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회장: 심우영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는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탈모증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탈모증 인식 증진을 위한 대한모발학회의 대국민 캠페인 ‘Save Your Hair’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 강좌는 '탈모는 질환이다. 알면 모발이 보인다'를 주제로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원형 탈모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 ▲남성형 탈모 치료하면서 살자(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 ▲여성형 탈모 터 놓고 이야기 합시다(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 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또 현장에서 원하는 분들에 한해, 자신의 모발과 두피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1대 1 검진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탈모증 건강 강좌는 탈모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탈모증은 국내 25세 이상 성인 남성의 14.1%, 여성의 5.6%에서 발견되는 높은 유병률의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은 탈모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9일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장재식 프로와 공동후원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중 하나인 상지근육 경직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보타’를 시술하는 의료봉사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대한재활의학회원인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 서울대학병원 서한길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김원석 교수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상지근육경직을 겪고 있는 환자 7명에게 ‘나보타’를 무료로 시술하고 일반적인 진료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환자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사내 직원 대상 교육 및 영상에 참여했던 장재식 프로가 모델료를 본 의료봉사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운동기능의 손실, 감각 이상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졸중 후 근육경직의 후유증이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어렵게 하는 질환이다. 이날 시술을 진행한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는 “
건국대병원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전립성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비뇨기과 박형근 교수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이종하)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난치성 통증의 재활치료: 허리통증을 중심으로’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허리통증의 발생원인과 임상경과(김희상 교수) ▲허리통증 환자의 자세 및 운동교육(이종하 교수) ▲허리통증의 약물 및 주사치료(전진만 교수) ▲허리통증 환자의 물리치료(방수용 물리치료사) ▲허리통증 환자의 일상생활습관(최종배 작업치료사)을 주제로 진행된다. 허리통증 환자 및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 지원을 받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연구팀이 Preadipocyte factor 1 (Pref-1) 인자를 이용한 췌관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유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건호 교수는 “최근 당뇨병 환자에서 췌도 이식의 성공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Pref-1을 이용한 분화 유도 및 기능 연구 이승환 교수는 “그동안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으나, 아직까지 임상에 적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췌관세포가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는 기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유도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Nature의 자매지로 자연과학 전반과 임상과학에 대한 논문을 수록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발표(4월 5일 온라인 게재) 되었다. 당뇨병의 발생 원인인 인슐린 호르몬
명문제약(주)는 인지기능 장애를 비롯한 여러 뇌기능 장애 증상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뉴라렌연질캡슐’을 발매했다. 뉴라렌연질캡슐은 콜린알포세레이트 400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기능 장애 개선제로,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체내에서 대사되어 뇌 부위에 고농도로 분포함으로써 부족한 아세틸콜린을 공급해 신경전달체계를 회복시킨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은 BBB(Blood Brain Barrier) 통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며,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Dual-mechanism을 갖는다. 또한 Donepezil과 같은 타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병용시에도 우수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뉴라렌연질캡슐은 생체물질의 전구체이며 85%가 이산화탄소로 배설되어 장기투여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거의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뉴라렌연질캡슐‘의 발매로 기존 ‘뉴카틴정, 셉트페질정, 에만틴정’ 등과 더불어 중추신경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별관 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주제로 어깨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어깨질환 공개 건강강좌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 골다공증 검사 및 상담(박성희 파트장, 우민정 간호사) ▲ 어깨질환 자가 운동치료 교육(진선 간호사) ▲ 질의응답 및 폐회사(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회전근개 파열, 유착성 관절낭염, 석회성 건염 같은 흔한 어깨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예방법을 소개하여 평소 어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어깨에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요즘 잘못된 정보가 어깨질환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여 어깨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흔한 어깨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알림으로써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어깨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 : 02-440-7463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소아 크론병’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크론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염증성장질환으로서,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전 기관에 거쳐 염증의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4년 크론병 환자는 총 17,284명으로서 이 중 19세 미만 환자 수 증가율은 5년 사이 46%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소아 크론병의 치료 및 영양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소아청소년기의 정상적인 성장발달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가 ‘소아 크론병 환자 건강관리’를 주제로 ▲소아 크론병 치료 및 관리 ▲소아 크론병 영양관리와 성장 ▲특수영양식 정부지원사업을 강의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홍슬희 임상영양사가 ‘소아 크론병 환자 영양관리’를 주제로 ▲소아 크론병 환아 식단 ▲특수영양식 종류 및 섭취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뿐 아니라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크론병 환자를 위한 특수영양식 제품 샘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 봉사단이 지난 16일, 전국의 크고 작은 명산과 공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수년째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에 앞장서온 일동제약은, 올해에도 따뜻한 봄날을 맞아 [아로나민 등산로 이벤트]를 펼쳤다. 일동제약 OTC부문 임직원 약 200명으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원들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는 등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마시는 비타민 [아로골드D]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 이벤트는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의 속성처럼 산과 등산객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벌이는 환경정화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직접 활동지역을 고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금년에는 전국 명산(도봉산, 광교산, 구름산, 계룡산, 우암산, 모악산, 팔공산, 범어산 등)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시민공원, 제주 사려니숲길 등을 찾았다. 수원에 거주하는 일동제약 직원은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자주 찾던 광교산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내 고장에 있는 산을 깨끗하게 하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일동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암 질환 등 중증환자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환자 의료상담뿐 아니라 학술교류회, 협력기관장 초청간담회, 현지 의료기관 견학, 홍보설명회 등 다양한 일정을 가졌다. 특히 동산의료원 소화기내과 황재석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는 최근 MOU를 체결한 사하공화국 암병원에서 암환자 50여명을 의료상담했으며, 간암과 대장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법을 암병원 의사들에게 강의했다. 향후 암질환 의료관광객에게 진료연속성을 높이고 병원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회 관계자는 “야쿠츠크 암 환자들이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산의료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러시아 의사들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사하공화국 암병원 의사들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암과 관련된 의료기술을 연수받았다.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암병원 외과 과장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박샛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조비룡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위약군과 우루사 복용군에 대해 8주째 시점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인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정도를, 간 기능 검사인 ALT(간효소 수치) 검사를 통해 간 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대비해 대웅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 공동 책임자 심재용, 김경수, 남문석)이 지난해 뛰어난 임상수주 실적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SCI-C 는 국내 전체 임상시험 건수 675건 중 312건을 수행하며 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승인된 309건 중 201건을 수행하며 65%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특히 초기 임상시험의 경우 1상은 약 1/3, 2상은 약 2/3 가량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높은 임상 PoC(컨셉입증) 역량을 입증하였다. SCI-C 주관 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장 심재용 교수는 “초기임상시험의 높은 수행 경험과 구축된 연구자 네트워크 인프라 및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산·학·병·연 중개연구를 활성화 하겠다”라며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향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타겟 질환에 대한 적응증, 대상 환자의 미충족 요구사항, 개선된 용법·용량 등의 약물 포지셔닝을 포함한 주요한 목표 프로파일을 검증하는데 집중 지원 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