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처 치유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습윤드레싱 시장의 선도자로서, 지난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최근에는 배우 김유정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온 일동제약이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상처보호 및 치유용 습윤드레싱으로, 밖으로 보여지거나 예민한 상처부위 등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하여 피부변색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특히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일동제약 측은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은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변색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어린아이, 여성의 피부는 더욱 연약하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터치H 썬 프
건국대병원이 시니어 친화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연구사업(RD)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앞으로 2년간 한국형 48/6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민생활밀착형 노인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총 2년으로 건국대병원은 매년 3억원을 지원받는다. 48/6모델은 캐나다에서 입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인건강관리 시스템이다. 6개 영역에 대해 스크리닝하고 평가해 48시간 이내 환자 맞춤형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용하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다. 6개 영역은 배뇨와 배변, 인지기능, 기능적 기동력, 약물관리, 영양과 수분, 통증 관리로 노화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뤘다. 건국대병원이 개발 추진 중인 한국형 모델은 기존의 48/6 모델에 의료기관과 지역 자원의 연계 프로그램인 K-LHINs(The Local Health Integration Networks)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K-LHINs는 지역별로 노인건강관리센터를 지정해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치료와 관리방법을 결정해 노인 맞춤형 의료기관 또는 지역의 보건 기관에서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루사 심포지엄 ‘간 피로 및 만성 피로의 최신지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데 이어 ‘간질환 및 만성피로의 발생 원인과 질환치료’를 주제로 전문의들의 최신지견과 ‘대웅우루사’∙’복합우루사’의 효능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가 ‘간 기능 저하의 원인과 UDCA 기전’을 주제로 ‘대웅우루사’의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간기능 이상 및 지방간에서의 피로회복 효과를 발표했다. 양윤준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비해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에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송상욱 교수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만성피로 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과 육체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입증된 복합우루사 효능효과, ▲오성곤 약학박사는 ‘간기능 질환과 만성피로에 대한 약국상담 가이드’를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회장 신동구,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오늘부터 부정맥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과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개원의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국내의 부정맥 질환 상황과 작년 보험 급여 개정 등 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1차 의료기관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맥은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나,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올바른 인식과 치료가 중요하다. 부정맥 중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은 심방세동이다. 이는 부정맥 중에서도 가장 흔해 유병률이 전 세계 인구의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더욱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심방세동 환자의 질환 관리에 대한 1차 의료기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7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의 보험 급여 확대로 1차 의료기관에서도 NOAC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1일(목)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법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학술 프로그램 M.O.A(MERZ Institute on A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볼륨을 활용한 ‘3points 시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M.O.A는 앞볼과 관자 등 꺼진 부위에 시술 시,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광대를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광대축소필러’로 벨로테로 볼륨이 소개됐다. 벨로테로 볼륨은 CPM공법을 통해 피부조직처럼 크고 작은 밀도가 공존하는 제품으로 뛰어난 피부 밀착력과 볼류마이징 효과를 함께 갖춰 ‘쁘띠광대축소’를 위한 앞볼과 뒷볼, 관자 부위에 최적의 결과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필러다. 피부 밀착에 중요한 응집성, 피부 조직을 들어올리는 탄성, 얼굴형에 맞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조형성 등 프리미엄 필러에서 갖춰야 할 이상적인 균형을 모두 갖췄다. 이번 M.O.A에서는 전문가 강의와 노하우가 담긴 라이브 시술,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동국대 일산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광대축소를 위한 3points 시술의 미학적인 접근’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4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치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강동경희대학병원은 오는 3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혹시 나도 천식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혹시 나도 천식일까?(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 올바른 손씻기(감염관리팀 김진호 간호사) ▲ 폐기능검사 및 영양상담(천식에 좋은 음식)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또 강좌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폐기능검사와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여름철에 천식이 악화되는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을, 겨울철 천식 증상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천식의 날 행사를 통해 천식의 올바른 관리, 치료법 등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호흡기내과 02-440-7051
JW중외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최근 ‘화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 성분인 브롬페니라민, 기침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번 '화콜C'는 제품군 별로 차별화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화콜C’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순천향 영상협진센터’를 개소하는 등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19일 알마티에서 ‘순천향 영상협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알마티 국립암센터, 마시모프 헬스센터와 국제의료협력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환자 의뢰, 의료기술 교류, 의료인 연수교육, 나눔 의료 등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순천향 영상협진센터’는 지난 1일 알마티 국립암센터 내에 최신 화상 상담 시스템과 시설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서울병원 각 8개 진료과, 총 16개 진료과의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 환자 치료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상담 의료진과 스케줄, 센터 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 영상협진센터’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서울병원에서 국제의료시스템을 연수받은 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해외 환자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보다 신속하게 해외 환자를 국내로 진료 의뢰하고, 수술 후 귀국한 환자는 ‘순천향 애프터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어 순천향대학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피로한 상황을 표현하는 ‘우루사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데 이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직접 표현해보며 간 기능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웅제약 임직원은 팻말에 ‘화장을 해도 아파보인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등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피로 증상을 적고 표정과 몸동작으로 피로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송하나 주임은 “업무상 평소보다 술을 자주 먹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체력 보충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을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희재 우루사 PM은 “간은 체내에서 대사, 해독, 면역작용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 증상이 흔히 발생한다”며 “우루사는
림프절 외 NK/T세포 림프종(Natural Killer/T cell lymphoma) 환자의 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척도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척도는 과거 항암화학요법이 별다른 치료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를 기준으로 만든 것이어서 최근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생존율 및 병의 진행 예측 정도에 따라 환자 치료계획도 달라지는데, 지금은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생존율을 끌어올리고 병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김석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 1997년부터 2013년 사이 전 세계 11개국 38개 병원에서 림프절 외 NK/T세포 림프종을 치료받은 환자 527명을 분석한 결과 생존율에 영향을 준 요소들을 특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척도는 ‘핑크(the Prognostic Index for Natural Killer cell lymphoma, PINK)’로 이름 붙여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76.1개월로 환자 중 36%(187명)는 병의 진행이 멈추지 않거나 재발했으며, 42%(220명)는 결국 숨을 거뒀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4월 23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 ‘솔샘길’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의 질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 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아 및 아토피피부염예방에 관심 있는 가족에게 건강검진, 자연 친화적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실천 및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를 연속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프는 6월 25일 예정이다. ※ 문의 :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T.02-920-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