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3일 포은아트홀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실시했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콘서트로, 2012년 하반기부터 일동제약이 단독으로 후원해왔다. 특히 11시 콘서트의 거장 김용배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이화여대 이택주 교수의 지휘,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출연해 매월 다른 테마로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일동제약 측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철학으로 75년간 달려온 만큼, 더욱 폭넓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인류의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도 “올해도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매월 진행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힐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년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건국대병원은 4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경통과 첨단 뇌수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조 준 교수로 신경통의 원인과 치료법으로의 뇌수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김우경)은 오는 31일(목),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특화 및 전문화 전략’이란 주제로 제60차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과잉공급과 병원질평가의 확대, 보험수가통제 강화 등으로 병원경영이 점점 더 경영위기에 노출되어 가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병원의 진료특화 및 전문화 경영전략(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병원의 네트워크화 전략과 사례(박병상 하나닥터스넷 대표) ▲병원의 특화 및 전문화 홍보전략(김동식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부회장) ▲노인병원의 특성화 경영전략과 운영사례(김덕진 희연병원 이사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세미나 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와 대한견주관절(어깨 및 팔꿈치) 학회에서 주관하는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깨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3/29(화) 오후 2시반 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중강당 1번방 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는 유재철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가 1시간 반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어깨통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통증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수술치료 등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연령대별로도 어깨손상의 원인과 증상이 달라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어깨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어깨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1시간 반에 걸쳐 강의할 계획이다. 어깨질환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후 어깨 질환 관련 질의응답 시간 및 참여하는 분들 5명 추첨을 통해 무료 어깨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줄예정이다. ※ 문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02-3410-1226)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디게이트사(대표 이성균)의 스마트 관절동작분석 및 재활운동 시스템인 ‘유인케어’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인케어는 의료기기에 게임을 접목한 혁신 재활프로그램 장비로 2010년 이후 헬스케어 관련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디게이트에 의해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개발되었다. 유인케어는 뇌졸중이나 근골격계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재활에 도움을 주는 재활 시스템으로 센서등의 부착없이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관절 가동범위 (ROM), 근력, 근지구력 등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측정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재활운동에 대한 교육, 훈련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재활게임을 통해 지루하고 반복적인 재활 훈련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수행 하도록 도와준다. 휴온스 전재갑 사장은 "기존 외산장비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고 2평정도의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종합병원,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에서의 재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 10명 중 6명은 발병 6개월 뒤 일자리 복귀에 성공하는 반면, 나머지 4명은 신체기능이 회복됐음에도 일터를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에 따른 업무수행 능력과는 별개로 나이나 성별, 교육수준에 따라 이러한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지원책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장원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4년 10월 사이 전국 9개 병원에서 뇌졸중 발병 전 직업활동을 했던 환자 9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연구참여자 모두 뇌졸중 발병 6개월 후 평가에서 혼자서 이동은 물론 신체활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FIM 120점 이상, FAC 5점 이상), 인지기능(K-MMSE 25점 이상) 또한 정상이었다. 평균연령은 56.9세였으며, 남성이 77.1%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중 뇌졸중 치료 후 다시 일터로 되돌아간 이들은 560명(60%)이었으나, 그렇지 못한 환자는 373명(40%)으로 집계됐다. 직업을 되찾은 환자의 대부분(97.1%, 544명)은 예전과 같은 곳에서 근무를 했고 일부는(2.9%, 16명) 직업만 바꿨을 뿐 일은 계속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고정밀방사선 치료, 간암 환자의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치료법과 식사 관리, 간암 극복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센터 (02-2019-1225)
불법·불공정 영업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회사에 대한 한국제약협회 이사회 차원의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당일 이사회 내부에서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설문조사가 마무리된뒤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고,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 2~3개를 공개하는 것과 함께 향후 그 숫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협회 이사장단은 22일 낮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불공정거래행위 사전관리체계 후속조치 수립과 관련,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사회의 대리 참석을 불허하고, 설문조사 결과 드러난 불법·불공정 유형별로 정리하되 해당 제약사의 이름은 지운 자료를 회람하면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한후 차기 이사회에서 불법·불공정 영업 의심기업의 명단 공개에 이어 해당 회사 CEO에게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차기 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한뒤 빠르면 4월중 개최될 이사회부터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토대로 이사장단사부터 CP 준수를 모범적으로 해나가면서 이를 이사회로 확대해나가도록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협회의 위상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는 건강 100세 시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건강가이드 Check-up U’ 잡지를 창간했다. ‘건강가이드 Check-up U’는 우수 건강검진기관의 명단과 이용법, 검진 받을 때 유의할 사항, 그리고 새 봄맞이 건강 먹거리와 볼거리 등 다양한 기사를 담고 있다. 특히 창간호에서 특집 기사로 다룬 ‘소량의 혈액으로 위암·폐암·간암·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과 8대 생활습관병을 찾을 수 있다’는 스마트 암 검진 기사가 관심을 끈다. 아울러 ‘당신이 만약 암 판정을 받는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 것인가?’는 실질적 고민부터 고혈압, 당뇨, 혈압 등 생활습관병의 극복을 위해 ‘당신의 건강지수를 알자’는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건강 정보를 다루고 있다. 또한 ‘라이프컬처’에서는 분야별 사회 최고의 전문 칼럼니스트 이야기를 담는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안세영 교수의 ‘다시 읽는 동의보감’, ▲최혁재 약학박사의 ‘위약 이야기’,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의 ‘이 봄에 추천하는 주꾸미와 조개’, ▲스마트폰 사진작가 김민수의 ‘스마트폰으로 꽃사진을 감각적으로 찍는 법’, ▲김두형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월 21일(월)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제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에게 3억 원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주산의학연구소 로베르토 로메로 교수에게 25만 달러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연세대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와 울산의대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총 4명에게 상금 7억 원을 수여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제정한 ‘아산의학상’은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시상이며, 국내 의학발전과 국내 의과학자 양성에 기여한 해외 의과학자를 올해 처음으로 선정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오병하(55세) 교수는 세포분열 시 일어나는 현상인 DNA가 염색체로 응축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콘덴신’의 구조와 작용원리를 밝혀냈고, 임상의학부문 로베르토 로메로(64세) 교수는 조산과 선천성기형의 원인을 규명하고 자궁외임신 조기진단법을
세브란스와 중국 신화진(新華錦)그룹이 22일 중국 칭다오시 그랜드리젠시호텔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앞두고 합자모회사 설립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 신화진그룹은 무역과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실버사업 등을 주력으로 164억위안(약 2조 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산둥성 대표 서비스기업이다. 2013년 중국 서비스업 500대 기업 중 60위에 선정됐으며, 산둥성 정부의 중점육성기업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2007년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산둥성 기업신용등급 평가위원회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합자계약 체결식에는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이상규 연세의료원 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장짼화 신화진그룹 회장, 란친 칭다오시 부시장과 쟝둔타오 라오산구 구청장, 이수존 주칭다오 대한민국 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합자계약에 따라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위해 세브란스와 신화진그룹은 각각 현물과 현금을 투자해 지분구조 50대 50의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으로 출자하고, 세브란스는 병원 건립 자문과 세브란스 상표 사용권 등 현물을 매각해 마련되는 현금을 출자한다. 두 기관은 4월 중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하고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들이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별시상과 연수 프로그램은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국한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사업부 호남2지역 박세훈 MR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RD 인프라에 감탄했다”며 “한층 높아진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미약품과 미래 비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