 환자들이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았다.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겪고 계신 가족분들께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는 무엇이 있는지 각종 정보를 보라매병원과 서울시복지재단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가 4월 25일 베스트 웨스턴 구로호텔에서 '2014 파킨슨학교'를 개강했다. 이번행사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하는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기초지식과 일상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료진과 환자들의 밀착상담과 환자들 간에도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는 건강강좌와는 차별화했다. 신경과 고성범 교수는 '파킨슨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손떨림, 경직 및 불안정한 자세 등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소개했으며,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 받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신경과 권겸일 교수는, 최근 관심이 높은 줄기세포치료 및 활발한 진행되는 연구들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지난 3월 10일 집단휴진을 주도한 (사)대한의사협회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5억 원)을 부과했다.이와 함께 (사)대한의사협회 및 노환규(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방상혁(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등 개인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하였다 공정위는 이같은조치는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결의로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하여 국민의 건강․보건권을 침해하고, 개별 의사들이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진료여부 결정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3일 향후 진행될 투쟁의 추진체로서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3월 5일에는 이른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지침'(이하 '투쟁지침')을 전체 회원 의사들에�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4월 29일 '암병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자중심 암 치료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주)한라 정몽원 회장 등 법인과 학교, 의료원, 유관기관, 건설관계사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암병원은 연면적 8,585.77㎡에 지상 10층 규모로 2013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에 준공됐다. 암병원은 암환자를 위한 전용 진료실 및 각종 검사실을 비롯해 방사선치료실, 일일항암치료실, 다학제 협진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환자가 원스톱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동선과 공간을 최적화하고 프라이빗하게 꾸몄다. 또한, 각종 연구실과 교육실을 갖춰 미래지향적 연구와 학술의 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의 컨설팅을 받아 키르키스스탄의 외래병원 "폴리클리니카 312 (Polyclinica 312)"가 4월 21일(월)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형철 부원장, 성형외과 남승민 교수, 국제진료팀 최준환 팀장 등이 초청됐다. 폴리클리니카 312 병원은 키르키스스탄 내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외래진료 중심의 병원 설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됐다. 이 단계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한국의 여러 병원을 견학하던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시설과 시스템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는 입지분석, 진료과목 선정, 특화진료, 장비, 자금, 인력관리 등 다방면에서 개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향후 폴리클리니카 312 병원에서 의뢰하는 환자를 적극 치료하고 화상상담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
차병원그룹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미래형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한다.차병원그룹의 계열사인 ㈜차헬스케어는 4월 28일 인천시청에서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청라 의료복합타운'은 차병원그룹의 계열사인 (주)차헬스케어의 주도하에 2018년까지 단계별로 약 1조 5천억원을 투자,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럭 내 약 260,000㎡ 부지에 조성되며, 이 부지에는 각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을 집적시키고 교육 및 연구시설, 문화, 체험 및 다양한 의료지원시설 등이 들어서 국내 최초 최첨단 의료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이날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미래 병원사업은 대형 종합병원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벗어나 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관절척추전문센터(구 정형외과)는 5월 7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곽홍석 서울의대 교수가, 2부에서는 '무릎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장종범 서울의대 교수가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 (02-870-2893) * 일시 : 2014년 5월 7일(수) * 장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 시간 : 오후 1:00 ~ 3:00 * 강사 :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장종범 서울의대 교수(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4월 23일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지표관리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지표관리 발표회는 고대 구로병원의 환자안전 및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각 부서의 지표관리 활동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부서 및 직원 간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창희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의료의 질 관리만큼이나 지표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면서, "병원 교직원 모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지표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지표관리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 지표관리부서는 '혈액폐기율'을 관리한 진단검사의학과가 선정되었다. 우수 지표관리부서는 약제팀, 모범 �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 센터"가 전국 최초의 도심형시설로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8일 염태영 수원시장, 원의회의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의료계 및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3년간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인 수원시 아토피센터(센터장: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는 친환경체험관, 상담/진료실, 전문교육실, 세미나실, 숙박시설과 친환경공간으로 야외무대, 생태연못, 친환경놀이터,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있다.수원시 아토피센터는 도심오염원으로부터 격리된 곳에 위치(조원동 수일로 233번길 144호)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48㎡규모 친환경건축물(우수등급)로 건립하였으며, 또한 장애인과 어린이, 임산부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Ba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임상연구를 위해 피험자보호센터를 개소하고 임상 연구 점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건국대병원 지난 2월 식약처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평가에서 우수자체점검기관으로 뽑혔다. 세부평가항목은 임상연구자와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점검하는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 기관윤리생명심의위원회(IRB)의 연간 심의 건수, 조직의 독립성과 교육프로그램 등이다.또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실시한 차등관리제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전 과정을 검토해 A, B, C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피험자보호센터도 지난해 3월 개소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임상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피험자보호센터는 식약처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